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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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대구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해 온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함으로써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1년 호남권, 충청권과 함께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거점지역으로 선정되어 2014년 6월까지 3년간 총사업비 297.8억 원을 투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의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연면적 2,717㎡(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건립되어 태양전지 셀․모듈 테스트 플랜트를 중심으로 관련 장비 36종을 구축하여 부품 소재 시험분석, 실증, 성능검사, 신뢰성 및 내구성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축된 장비는 현재 생산되는 양산장비와 동일한 성능의 장비로, 개발된 부품소재의 산업현장 적용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신규부품이나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기반조성사업은 대경지역 240여개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태양광 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태양광 산업은 고갈되어가는 화석에너지의 대체에너지뿐만 아니라 미래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청정에너지로써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양광 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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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인사발령 신고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4일 오전 10시 대 회의실에서 7월 4일자 인사 발령자 37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위상을 정립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하는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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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상대 악성사기범 구속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같은 회사 동료들에게 ‘금’투자를 하여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이고 6년여에 걸쳐 약 4억 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김씨(38세)를 붙잡아 사기죄로 입건, 구속하였다. 김씨는 2008년 초부터 금년 4월 중순까지 구미시 소재 ㈜○◯에 근무하면서 직장동료인 노씨(32세) 등 8명에게 접근하여 “장인이 금은방을 하는데 최근 금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고, 많은 수익이 보장된다. 투자를 하게 되면 월 5%의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인 후 이들로부터 76차례에 걸쳐 약 4억 5천만원을 건네받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는 자신의 사기행각을 감추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혼자만 투자하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다른 동료들에게는 비밀로 하라고 하는 등 피해자들 상호간에 투자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하여 치밀하게 범행을 실행해왔지만 편취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습니다. 피해자들 중에는 딸의 결혼자금을 고스란히 날려버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도한 대출로 살고 있는 아파트를 처분해야 할 처지에 놓인 사람도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구속 사실이 전해지면서 2억 5천만원을 투자하였다고 하는 피해자와 1억 5천만원, 5천3백만원 등을 투자하였다는 피해자들이 속속 나타나 구속 직전까지도 김씨의 말을 믿고 기다렸다는 진술로 현재 여죄 수사 중에 있으며, 김씨의 직장동료 외에 다른 지인들 중에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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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산업혁명' 구미에서 시작된다!□ 구미시, 경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자 MOU체결 “제3차 산업혁명”, “ 미래를 바꾸어 놓을 파괴적 기술”로 불리는 「3D프린팅 산업」의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국제포럼“에서, 구미시, 경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거점센터 설립 및 기업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미국 W.M.Keck 3D 혁신센터의 에릭 맥도날드(Eric Macdonald) 교수, 중국 서북공업대학의 리신(Li xin) 교수 등 세계적인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구미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최초로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구축으로 신산업 선도 지역거점센터는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연구 허브센터 역할로 경북의 핵심산업 적층가공 응용분야 연구개발, 최적화 공정 개발 및 기술보급 및 네크워크 구축 및 활용 시스템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개념도] 경북의 중심 축이 될 허브센터는 전국에 유래없는 융복합 집적지인 구미 금오 Techno valley에 위치할 계획으로 연관 산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본부는 7월부터 테크노밸리내 임시사무실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추후 10명으로 구성된 project팀을 구성하여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 또한, 180여개 기업·대학·기관 등으로 구성된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함께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동향 및 정보를 구축할 것이며,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을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중장기적 역량을 강화 할 것이다. □ 중소기업 미래 먹거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이번 MOU체결로 구미공단은 주력산업인 제조업에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를 확보 할 것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모바일, 의료기기, 3D디스플레이, 국방벤쳐사업 등 크고 작은 국책사업과 더불어 업종 다각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항공부품, 첨단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자생력을 키워 신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6기 취임 첫날을 맞이하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3D프린팅 산업은 글로벌 제조시장 최대의 화두이다. 맞춤형 생산시대에 모든 산업분야와 결합 가능한 3D프린팅 산업은, 현재 구미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ICT융합산업, 전자의료기기산업과 가장 궁합이 좋다.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 중소기업에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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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기업, 도레이케미칼(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이달의 기업으로 도레이케미칼(주)[대표이사 회장 이영관]를 선정하고 7월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문상옥 생산본부장(공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 1단지에 소재한 도레이케미칼(주)는 1972년 제일합섬(주)로 설립되어 국내 섬유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1997년 (주)새한, 2008년 웅진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섬유산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2014년 3월 도레이그룹으로 편입되어 도레이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 재도약하고 있는 글로벌 화학소재(원면, 원사, 직물, 필터, 필름 등) 기업으로, 201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26억원, 고용 730명(구미 사업장 기준)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도레이케미칼(주)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분리막을 개발하고 현재 역삼투(RO)필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필터(MF), 울트라필터(UF) 등의 첨단 기술의 개발․도입을 통해 해수담수화 시설용 필터사업을 강화한 결과, 국내 최초로 해외 상수도처리 공정에 ‘종합 필터솔루션’을 수주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도레이케미칼(주)는 1980년 기술연구소를 개소하여 ISO 2002, ISO 14001 인증 등을 획득,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선정 및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노사상생협력 및 일자리창출지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고용안정과 노사화합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이영관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문상옥 생산본부장(공장장)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깊으며, 도레이케미칼(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첨단 기술 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레이케미칼(주)는 이러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7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운영,『기업의 날』지정,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 창립기념일 축전 발송 등으로 범시민 기업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203개사 42,295백만원) 및 시설자금(58개사, 13,036백만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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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취임경상북도 구미소방서 제20대 구미소방서장으로 이태형(55세)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태형 소방서장은 경북 영천출생으로 1987년 간부후보생 5기로 소방에 첫발을 디뎌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장, 장비.기획감찰, 소방행정담당 및 방호구조과장,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행정분야 핵심요직을 두루거쳤으며, 칠곡, 영주, 영천, 경주, 경산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경북 전지역 실정에도 밝다. 또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표장을 수상하는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 덕망 등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이태형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직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구미소방서를 만들겠으며, 안전은 기본으로!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구미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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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보고회 및 워크숍구미시(남유진 시장)는 6월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소속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과제 보고회 및 과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분야 (▲ 성평등 정책 추진 및 체계구축 ▲ 여성의 경제ㆍ사회적 평등 실현 ▲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 건강한 환경 조성 ▲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대한 각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사항을 각 반장에게 보고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향후 실무추진단은 기존 사업을 성 인지적 관점에서 개선하거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형태의 소모임 간담회를 통한 과제발굴과 함께 지난주 발족한 시민모니터단의 세부과제 및 구미시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추진사업에 반영하는 등 여성친화도시의 민ㆍ관 협력 네트워킹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장 정 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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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뮤직, 재능기부 앞장!하늘빛뮤직(회장 박일하)에서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소재 솔장애인생활시설(원장 김미향)을 찾아 위문 활동을 하였다. 이날 하늘빛뮤직 회원 15여명은 솔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색소폰 연주와 아코디온 연주 그리고 노래를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일하 회장은 "2012년 1월에 위문 후 자주 못와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시설 방문일정을 잡아 봉사를 오겠다"고 약속하며 시설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솔장애인생활시설 김미향 원장은 “이곳은 18세 이상 장애인들과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고 외부와의 단절로 사람들의 정을 몹시 그리워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잠시라도 따뜻하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인연이었으면 좋겠다”며 자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하늘빛뮤직은 색소폰 등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서 결성된 단체이며, 각종 문화행사 연주 및 정기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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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 개최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와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백승국)는 6월 28일 오전9시 고아읍 황산리 일원에서 15개단체 7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동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의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자원봉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요처(마을)에 필요한 봉사활동 내용을 파악하여 동시다발적으로 ONE-STOP 봉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마을인 고아읍 황산리 물목마을은 읍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마을의 대표 및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이 날 참여한 70여명의 회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과를 뒤로한 채 마을골목 벽화그리기, 어르신 이ㆍ미용서비스 및 발마사지 봉사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홀로 어르신 가정 2세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을골목 벽화그리기는 마을입구 경로당부터 마을회관까지 이 루어졌는데 삭막했던 회색 벽면에 아기자기한 그림과 자연물을 그려 넣어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이ㆍ미용봉사(커트,퍼머)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특성상 미 용실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고, 발마사지 봉사는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백승국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각 단체마다 재능을 살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유대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나눔 정신을 확산시켜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배정미 새마을과장은 “여러분들과 같이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아져서 구미시 전역의 온 마을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말 도 반납하고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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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홍보 거리 캠페인 전개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에서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NH농협은행 구미지점(문화로거리 일대)에서 착한가게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구미시 착한가게는 지난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대표 장흔성)가 1호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12곳으로,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아픔은 나누고 희망은 더해나가는 지금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장 및 단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착한가게’가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경상북도 내에 24개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 37명으로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전국 최우수 나눔봉사단 금상 수상 및 경북 사랑의 열매 최우수 지자체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