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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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7호 태풍 ‘타파’ 사전대비 총력구미시는 9.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장세용 구미시장 주관으로 실시했다. 구미시는 이번 태풍이 우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주요조치 사항으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와 가축 및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간판 및 현수막 등 낙하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를 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사전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태풍 대비 비상근무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담당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상황 신속보고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하도록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및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양수기 등 수방자재와 가용인력, 민간 응급복구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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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왕산허위선생 장손 예우와 공단50주년 홍보영상물 관련 사과"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왕산허위선생 장손 예우와 공단50주년 홍보영상물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장세용 시장은 입장문에서 "최근 구미시정과 관련 논란이 된 '왕산허위선생 후손에 대한 예우'와 '공단 50주년 기념사업 홍보영상물의 박정희 대통령 누락' 건에 대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먼저, 지난 9월 20일 독립유공자 왕산허위선생의 장손자 허경성옹 내외분과의 면담과정에서 예우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시는 왕산허위 선생을 비롯한 지역독립운동사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립과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허경성 옹 내외분은 시정의 진심과 취지를 왜곡하는 일각의 주장만을 듣고 시위에 나섰기에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며 "조금 더 사려 깊은 설명과 유족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하여야 했으나 그렇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면담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9월 18일 구미공단 50주년 홍보영상과 관련해 "오늘날의 구미공단은 박정희대통령의 결단과 삼성, LG, 코오롱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이주민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평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념식 홍보영상과 역사화보집(열정 50년 비상 50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화보집에는 박정희대통령의 사진이 실렸으나 홍보영상에는 빠지는 실수를 범했다."고 시인하면서 "이로인해 시민들로부터 이의 제기가 있었고 일부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나아가 "영상물 제작과정에 조금 더 신중하고 세심했어야 하는데 오해의 소지를 만든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모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고 나아가 시민화합과 협치의 시정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문제가 된 홍보영상물은 박정희대통령의 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상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미시 입장에 대해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 전병택 구미지회장은 "장세용 시장의 일각의 주장만을 들으시고 시위에 나섰다는 말은 완전히 허경성 어른의 진심을 왜곡시키는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구미시의 왕산 허위 선생에 대한 체계적 선양사업에 대한 로드맵이나 시안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단체는 "장세용 구미시장은 왕산광장과 왕산루 변경과 관련해서 왕산허위선생의 장손자 허경성 옹 내외분의 이의에 대한 입장은 전혀 밝히지 않고 구체적 대안없이 진정성 없는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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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시민 능욕하는 장세용 시장은 사죄하라!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 의원은 21일 구미시민을 상대로 막말과 역사왜곡, 정치편향적 시정을 일삼는 장세용 시장을 비판하며, 국민과 구미시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20일 오후,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친손자 허경성씨와 부인 이창숙씨는 한수원이 조성한 물빛공원에 있는 왕산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반대하며 장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러나 장 시장은 연로한 시민에게 반말을 하며 언성을 높였고, 결국 이창숙 씨는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다. 장 의원은 "어르신들은 단지 조상의 이름을 딴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구미시가 마음대로 변경하는 것을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을 뿐이다” 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해야 할 단체장이 시민에게 고함을 지르고 모욕을 준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의 말씀을 빌리면 장세용 시장은 그분들께 반말과 욕설을 했다고 한다"며 "90대 어르신에게 반말과 욕하는 버르장머리는 어디서 배워먹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이어서 "모욕을 당한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개탄스럽기 그지없어 밤잠을 설쳤다."며 "시민 위에 군림하듯 자기 분대로 말을 뱉어내는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는 기울이기나 할지 의문이다."고 토로했다. 장 의원은 "얼마 전 있었던 구미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행사 홍보영상에서 같은 정당인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현전직 대통령은 넣고 구미 산단을 있게 한 장본인인 박정희 대통령은 빼버렸다>"며 "구미 산단의 아버지를 빼고 정치편향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장세용 시장의 치졸한 행태에 피를 토하는 심정이다."고 비난했다. 이어서 "올 5월에는 구미시민 3천여명이 모인 행사장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살인자 김재규를 '장군'이라고 호칭하기도 했다."며 "장세용 시장이 다음에는 또 어떤 막말과 행보로 구설수에 올라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구기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줄지 매우 걱정된다."고 탄식했다. 장 의원은 "장세용 시장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구미시민을 무시하고 이런 만행을 일삼는 것인가, 박정희 대통령에 가지는 구미시민의 애착이 남다르다는 것은 그 누구다 잘 알고 있지 않나."라며 "구미시민의 안녕은 도외시하고 오로지 정치적으로 구미시민을 분열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독립운동가의 자손을 욕보인 죄,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깔아뭉갠 죄, 정치편향적으로 역사를 왜곡한 죄는 반드시 엄정한 대가를 치룰 것이다."라며 "43만 구미시민을 능욕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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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9일간 일정 제233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의 문제점과 문화재단운영을 위한 구미시의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정책연구기구 운영을 통해 우리시에 맞는 문화재단 청사진을 만든 후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도 늦지 않다."며 구미문화재단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용자, 부위원장 장미경)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발의(더불어민주당(6명) 김재우, 송용자, 안장환, 이선우, 이지연, 홍난이 의원)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위원은 9명이며, 위원장 강승수, 부위원장 이지연, 위원 김춘남, 이선우, 권재욱, 송용자, 안장환, 양진오, 최경동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에 회부된 의원은 5명(김태근 의원, 김낙관 의원, 김택호 의원, 신문식 의원, 장세구 의원) 이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면서 현장방문,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문식 의원의 시정 질문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 징계안 등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세계꽃식물원(충남 아산), 우리꽃식물원(경기 화성),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현장방문하여 시설현장 확인 및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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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화재피해기업 현장방문 위로!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17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방문해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긴급자금 및 시설(운전)자금 등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공단동 모기업체 원인미상 화재로 공장 및 기숙사 일부와 창고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2천여만원의 큰 피해가 났다. 구미시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체 긴급자금지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산업재해예방시설융자지원사업,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사업을 안내했으며, 공장 개보수 및 신축 시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지만, 공장과 기숙사에 큰 피해가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 조속한 정상가동을 위해 구미시가 여러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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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43건 등 총 690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에는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분양가속화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5G,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장산업 육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내년은 더 큰 구미를 향해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로, 도전과 혁신으로 43만 구미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끊임없는 시책 발굴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 후 9월말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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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4분기 Smile왕 민원봉사과 윤유란 주무관 선정구미시에서는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2019년도 3분기 Smile(스마일)왕으로 민원봉사과 윤유란 주무관을 선정 발표했다. 9. 10(화) 08:50분 업무개시 전 시청 민원실에서 윤유란 주무관에게 Smile왕 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스마일 액자 게첨,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Smile왕 탄생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Smile왕'은 매 분기별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의 네 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명감으로 친절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윤유란 주무관은 민원대기실 관리와 주부자원봉사회 등 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성실한 일처리와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3분기 'Smile왕'으로 선정되었고, Smile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 정면에 게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Smile왕에 선정된 윤유란 주무관에게 축하를 전하고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친절봉사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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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에코랜드 진입도로 등 구미시 특별교부세 확보!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구미을)은 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구미시의 에코랜드 진입도로 공사비 8억원,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6억원, 노후송수관로 교체공사 4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에코랜드 진입도로는 에코랜드 방문객과 경운대학교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로로써 교통량 증가와 급커브구간이 많아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도로이다. 경원대생 2천여 명이 집단 민원을 하는 등 해당 구간의 도로정비공사는 지역숙원사업이었다. 다행히 특별교부세 8억 원이 확보됨으로써 산동면 인덕리의 지역주민과 경운대생 등 3천여 명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서지는 구미시 신동 6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저수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생산과 학서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생태체험공산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태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생태공원에는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시설, 건강산책로 등 다양한 웰빙활동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노후 송수관로 긴급 교체 공사는 인동동, 황상동, 진평동 등 인동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송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이다. 해당 송수관로는 1991년에 설치된 노후 송수관로이다. 지난 7월 7일 누수발생으로 송수관로를 직접 확인해보니 용접작업 중 추가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로 부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후 송수관로 교체를 통해 인동, 황상, 진평 지역의 69,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김현권 의원은 "주민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열악한 도로와 노후상수관을 교체하고 정비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수려한 자연공간을 누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20대 국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구미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안전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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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별치안활동 기간 강력범죄 대응 모의훈련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6일 명절 전 강력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찰헬기 합동 모의훈련(FTX)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석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강력사건 발생 시 항공대 및 구미서 지역경찰, 형사팀, 교통경찰, 112종합상황실 등 경찰인력이 대거 참석하여 총력대응체제를 점검했다. 금융기관에 총기를 소지한 은행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취 후 도주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상황전파, 공조요청, 경찰헬기 및 순찰차량을 이용한 수색, 검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지휘한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지상과 항공의 합동검거훈련을 통해 강력범죄에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 연휴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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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구입 지원사업 시행구미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상반기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에 832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에 23대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총 17억6천8백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약 1,040대를 지원 할 계획이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16억8백만원, 1,00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1억6천만원, 40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콜센터(1888-7435)또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차량 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중량 3.5톤 이상은 최대 3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매연 발생량이 높은 총중량 3.5톤 이상 중대형 경유차의 경우, 조기폐차 후 2019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신차(EURO6 차량) 구매 시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 추가 지급해 중대형 경유 차량들의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시 조기폐차 지원금과 추가로 대당 4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관련 사업들은 9월16일부터 20일까지 구미시 환경보전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 될 예정이므로 대상차량 소유자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