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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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1월 27일(수)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이사장 벡셀대표)을 방문하여 회원사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현황 및 제품 국산화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은 배터리팩, 차량용 계기판, 도장 등 부품을 제조하거나 시스템을 설계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완제품 시장진출을 위한 유통․마케팅 등 관련 9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보급을 위해 회사 출자 형태로 결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유럽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위축이 예상 되는 가솔린 이륜차 시장의 대체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한 시점이라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내년부터 환경부의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급비율이 국산화율에 맞춰 변경되는 만큼 구미시와 의회에서도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앞으로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이 관내 관련 기업들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구미시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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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 실시구미시는 11. 27(수)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구미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징수촉탁으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체납차량의 경우 소유자(체납자) 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고, 명령 불이행 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하며, 노후(차령초과) 자동차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은 차령 초과 말소제도 안내 및 폐차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납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0월말 현재,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구미시의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회식 징수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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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행정구역 조정 돌입!구미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18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설문조사(15개동 6,500명 참가), 권역별 주민설명회(6개권역 700여명 참가), 시의원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해소시안을 도출했다. 구미시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된 만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행정구역 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때로는 이해를 구하면서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익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경우 오랫동안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정체성이 형성된 점이 있다."며, "행정구역이란 것은 시대와 도시의 변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에 잘 설명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 미래발전의 방향과도 부합하는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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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1월 25일부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세용 시장의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구성 결의안, 시정질의를 위한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 한다. 또한 12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도 예산안(당초1,264,700백만원)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며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29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0년도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은 위원장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 신문식 의원, 위원은 강승수 의원, 김낙관 의원, 김재우 의원, 김택호 의원, 이선우 의원, 장미경 의원, 권재욱 의원, 김재상 의원, 안장환 의원, 양진오 의원, 장세구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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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도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11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도의원에게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 ▸상생형 구미일자리 유치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와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산업과 복지, SO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장세용 시장은 "내년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다."며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동시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및 스마트 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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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 개최구미시는 11. 20(수)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불합리한 규제혁파, 시민행복·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설명에 이어,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에 따른 등록규제 정비결과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자치법규 등록규제 사무 전수조사 결과, 불필요하게 등록된 7건의 규제사무에 대하여 비규제로 재분류하는 안건 처리 및 2019년도 규제개혁 추진 주요성과 보고와 내년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용환 공동위원장(금오공대 교수)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규제개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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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분권 아카데미 &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구미시는 11. 19(화) 오후 2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공무원,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방분권 아카데미 &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분권은 혁신과 참여로부터'를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청중들의 전화 사전조사 결과를 반영한 질의응답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민 원탁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구미시 지방분권의 우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분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구미시의 첫 번째 시정방향이 '다함께 누리는 자치'임을 재확인하면서 "구미시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시장 혼자의 힘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이고 지방분권의 주인공은 바로 구미시민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한 시민들의 의견이 구미시가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단단한 발판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행정혁신으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분권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배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사회가 바라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별로 검토하여 지방분권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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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실시구미시는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공직자의 의무교육인 이번 4대 폭력예방 교육은 상반기 미수료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예방과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및 구제절차, 양성평등 인식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추진되는 양성평등교육의 일환으로, 총 4회에 걸쳐 시민명예기자단, 공직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민참여단 및 여성단체회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성평등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양성평등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이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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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경남창원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1월 13일(수) 제23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구미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농업테마파크와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을 비교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지난달 아산시 세계꽃식물원 방문에 이어 도농복합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창원시 진해농업테마파크를 방문했으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농업테마파크 기본 현황 및 운영 인력 그리고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 조성한 힐링로드 및 연꽃단지, 아열대식물원 등 야외 테마공원을 관리하기 위해 조경기능사를 채용하여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은 후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와 다르게 건축된 유리온실의 장단점 및 우리 시설에 알맞은 재배품목이 무엇인지를 비교 분석하고 이어서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시설 전반을 견학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화훼·식물원으로 조성 검토하여 도농 상생형 체험공간 제공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구미시 관광자원화 사업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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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공무원을 위한 자기계발 맞춤 특강구미시는 11. 14(목)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30여성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여성의 공직 진출 확대에 따라 여성전체직원 중 60%가 넘는 20~30대 젊은 여성공무원(1979~1999년 生)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들을 조직에서 먼저 공유하고 포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 여성 멘토를 넘어 미국 문화계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는 남인숙 작가를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한 연애, 결혼, 자존감 바로세우기"라는 주제로 젊은 여성들의 공통적인 고민들을 솔직하고 명쾌한 해답식 강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장 내 여성들의 사회진출 비율이 점차 확대되고, 조직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만큼 개개인의 행복과 또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의 힘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