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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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사랑나눔 소방봉사활동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1일 16시 삼성전자와 함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동대응능력 향상과 여름철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승암 구미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방법 및 피난대피요령,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여름철 수난안전에 관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화기‧휴대용비상조명등 등 기초소방시설과 학용품을 보급하는 등 119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은 화재진압활동 보다는 신속히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119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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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단체 지도점검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시에서 1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단체에 대하여 사회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 구미시 감사담당관 직원을 비롯해 민관합동으로 4개반 17명으로 편성하여 강도 높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회보조금 횡령, 인권유린 등에 대하여 불미스러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복지 시설·단체의 재무회계 관리, 인력 및 후원금 관리에 관한 사항, 사업운영 전반과 시설의 투명성과 책임을 확보하여 운영의 내실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개선 조치, 위법 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주의, 경고 등 관련 법규에 의거 조치하고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 또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시설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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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경북구미경찰서는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 타는 피해자를 회칼로 위협, 납치 후 현금 5,000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신○○(46세), 김○○(46세), 한○○(38세) 3명을 사건발생 3일 만에 전원 검거, 구속하였다. 사건개요 주범 신○○는 ‘14. 3월경 약 5년 동안 함께 살았던 동거녀 A씨가 최근 모임에서 남자친구와 자주 만난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동거기간 동안 생활비 등으로 지급된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동거녀를 납치하여 금품을 빼앗기로 마음먹었으나, 혼자 하기 벅차 ’14. 7.월 초순경 인터넷사이트에 “힘든 일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대화창에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하여 이글을 본 공범 김○○(46세), 한○○(38세) 2명을 만나 일을 해결해 주면 2,000만원 이상 사례금을 주기로 하고, ’14. 7월 초순경부터 7. 10.까지 동거녀를 납치하기 위해 여러 차례 미행을 시도하였으나 경계심이 심해 여의치 않자 동거녀를 납치하는 것은 포기하고 대신 동거녀와 최근 자주 만나는 건설회사 대표 김○○(42세)을 납치하여 금품을 빼앗기로 계획했다. 이후 수차례 피해자 주변을 미행하며 따라다니다 ‘14. 7. 15. 09:00경 피해자의 주거지 근처 노상에 피해자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피해자가 운전석에 타는 것을 주범 신○○는 피해자가 문을 열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 공범 김○○(46세)는 차량 조수석에, 한○○(38세)는 운전석 뒷좌석에 올라 타 회칼로 위협하며 수갑 2개로 팔목을 채워 제압한 후, 청테이프로 입을 막아 피해차량으로 납치 이동하던 중, 피해자가 발로 뒷 창문을 차 깨트리는 등 격렬히 저항하는 바람에 피해자와 피해차량을 구미 공단동의 외곽 저수지 뚝방길에 버리고 피해자의 목에 걸고 있던 금목걸이, 금팔찌, 지갑, 스마트폰, 차량 안에 보관 중인 현금 5,000만원을 강제로 빼앗아 달아난 사건을 3일 만에 신속히 검거하여 피해품 중 일부를 피해자에게 돌려줌으로써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였다. 검거경위 범행 후 도주한 일당을 추적하기 위해 범행장소 주변 CCTV, 피해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범행장소에서 신속히 달아나는 흰색 승용차량을 특정하고 차량의 이동경로 등 범인들의 연고선을 추적하여 서울에 은신하고 있는 범인을 검거하였다. 수사 결과 주범 신○○는 최근 동거녀와 자주 만나는 피해자 김○○(42세)를 죽이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하고 동거녀를 먼저 미행하였다가 여의치 않자 피해자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동거녀를 끌어들여 금품을 빼앗기로 한 점으로 보아 신속히 수사하지 않았더라면 동거녀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충분하였다. 또한 사건발생당시 주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조기에 전원 검거함으로써 제2의 유사범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은 검거된 일당들이 사전에 흉기, 수갑 등으로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볼 때 이와 유사한 또 다른 범죄가 있는지 수갑, 흉기 등의 출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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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횡령 밀렵감시단 前 간부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약 4년 동안 실제로 밀렵감시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밀렵감시활동 일지 등을 허위로 작성,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밀렵감시활동 보조금 명목으로 약 2,600만원을 부정수급받은 前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장 권씨(67세)를 보조금 횡령혐의로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하였다. 권씨는 ’09년부터 ~ ’13년까지 밀렵감시활동을 하지 않은 자신과 허위 등록한 밀렵감시단원 남씨(35세)가 마치 밀렵감시활동을 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허위 작성,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보조금 약 2,600만원 상당을 횡령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국고보조금 횡령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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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삼성전자 청렴시책 벤치마킹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청렴동아리 “초심회”는 7월 15일 15시부터 16시까지 구미시 임수동 소재 삼성전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홍익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일류 최첨단기업인 삼성전자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자 청렴동아리 회원(25명)들이 방문하였고, 그 자리에서 삼성이 세계 일류 최첨단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바탕이 된 회사 윤리강령 및 청렴시책을 직접 듣고 배웠다. 특히 회원들은 “다시 한번 바꿔야 합니다”라는 삼성전자 입구에 설치된 플래카드 내용을 보고, 경찰서 실정에 맞게 적용한다면 “청렴한 구미경찰상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편, 권오덕 서장은 “이번 방문이 홍익 청렴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른 일류기업의 청렴시책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시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신뢰받는 구미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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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업아카데미 과정 수료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2014년 창업아카데미」과정을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구미센츄리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창업자의 자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업종 분석, 아이템 선정을 위한 절차 및 고려사항 등 창업을 위한 핵심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본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 점점 창업이 힘들어지고, 신생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요즘,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아이템 선정으로 지역 창업자들의 실패를 줄이고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2014년 창업아카데미」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국비공모사업이며, 오는 10월에는 청년 및 중장년층 실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구직스킬 제공을 목적으로「2014년 취업아카데미」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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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승강기 구조훈련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은 14일 10시 구미 광평푸르지오아파트에서 119구조구급대원, 승강기관리원 및 아파트관리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난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를 대비하여 승강기사고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 승강기의 구조 및 구동원리 ▲ 각종 승강기 사고 시 대처방법 및 긴급 조치사항 ▲ 승강기 수동운전 및 도어캐폐를 통한 승객구출 모의 훈련 ▲ 승강기 사고 상황별 요구조자 접근 및 인명구조 방법 ▲ 기타 승강기 고장 사고 시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만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승강기 이용시 승강기문에 기대거나 뛰지 말 것, 갑작스런 정전이나 고장으로 승강기에 갇힐 경우 침착하게 내부 인터폰이나 휴대전화로 119로 신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각종 요인으로 승강기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면 안전하게 구조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구미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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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기)는 지난 4월 22일 무을면 안곡리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9월까지 6개월간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의 6개 지역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120명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평생교육 인적∙물적 자원이 도시지역보다 부족한 농촌지역에 지역주민인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마을 주민의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의 유휴시설인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여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요가, 수지침, 건강체조, 농악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산읍 내고리의 프로그램 수강생(이○○, 50세)은 “뭔가 배우고 싶어도 배우러 나갈 교통편도 어렵고, 농촌에는 교육시설도 없었는데 이렇게 마을로 찾아와서 교육을 시켜주니 좋다. 앞으로도 이렇게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성기회장(선산읍, 71세)은 “마을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는 마을 스스로가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고 구미시의 마을평생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설립되어 구미시에서 양성한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99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있고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박람회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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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多행복프로그램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11일 오후 2시 고아읍사무소에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순회 다문화 이해교육인『多행복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多행복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하여 구미시 전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는 읍·면지역을 중점으로 다문화이해 교육과 KM 색소폰 빅밴드 공연, 결혼이주여성 모국문화 홍보단의 아시아 전통춤 공연과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여 격려와 배려로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구미시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多행복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해부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열린 다문화사회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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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0일 17시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인 인동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인동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수칙 홍보유인물을 배부하여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각인시켜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건물의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관계인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자율 안전관리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