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구미경찰서는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실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구미시민교회 노인대학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동영상 및 사진을 통한 사례를 위주로 진행되었다. 구미서는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 한분은 “무단횡단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았다” “앞으로 횡단보도를 꼭 이용 하겠다”라고 약속까지 하였다. 구미서 관계자는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행동특성이 더디고, 순간 대처 능력이 젊은 사람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신체적으로 불편하기에 지하도나 육교보다는 가까운 거리를 선호하게 되어 무단횡단이 횟수도 훨씬 많고 교통법규에 대한 인지도 미흡 등 다양한 원인에서 노인 교통사고가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의 20%가 횡단 중에 발생하고 있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경찰서 노인안전협의회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14. 04. 18(금)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한 『노인안전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경찰서장를 비롯하여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유관기관 구미시청 노인복지계장, 노인종합복지관장, 소방서 대응구조 구급 대장, 영남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노인학대, 허위·과장광고 건강기능식품, 노인교통안전확보를 위한 홍보 교육,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독거노인 안부묻기, 구미시청 돌보미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되었으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그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음을 잊지말고 경찰과 노인회,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 안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으로 노인 안전 대책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
201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성상복)는 2014년 4월 20일(일)부터 관내 표본가구에 대해 201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군 단위의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용률과 실업률, 산업별 취업률 등의 고용현황을 파악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경험여부를 파악하여 경력단절여성 지원정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구미시와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다. 구미사무소는 관내 1,920가구로 인터넷조사(‘14.4.20.~4.25.)와 방문면접조사(’14.4.20.~5.9.)로 병행 실시된다.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장(성상복)은 응답해주신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거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는 2014년 10월 말에 공표 및 국가통계 포털시스템(http://kostat.go.kr)에 등재할 예정이다.
-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추진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 화재시에는 5분 이내에 초기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 시간을 골든타임이라한다. 화재의 초동진압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골든타임. 화재 또는 사고 환자 발생 후 골든타임(5분)이내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초기진화 실패로 불이 건물 전체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고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응급환자의 경우 빠른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뇌손상이 시작되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게 된다. 구미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상습정체구간(수출대로 외 15개소) 및 주요 도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공중파 및 일간지에 기획보도, 119알리미 및 스마트 톡 활용 홍보, 옥외 전광판 활용 홍보, 홍보스티커 배부, 주요 도로변 및 전통시장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
노사민정 상생협력 리더십 교육구미시는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지역 근로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통한 노사평화 구축사업 일환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리더십 교육』을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차에 걸쳐『지역근로자 노동문화 교육, 지역노사민정간부 리더십 강화 교육, 여성근로자 리더십 양성 교육』으로 실시되며, 건전한 노조활동 육성․발전과 조직의 단결과 화합 유도를 위한 이론 및 실습 등 노동문화의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역근로자 노동문화 교육은 4. 16 ~ 4. 17, 성주 가야호텔에서 지역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주요 노동정책 전망과 핵심 노동정책 변화와 이해, 단체교섭 실무교육, 팀워크 강화 훈련,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이해, 현장에서의 고충 이해하기, 분임조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노사민정간부 리더십 강화 교육은 5. 14 ~ 5. 16, 노사민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 현 정세 및 전망, 노사민정활성화 방안, 지역파트너십 역량 강화교육, 여성근로자 리더십 양성교육은 6. 18 ~ 6. 20, 간부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리더 활동사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친선교류를 통한 현장 여성간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 경제체질 변화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신노사 문화 정착 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이마트동구미점, 희망나눔 프로젝트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마트동구미점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동불편세대 주거 및 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4월 15일(화) 13시에 진행하였다. 이마트 동구미점에서는 300만원의 물적자원 지원과 11명의 직원이 지역 내 저소득 거동불편 총3세대 주거공간을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조성(도배 및 장판교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지하식당 주방문 교체로 인해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이마트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희망을 담은 물품과 시설지원 그리고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위한 후원사업도 지속해서 실천해나가고 있으며,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소방서, 소방통로 확보훈련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선산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선산시장을 대상으로 자동차 증가 및 주차공간 미확보로 소방차량 출동여건이 나날이 열약해짐에 따라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도착률 향상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빠른 출동을 위해 출동로 확보하기 실시하엿으며, 훈련 중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며 시장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소방현장활동은 신속성이 곧 생명이다”며 “시민여러분이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인식을 가지고 소방통로에 불법주·정차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재난출동시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구미소방서, 도봉초등학교 ‘소소심’ 교육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원평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구미시 도량동 도봉초등학교에서 6학년전교생 및 지도교사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진화,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등에 효과적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소심’ 교육은 초기화재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침착하게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CPR마네킹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심정지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하여 어릴 때부터 생활 속 안전의식과 재난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환율수준에 따른 구미 수출기업 영향 조사지역 수출업체들 올해 경영계획 수립환율 1,068원 5년 8개월만에 달러당 원화값이 1,030원대로 치솟으며 수출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에도 먹구름이 짙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지난해 말 지역 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정 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4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적정 환율은 1,102원, 손익분기점환율은 1,073원, 2014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은 1,068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환율수준(4/11일 기준 1,036원)은 올해 경영계획 수립환율 1,068원 대비 32원 낮은 수준으로 대기업은 1,070원을 설정해 34원, 중소기업은 1,067원을 설정해 31원 각각 낮은 수치이다. 업종별 경영계획수립환율은 전기전자 1,085원, 섬유화학 1,043원, 기계금속 1,066원으로 예상보다 더욱 원화절상속도가 빨리 진행되어 모든 업종에서의 손익분기점 환율(평균1,073원) 이하로 떨어졌다. 현재 환율수준이 지속된다면 구미공단 수출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 올해 수출목표를 380억불로 설정하면 약 6억불 감소*가 예상되며 현재 환율 지속시 경영계획수립환율과 약 30원가량 갭이 발생해 약 18억불 감소가 예상된다. *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 대기업은 약 1.5%, 중소기업은 약 3% 정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여기에 가중치(대기업 95%, 중소기업 5%)를 부여해 산출함. 〔계산식 : (380억불×0.015×0.95)+(380억불×0.03×0.05)〕 최근 지속적으로 치솟는 원화값도 우려되지만 변동성이 커진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5일 달러당 원화값은 1,086원을 기록했으나 4월11일 1,036원까지 치솟아 두 달만에 4.6% 절상되었다. 한편, 원/엔(100엔) 환율 역시 지속적인 하락세(원화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2년 10월 1,400원대를 유지하였으나 12월 1,200원대로 하락, 2013년 2월 1,100원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5월 1,100원선이 무너지며 2014년 4월 10일 1,022원을 기록하였다. 구미공단의 대일 수출비중은 7%, 수입비중은 26% 수준으로 수입비중이 월등히 높아 엔화약세(원화구매력상승)지속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효과로 채산성이 호전되는 긍정적 영향이 있지만 수출기업은 급격한 경영악화가 예상되며, 환율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영계획 수립 난항 등 어려움이 커 추가적인 엔화약세를 방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화약세와 달러약세가 동시에 진행되고 원화값만 홀로 치솟을 경우 수출 경쟁력은 급격히 저하될 수 있는 점이 가장 우려된다. 이러한 원화절상이 계속되면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손 발생, 원화환산 수출액 감소로 인한 채산성 악화 및 운전자금 부족, 수출단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경영계획 수정 불가피로 투자 및 고용계획 축소 등 악영향이 예상된다. 상황이 이러하지만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외 별다른 자구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결제통화다양화로 위험을 분산하고 중장기적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수출시장 다변화, 신제품/기술개발, 물류효율화 등을 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지속적인 원화절상기조가 지속되어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외환시장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수출업체의 손익분기점 환율수준 이하로 더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외환시장 규제정책을 통해 변동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표1, 구미공단 수출업체 적정․손익분기점․2014년 경영계획 수립환율> (단위: 원화표시 1달러 가격) 구분 적정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4년 경영계획수립환율 전체 1,102원 1,073원 1,068원 대기업 1,105원 1,080원 1,070원 중소기업 1,102원 1,071원 1,067원 전기전자 1,089원 1,079원 1,085원 섬유화학 1,124원 1,076원 1,043원 기계금속 1,101원 1,061원 1,066원
-
휴대폰 판매업주 등 2명 구속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고객들의 가입신청서 등을 이용, 동의 없이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대포폰(선불폰 유심칩) 639대를 개설하여 유통시킨 휴대폰 매장 업주 김씨(30세) 및 종업원 박씨(37세)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거, 구속하였다. 구속된 피의자는 통신사에 관리 직원으로 입사해 대구 경북의 휴대폰 매장 관리 업무를 9년간 하던 피의자 박씨는 퇴사 하면서 빼내온 휴대폰 가입 신청서, 신분증 복사본 150여 매를 보관해 왔다. 피의자 박씨는 위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2013. 12. 30. 부터 2014. 1. 2. 사이에 선불 폰 가입 업체 3곳에 100여건의 허위 가입신청서 및 신분증 복사본을 제공하여 선불폰을 만든 후 이를 대포폰으로 되파는 방법으로 휴대폰 매장 업주 김씨와 짜고 2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동의 받지 않은 개인정보 539건을 제3자로부터 제공받아 이를 대포폰으로 개통하여 주고 300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하였다. 특히, 피의자들이 판매한 대포폰은 다른 범죄행위에 상당 부분 악용되었으며, 이와 같이 개인정보를 도용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휴대폰이 개설된 지 여부 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어, 선불폰 가입 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 경찰은 앞으로도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대포폰 가입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