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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식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는 국가산업단지 내 대학 산업단지캠퍼스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 신축사업인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11월 12일(수) 오후 2시 구미시 신평동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및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및 참여대학 교수, 학생,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2011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2012년 9월 칠곡기업연구관 착공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연면적 24,600㎡, 약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업단지캠퍼스 3개동과 기업연구관 2개동을 모두 완공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기념식,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관행사로 그동안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물 투어와 이전대학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LG전자 등이 참여한 취업촉진행사, 4개 대학 학생 어울 한마당,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가 함께 개최되었다. 산학융합조성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참여대학 교수와 학생,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하여 사업화하였거나 개발한 시제품 13개를 선보였다. 취업촉진프로그램에서는 산학융합지구로 이전한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영진전문대학 200여명의 학생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인사담당자와 모의 면접과 특강을 진행하여 취업에 대한 준비를 도왔으며, 입주기업 의 채용 면접이 동시에 이루어져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학생 어울한마당은 산학융합지구 이전 4개대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만큼 서로 친밀해 질 수 있도록 릴레이콩옮기기, 벽허물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그 동안 대학과 기업이 공간적으로 이원화된 산학협력 구조에서 공간적 통합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육성,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첨단산업단지내 우수 인력을 공급하여 인력 미스매치(mis-match) 해결과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여건이 마련되었다. 또한 4개 대학이 전기전자, 의료기기,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등 산업단지가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분야 인력, 장비, 제품개발 등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참여대학 간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국내 IT산업의 28%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우수한 산업인재 양성‧공급은 물론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R&D의 산실 역할이 기대된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가지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첫째,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재를 양성한다. 4개 대학 7개학과 8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R&D, R&D인턴십, 비즈니스Lab 등 R&D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한다. 둘째, 기업체 재직자 교육과 공동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일하고 배우고 연구하는 행복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우수한 교육시설(캠퍼스관)과 인적자원(참여교수 및 혁신기관 연계)과 유관기간(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한 재직자 재교육을 프로그램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첨단 IT 연관사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경북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유치하여 교수들의 1:1 기술멘토, 애로기술해결, 경영지원, 신제품 공동개발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정부의 창조경제의 모델로 추진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산업단지 특성을 감안한 특화 연구센터를 추가 유치 구축 하여 인력양성은 물론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연구지원센터 △지역특화산업인재양성센터 △산업기술명장대학원 △듀얼학습병행센터 등 4개 센터를 유치 추진중에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이들 역점 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3차년도 (‘13.7~’14.6) 사업기간 동안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 내실있는 사업실적으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7개 산학융합지구* 중 산학융합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산학융합지구(7개지구) : 2011년지정 (3개지구 : 전북새만금, 경기시화․반월, 경북구미) 2012년지정 (3개지구 : 전남대불, 충북오송, 울산) 2013년지정 (1개지구 :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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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임은동 소재 남부가압장에서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부배수지, 가압장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남부배수지는 총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배수지 8,500㎥,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 완료하여 단수 시에도 최소 12시간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남부배수지는 2011년 단수사고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설치하였으며, 당시 형곡배수지를 경유하여 급수하던 상모사곡동과 오태동 지역을 형곡배수지 급수구역에서 분리하여 8,500㎥의 배수지를 신설, 신평배수지에서 직접 공급함에 따라 재 급수시간을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시켜 55,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더 이상 불편이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통수식에 참여한 임오동 주민은 "단수사고 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단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다."며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의 관계공무원은 "남부배수지 준공으로 2011년 단수사고 후속조치 중 구미광역 취․정수장 이원화사업 등을 대부분 완료하였으며, 봉곡배수지 직송관로 설치사업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하도록 건의하였으며, 단수사고 후속조치를 하루빨리 마무리하여 다시는 이 지역에 대규모 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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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해 '광역 행보'구미시가「국방신뢰성센터」유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 31일,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산학연 및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미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어서 남유진 시장은 11월 4, 5일 이틀간 지역 국회의원 김태환 의원과 심학봉 의원을 면담하고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방문한 것은 물론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과의 단독면담, 장혁 국방비서관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유치의 타당성을 피력하였다. 내달 초에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국가차원의 국방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방신뢰성센터의 구미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신뢰성센터는 2012년 해군 구축함에서 실시한 국산어뢰 '홍상어'의 실사격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무기체계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관련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국방부 산하 국방품질기술원에서 국방 양산품의 신뢰성확보를 위한 자체 계획에 의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303억 원이 투입될 예정(2015년 예산 23억원 반영)이며 장기저장의 특성이 있는 고가의 유도탄, 재래식 탄약과 같은 폭발물 등을 대상으로 양산 후 품질보증 시험과 장기 저장 성능시험을 위한 신뢰성 평가 전문기관 설립하게 된다. 현재 입지선정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입지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센터건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10월 31일, 국방신뢰성센터 발대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지역의 입지 당위성을 강조하며 "국방신뢰성센터는 무엇보다 수요자(생산자) 인근에 센터가 입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구미에는 2013년 말 기준, 첨단IT산업을 기반으로 유도탄의 60%, 재래식 탄약의 40%를 생산하는 국방산업의 중심지역으로 LIG넥스원, (주)한화, 삼성탈레스 등 유도탄 생산업체와 인근에는 탄약을 생산하는 풍산금속이 위치하고 있으며 260여 개의 방산 업체가 밀집된 국내 최대의 국방산업의 메카이다. 특히, 금오공대와 금오공고 등 탄탄한 국방인력양성기관 인프라와 모바일,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등 3,000여 개의 IT 및 소재관련 기업체가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방벤처센터가 설립되는 등 국방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후방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국방신뢰성센터 설립 목적에 적합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유도탄과 재래식 탄약에 대한 성능시험은 폭발물 시험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시험대상을 저장할 탄약고와 안전을 위한 이격거리 확보 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구미는 저렴한 비용으로 배산임수의 넓은 부지확보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는 구미(국방전자)-영천(항공정비)-안강(탄약)-창원(화기)-거제(함정) 등 지역 국방산업 거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전국 국방산업 네트워크 형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방산업에 연간 투입되는 예산은 35조 원으로 정부예산의 14%에 달한다. 또한 국방산업은 이전의 모방생산에서 벗어나 우리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ㆍ생산하여 해외로 수출하기에 이르며 세계 군사력 9위인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비전 있는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국방융합 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방위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품질교육원, 국방기술전문대학원 등을 통한 인력양성은 물론, 대학연구소 및 기업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토대 위에 구미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 방위산업 기업체와 타 지역 방위산업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민선4기 이후 구미는 미래 먹거리 선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유진 시장을 필두로 산업 다각화에 매진해 왔다. 이에 따라 전자․디스플레이 산업을 벗어나 전자의료기기, 차세대 모바일, 3D, 탄소섬유, 광학,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 유치에 힘쓰며 최근 독일, 일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미래 IT산업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구미시에서 국방산업이 발전될 경우 그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구미의「국방신뢰성센터」유치에 따른 민과 군의 기술협력(Spin-on, Spin-off, Spin-up)이 활성화 된다면 구미는 IT를 기반으로 한 국방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Spin - on 민간용 기술이 군사용 기술로 전용되는 것 • Spin - off 군사용 기술이 민간용 기술로 활용되는 것 • Spin - up 민간과 군의 공동 이용 목적으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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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남유진 시장, 임춘구 시의원 등 내빈과 농업인 관련단체, 농업인 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는 『내가 웃어야 세상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장정자 한국펀리더십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었는데 나 자신의 행복을 되돌아보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중 FTA 타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이지만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에 대해 시상하는 등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배선호 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 스스로가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명품 구미농업을 만들기 위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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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1일 13:00 메트로 호텔 연회장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구미지부 등 10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중천)재난대응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긴밀한 협업체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전관리 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특강(道재난안전네트워크 류재용 상임대표), 재난대응역량강화 특강(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차정회 교수), 웃음으로 지키는 안전 특강(탤런트 황범식) 으로 꾸려졌다. 한편,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8년 9월 결성하여 2014. 11월 현재 15개 단체 4만8천여명의 회원으로 민간주도의 재난안전 예방활동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취약시기별 안전문화캠페인, 여름철 수난구조활동,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복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단체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43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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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삼성전자(주) 합동소방훈련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6일 구미 소재 삼성전자(주)2사업장에서 화재 발생이 빈발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방재훈련 경진대회 및 민관 공조체제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180여명, 소방차량 7대가 동원돼 IPA 저장탱크내 폭발붕괴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화학복을 착용하고 인명구조 및 중화작업 등 초기진압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이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자체 방재훈련 경진대회는 3,0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직장단위 자율 안전관리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테세의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사업장 7개 팀이 출전하여 유독물 누출 대응 경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화경기,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속도방수경기, 방재 골든벨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안전한 구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선 관리 감독자 및 현장 근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그에 따른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더욱더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고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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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112문화대전 시상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올바른 112신고문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112신고 방법 관련 작품을 공모‘112문화대전(14. 9. 15∼10. 17)’을 개최하여 14. 11. 07(금) 09:00경 구미경찰서장실에서 초등학교 포스터 부문 구미 왕산초 5학년 허유나가 경북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하였다. 구미 왕산초 5학년 허유나는 ‘정확하게 신속하게’라는 제목으로 지난 10. 22(수) 경북지방경찰청 심사에서 입선하여 ‘112문화대전’ 시상 계획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장 상장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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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큰 성과 거둬!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단장 경제통상국장 황종철)을 파견하여 수출상담 135건 7,025만불(723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1,910만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주)신흥정밀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국, 전세계 국내총생산(G D P) 17위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상담 80건 3,523만불의 실적을 거두고 3,300불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였고, 군부가 집권한 5월 이후 경기진작 노력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태국 방콕 수출상담회에서는 55건, 3,502만불의 수출상담, 4건 2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번 아시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A사는 인도네시아 (주)마린텍 마주 베르사마와 MOU를 체결하여「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과의 사업 설명회」를 유치 할 것을 약속 받았으며, 방콕에서는 오일&가스공급사와 유전용 기계부품 60만불 상당을 주문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B사는 태국의 타이거 소프트사와 초대형 빌보드용 LED 투광등을 공급하기로 하여 향후 150만불 정도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태국의 타이거 소프트사는 F사와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록에 대한 독점계약에 의향을 나타내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주)베스트로지스 박흥근 대표는 파견 기업에 맞는 현지 바이어의 선정이 특히 잘되었으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통역으로 기대 이상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였다. 무역사절단장인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통한 수출유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공략으로 우량바이어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오더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조사대행, 해외지사화 사업 등 사후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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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험장 사전 특별소방안전점검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오는 13일에 치뤄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구미시 관내 10개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북도내 74개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미소방서는 구미 관내 10개소에 대해 예비소집 이전 소방안전 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점검․지도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차단 ‣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점검능력 확인 ‣ 관계자에 대한 화재시 초기대응요령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이다. 아울러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안전한 소방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시설의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점검과정에서 발견되는 미비사항은 현지시정과 조치명령을 통해 시험일 전까지 보완토록 해 안전한 수능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라며, “수능 당일에는 소방차, 구급차 등의 사이렌 취명을 최대한 자제해 시험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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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노래연습장업자 340여명을 대상으로「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및 소방안전 등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 정기 법정교육으로서 기존 및 2014년 신규(변경) 노래연습장 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사항, 영업장운영에 대한 관련 법령 등을 교육 하였다. 교육에 앞서 구미시(문화예술담당관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회장 백대현)와 함께 건전한 영업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불법영업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에서는 영업장 운영 실태에 따른 소양교육을, 구미경찰서에서는 불법영업에 대한 단속사례와 근절 방안을, 구미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안내와 시설기준을 설명하였다. 황필섭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노래연습장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자들의 철저한 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미담사례로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자율정화 활동과, 협회회원으로 구성된 구노봉사단(단장 이영환)의 시각장애인 봉사활동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날 영업자교육을 통하여 구미시는 노래연습장에 대한 주류판매 및 도우미 알선, 청소년 출입 제한 등에 대한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노래연습장이 시민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으로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