제21대 총선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이 불상의 인물에 의해 해킹 시도를 당했다며 25일 구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후보는 "본인이 관리하는 페이스북 '구미 사람 김철호와 함께하는 구미갑' 그룹과 구미 관련, 민주당 관련 그룹에 기사와 홍보 글을 올리는 것이 차단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22일 오후 4시경 김 후보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이 불상의 사람에 의해 해킹 시도를 당한 이후 김 후보가 관리하는페이스북 그룹 등 수십개의 페이스북 그룹...
구미(갑) 지역 미래통합당 백승주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백승주 의원의 불출마로 구미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미래통합당 구자근,우리공화당 김경희 예비후보가 총선에 나선다. 백승주 의원은 21대 총선 불출마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갑지역 당원동지들과 시민들은 불공정한 공천에 분노하면서도 시대적 과제인 문재인 정권 심판에 힘을 합치자는 정치적 대의와 집권여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상황에 대한 당원동지들과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백 의원은 "21대 국회에 진출해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 ...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5일 오전 11시30분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37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대표위원을 포함해 장세만, 박세채 전)구미시의회 의원, 박연재 세무사, 배재영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20일간) 위촉됐으며,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산 등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에 ...
미래통합당 구미갑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석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결국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더 이상 보수가 분열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준엄한 민심’을 새겨듣고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간 구미를 다시 대한민국 경제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고, 구미를 살려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박정희 대통령 유업인 구미 공단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쏟고자 했...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가용 가능한 모든 재․세정 수단을 강구한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 추가대책안을 구미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보고했다. 구미시는 행사 취소와 보조금 삭감, 지방채 발행 등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국‧도비 포함 758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고 ▲긴급생활지원비 340억원 ▲긴급복지지원 87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5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12억원 ▲코호트격리 참여 종사자 위로금 12억원 등을 피해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직접 지원한다. 특히 ▲경상북...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4일 오후 2시 3층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관련 전체 의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장기화 우려 등으로 시민의 삶이 위축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기본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주요 사안으로 구미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경상북도 지급기준인 262억원에 78억원 증액된 340억원 지원하는 기본안에 합의했다. 구미시의회는 재원마련을 위해 ...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예비후보가 "N번방 사건은 천인공노할 사건, 차질 없는 수사와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에 완연해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빙산의 일각이 드러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며,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생겼으며 특히 피해자 중에는 아동 청소년 피해자가 수십명에 달해 하루빨리 이들 피해자와 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했다. 이번 N번방 사건에서 사건주도자들과 수십만명에 이르는 가해자들...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구자근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2500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세계노동기구(ILO)의 관측에 따라4월부터 해고 폭풍이 일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을 주목하면서 초당적 지역사회 협치를 제안했다 구 후보는 구미공단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미국·유럽 등의 대량해고 사태는 구미공단의 수출 급감과 실직사태로 전이될 것이라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현재와 같은 국난극복 상황에서 시민들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것은 문제해결 능력이며, 지금 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는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황재선 후보 경선 결과를 마지막으로경북지역 13곳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 했다. 이로써 경북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 허대만(전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구미갑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장),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김천시 배영애(전 경북도의원), 안동시 이삼걸(전 행정안전부 차관),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정우동(전 영천경찰서장), 경주시 정다은(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고령·성...
구미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하면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려고 했으나 본회의 상정도 못하고 의원 개인별 결의문을 채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비판과 의회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구미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 본 회의 하루 전,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 위해의원들에게 자구 수정과 반대에 대한 회신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정작본회의 당일에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만 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