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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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31.(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블로그를 통해서 구미시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될 2017년 '학생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개모집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도 학생블로그 기자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사작성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한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1년 동안 내가 사는 도시, 구미에 어떤 자랑거리가 있는지,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지 유심히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학생블로그 기자단은 올해로 제8기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워크숍,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견문을 넓히고 또한, 연말에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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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관내 읍면동 소통행보!남유진 구미시장은 2017년(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평2동을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민심과 민생을 돌아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순방은 대규모 행정구역을 필두로 진행되었던 예년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가지 쇠퇴와 인구감소 등으로 다소 위축된 원평2동을 첫 방문지로 선정하였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구미시를 만들고자 하는 남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민선6기 후반기로 접어든 2017년에는 지난 11년 간의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소통행정 추진에 더욱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방에 나선 남 시장은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단체장과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품격높은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구미경제’ 구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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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거법위반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정치인들이 세시풍속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명절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구미시선관위는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 등 정치인을 대상으로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2월8일 실시되는 선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의 선거기간(1월26일부터 2월8일)과 겹쳐 있는 설 연휴 동안 혹시 모를 금품 살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더욱더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니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054-452-2752) 또는 선거콜센터(국번 없이 1390)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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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동 인덕1지구 486필 37만5천㎡ 및 장천 상림1지구340필 12만㎡를 대상으로 경상북도로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불부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산동 인덕1지구 및 장천 상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국비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앞으로 측량·조사 대행자를 선정해 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으로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드론을 이용하여 최신 영상사진을 토대로 측량 등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단축하고 토지소유자의 알권리 충족과 원만한 경계협의를 통한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를 기하고자 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의 분쟁을 해소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지적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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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직기강 감찰 활동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6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하여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은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되고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법 제정 취지가 공직사회에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청탁 및 수수금지 금품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탄핵정국 및 정기인사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일탈행위 등을 근절하고자 음주운전, 성관련 범죄, 금품수수 및 향응 등 불․탈법행위를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위반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43만 시민으로부터 신뢰 회복과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월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에서부터 신규직원에 이르는 전 직원이 모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오로지 낮은 자세로 오직 하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시민들을 존경하고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구미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지난 11월부터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특별감찰팀의 고강도 공직감찰과 청렴교육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하여,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사례는 물론 12월 이후 단 한건의 음주운전을 비롯한 일탈행위가 적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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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01.16(월)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7년 건설공사 설계추진단 운영 및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상반기 내 90%이상의 사업을 조기발주 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읍․면에 근무하는 시설직 등 사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계획 시달, 설계추진단 구성․운영, 청렴교육, 정부합동평가대비 당부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7년 구미시 조기발주 설계대상은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총 452개사업, 1,094억원으로 이중 보조사업은 107개 사업 612억원, 자체사업은 345개사업, 482억원이며, 자체사업 중 187개사업은 자체설계를 실시함으로서 약 5억원 가량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설계추진단 4개반을 구성하여 조기발주 및 균형집행 상황점검 및 사업 추진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여 상반기 내 조기발주 9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 추진하여 지역 경제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과 함께 청렴도 향상 세부추진계획 및 정부합동평가공공구매지표)에 대비한 교육이 병행되어, 향후 구미시의 청렴도 향상과 공공구매제품의 실적증가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권 부시장은 “내수부진은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국가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일감 조기 제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우리 구미시를 매력있고 품격높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조기발주를 위한 공무원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건설관련 공무원들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건설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시민들을 섬기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이번 발대식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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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농정업무 종합안내 책자 제작 배부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도 농정업무 종합안내서 1,000부를 제작하여 2017. 1. 20(금)까지 읍면동 및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에 배부하여 소통하는 농정에 활용 하도록 하였다. 농정업무 종합안내서는 금년도 최초 작성하여 배부하는 것으로 농정방향과 선산출장소 농정부서와 관련부서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 150여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 추진절차,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수록하였다. 그 동안 각종 농정사업은 읍면동, 마을리장 등을 통하여 사업별로 농업인에게 홍보하여 사업의 신청을 받아 왔으나,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한권으로 수록하여 읍면리장, 농업인단체, 유관기관에 배부함으로서 농정 종합 안내서로 역할을 하게 되어 지역 농정시책 추진에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2017. 2월 중순까지 농정시책 주요사업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신청 및 문의는 농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농정업무 종합안내서를 통해 지역 농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으로 행정과 농업인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농정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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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전)경북도의원 '바른정당' 합류구자근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12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 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구 전의원은 탈당 성명서를 통해 "나라와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패거리 정치로 인한 국정 파탄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랜 고민과 번민 끝에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결심한 지금,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반성과 함께 용서를 구한다"고 탈당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헌정 사상 보수 정당의 첫 분당(分黨)과 지역 정치권의 분화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구 전의원은 “국정파탄에 대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친박계파정치’의 새누리당에는 국민과 시민의 행복을 향한 고민은 없다”면서 “국민과 시민을 위해 뼈를 깎는 자아 성찰과 자기 반성, 이를 통해 국민과 시민의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올바른 보수 정치로 거듭나려고 발버둥치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합류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 철학을 실현하는데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전의원은 ‘국민과 구미시민은 지금, 국정농단이 초래한 국정동력 상실로 말미암아 마치 미로와 같은 암흑의 터널 속에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있지만 계파정치에 골몰해 있는 새누리당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혁신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서 ’국민과 구미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따뜻한 보수, 거짓과 부패가 없는 올바른 보수가 물풀처럼 살아 넘칠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한 밀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탈 당 성 명 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먼저 구미시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된 국정 파탄은 새누리당 전체의 공동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몰염치한 새누리당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신 시민 여러분께 새누리당에 적을 두었던 일원으로서 깊은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거듭 용서를 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법과 정의가 살아있고, 시민 우선의 진정한 보수, 건강한 보수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한때 정치 여정의 이정표였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착잡한 심정,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누구보다 새누리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은 새누리당이 우리 구미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시민 여러분의 삶에 도움을 주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여론조사 1위 후보에게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 불공정한 공천심의위의 횡포 앞에서 참담함을 넘어 애절하고 비통한 심정을 절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참담함과 허망함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새누리당에 대한 무한 신뢰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특정계파에 굴복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라도 시민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분열과 갈등으로 갈라지는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았으며, 당인으로서 새누리당의 성공을 위한 선당후사(先黨後私), 구미시민의 대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참고 또 인내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미르, K스포츠 재단을 통한 8백억원 불법 모금 등으로 인해 국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최순실 게이트’는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국정운영의 동력이 상실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온 국민이 고통의 늪 속에 빠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처절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보이고 있질 않습니다. 또한 시민적 동의를 무시한 채 금오산에 사드를 배치할 수도 있다는 비민주적이고 비상식적인 발언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 민심을 거스르며, 구미시민임을 부끄럽게 만든 지역출신 정치인의 모습,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절박한 외침과 진실을 외면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믿음은 저와 시민 여러분의 짝사랑에 불과했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새누리당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거두려고 합니다. 구미시민의 안위와 구미 미래에 대한 고민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안위에만 집착한 반 민주적, 반 시민적인 새누리당을 떠나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치,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구미라는 삶의 토양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시민의 신뢰를 잃은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행복이 목표가 아닌, 자신들의 계파 지키기에만 매몰된 정당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한 혹독한 질책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새누리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해 온 지역정서와 저의 소신 사이에서 많은 갈등도 했습니다. 이러한 오랜 번민과 고통 끝에 저는 보수정당의 당원으로서 구미시민과 역사에 대한 소임을 생각하며, 저를 아끼고 뜻을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치려고 노력해 온 저로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었습니다. 망설일 수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누군가 내 딛는 첫 걸음이 모두를 위한 길이 되듯이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길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며, 이 길의 끝은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어야 합니다. 태산준령을 넘어 높은 파고를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내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서 시민 여러분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결코 멈추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이 길을 용감하게 가겠습니다. 구미의 아들답게 시민 여러분만 보고 정정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산은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개척주의적인 정치 철학,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미래 구미를 건설하는데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붙겠습니다. 진정한 보수, 건강한 보수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 12 구 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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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상감사 범위 중간검사 확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주요정책 사업 및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하여 사업 집행 전에 시행해 오던 일상감사에서 중간검사를 추가 시행키로 하였다. 10억원 이상 주요사업과 5억원 이상 보조금 지원 및 민간위탁 사업을 추가하여, 일상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절감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건설공사 5억원, 기타공사 3억원 이상 사업에만 추진했던 중간검사를 주요사업과 보조금 지원 업무에도 시행함으로써, 부실시공 방지, 사전 민원해소, 민간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 등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상사업 확대를 통해, 보조사업 42건, 62억원, 주요사업 7건, 22억원 등 전체 49건, 850억원의 사업이 중간검사를 받게 되며, 사업진도 또는 예산집행 50% 이전 현장점검 등을 통한 맞춤형 감사로 진행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4년 이후 매년 약 5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어 2016년 도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상감사 업무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 예방하여 시민 복지와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 공무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청렴시책 추진에 적극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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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김지식 도의원, 산행으로 새해 출발!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봉교 의원과 김지식 의원은 1.9(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위원들과 함께 천년숲 및 도청 주변 공원을 비롯한 검무산 산행을 가졌다. 교육위원들 상호간에 신년 인사와 더불어 건전한 신년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산행을 계획하였으며, 최근 국내외 경기 둔화와 어려움에 처한 정치적 시국에 도민의 대표로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혜안을 찾고 검무산의 기운을 받아 희망찬 한해를 열기를 기원을 담은 산행이였다. 또한, 도청 이전 후 주변에 조성된 공원과 생활시설들을 함께 둘러보고 교육위원들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금년도 교육위원회의 주요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교육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하였다. 김봉교 의원과 김지식 의원은 “국내적으로 어려운 정치 상황과, 대외적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교육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신년 결의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