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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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6월 27일(목) 07:3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강철수 경상북도소방본부 본부장,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김정철 삼성화재(주) 전무,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이기숙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박윤락 구미세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목요조찬회 및 삼성방재연구소 위험평가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 및 발표회는 경제동향 및 구미시정 설명, 개회, 국민의례, 인사, 삼성방재연구소 위험평가 결과발표, 건의 및 답변, 질의응답,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2012년 9월부터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됨은 물론, 기업 활동이 위축되어 사고 재발방지와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3년 3월19일 경상북도소방본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 삼성화재방재연구소가 구미산단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삼성화재 방재연구소는 3개월에 걸쳐 구미산업단지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바 있다. 그 간 조사결과에 따라 최영화 삼성화재 공학박사가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5개 리스크범위(화재/폭발, 독성물질 누출, 홍수, 태풍, 지진)에 대한 거시적 잠재리스크 평가를 통해 블록별 잠재위험도(업종, 건물구조, 위험물, 노후도, 사고사례, 폭발반경 등의 요소를 고려)를 평가하였다. 이어 조찬회에서는 ①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기간연장신청서발급 즉시 처리 ②안전공사, 대행사업자 및 개인대행자 위탁선임 전기수용설비 용량 확대 ③고아농공단지 공동오폐수처리장 처리한도 내 폐수유입 인정 및 전량위탁처리 개선 ④대구역~칠곡~사곡~구미역~김천역 광역전철망 개통 및 사곡역 정차 등 지역현안 4건에 대한 건의와 관계기관 답변이 이어졌다.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은 이번 조찬회는 삼성방재연구소 위험평가 결과 발표회와 같이 진행하여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구미공단은 상반기 수출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현장 인력난 해결과 물류비절감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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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발대식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26일 오전 11시 구미대교에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확보 및 국민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윤정길 구미부시장, 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수중봉사대, 해병전우회로 이루어진 민간자원봉사자 35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위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난안전요원 15명, 수변안전요원 20명 등 모두 35명으로 조직되었으며, 7월 ~ 9월 중순까지 2개월간(주말 및 공휴일) 구미보 밑 낙동강 우안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구백 소방서장은 “구미시민과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친절과 봉사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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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기업현장 방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 3D 연구개발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 까지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이하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211억원, 지방비 86억원, 민자 12억원 등 총 309억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센터를 구축하며,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산업의 생산단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가장비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시제품의 시험 및 평가를 위한 실험실을 운영한다.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이 3D 부품소재 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지원하고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국산화율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업을 방문하여 2014년 1월 센터 리모델링 완료를 기점으로 2016년까지 연차별로 구축되는 33여종의 공정 및 평가 장비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기술사업화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여 향후 기업들에게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하였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현재 3D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관련 산업 환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한발 더 빠른 대응이 필요하므로 우리 기술원이 먼저 다가가 기업들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방문이 필요한 3D 부품소재 관련 기업은 054-460-9052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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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정기회 개최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은 2013. 6. 21(금) 18:00 인동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착한가게 가입회원, 복지관계자, 나눔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포스코와 함께하는 폭염대비 저소득노인 선풍기지원』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된 선풍기는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어르신들의 폭염대비에 요긴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게 캠페인 신규 참여자 10명(구미시 누계 60개소)에 대하여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하여 나눔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참여한 착한가게 대표 임○○씨는『나누는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홍보대사를 자청하기도 하였다. 조중래 나눔봉사단장은『생각만 함께 해도 봉사는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 모두가 더욱 열심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나눔은 가장 행복한 투자이며, 가장 가치있는 투자』라며,『구미시 곳곳에 아름다운 나눔의 향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원 35명)은 착한가게 가입 등의 모금활동과 배식봉사, 재능기부 등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중앙공동모금회에서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어 경북나눔봉사단장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전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3만원이상)을 매월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 기부서비스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중 모여진 성금은 아동․청소년,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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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지난 6월 초 선발된 제4기 구미시 청년CEO 46명에 대한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19일 개최하여 성공 청년창업을 위한 힘찬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선배기수의 창업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9개월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 성공 청년창업자들은 4기 청년창업자들에게 청년CEO육성사업 참여를 통해 창업매니저, 창업멘토 및 청년CEO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를 당부했다. 4기청년창업자들은 2014년 2월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One-Stop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이번 4기에는 한층 더 강화된 판로개척 및 마케팅지원을 통해 창업 초창기 기업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광배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창조경제 근간은 청년창업의 활성화’라고 말하며,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일자리창출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소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창업공간, 창업활동지원금, 교육,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여 창업성공률을 제고하는 지원 사업으로 구미시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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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크링거 코리아 기공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6. 17(월) 10:30, 구미 4공단 내 부품소재 전용공단에서 윤정길 구미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태곤 엘링크링거 코리아 대표이사, 와인가르트너(Weingartner, Jurgen) 기술지원 책임자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엘링크링거(ElringKlinger)사의 한국 생산 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 ‘12. 12. 11일 구미시와 엘링크링거사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으로,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초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엘링크링거 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에 걸쳐 총 1천만불을 투자,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연간 1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의 경과에 따라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구미시에 입주하는 엘링크링거社는 1879년에 설립되어 독일 바덴-위템베르크 주(州)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및 연료전지 부품도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는 1990년경 처음으로 창원에 합작사 형태로 진출하였으나, 이번에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구미를 사업의 최적지로 판단, 지분을 완전 인수하여 단독법인 형태로 투자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김태곤 엘링크링거 코리아 대표는 “구미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구미 기공식을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엘링크링거 사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는 매우 빠르게 산업구조를 다각화 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구미시의 투자유치는 기존의 첨단 IT업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미래산업인 자동차 부품, 광학,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등의 산업 다각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엘링크링거社의 입주로 인해, 구미시는 4공단에만 16번째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맞이하게 되었으며, 곧이어 연내에 시스템 조명업체인 미국 머스코社의 부품소재전용공단 입주도 앞두고 있어, 구미시가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구미에는 LG전자, LG실트론, 산코코리아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산업과 PCT, 도레이BSF, 델코, 포스코ESM 등 이차전지 산업의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엘링크링거, ZF렘페더샤시 등 자동차 부품분야에서 독일기업의 투자가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IT․디스플레이산업 중심지로서의 명성에 이어, 신성장 동력산업인 부품소재 산업의 투자 최적지로 새로이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최근 구미시가 독일과의 경제협력 관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얻어낸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년간 구미시는 경제사절단 파견, 독일 경제협력포럼 구미개최, 프라운호퍼연구소, 볼프스부르크社 등과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등, 부품소재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는 독일과의 경제적 동반자관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정길 구미부시장은 “구미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엘링크링거사에 감사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동반자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구미시의 투자유치 키워드는 ‘신뢰’로 요약될 수 있다. 민선 5기 취임이후 현재까지 남유진 시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뢰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기조아래, 투자자와의 ‘신뢰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 엘링크링거 사의 투자의 경우, 지난해 구미를 강타한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대대적인 기업의 투자축소가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공식을 통해 최종 투자로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구미시가 오랜기간 공들인 기업과의 ‘신뢰구축’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고부가가치산업, 첨단산업, 고도기술수반산업, 미래형 전략산업이 몰려들고 있다. 외국인 기업의 잇단 투자와 국내 대기업의 신사업의 많은 부분이 구미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12년 구미시 무역수지흑자는 226억불, 이는 대한민국 전체 무역수지흑자 286억불의 79%에 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도시, 구미’ 남유진 시장 특유의 ‘신뢰의 투자유치’가 구미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 엘링크링거 코리아 투자개요 ○ 투자금액 : 10백만불(전액 FDI) ○ 투자기간 : 2013. 6 ~ 2017(5년간) ○ 투자지역 : 구미국가산업제4단지 부품소재전용공단(외국인투자지역) ○ 투자분야 : 자동차부품(엔진용 가스켓, 방열판 및 플라스틱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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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리더십 국제학술세미나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새마을정신의 글로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세미나가 6월 13일(목) 오후 1시 30분 호텔 금오산(구미시 남통동)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재)한국발전재단과 글로벌새마을포럼 및 영남이공대학교가 후원하며, 조동성 서울대 교수(경영대학)가 『새마을정신 세계화의 가치와 과제』로 기조연설 후 “나눔시대, 새마을정신 글로벌화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국제 전문가들의 발표 및 이에 대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박승우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의 사회로, 노화준 서울대 명예교수의 “새마을운동, 생성적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의 창발”, 우즈청(吴志誠) 중국 남개대(南開大) 주은래(周恩來)연구소장의 “중국에서 본 한국의 새마을운동”, Hyung-A Kim(김형아)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정치학과 교수의 “새마을운동과 그 동시대의 반향에 대한 재검토”, 다카하시 일본 도쿄대 교수의 “미얀마 농업정책의 역사와 농촌경제의 변용”, 우가오거(吴高歌) 중국 화북전력대(華北電力大) 교수의 “새마을운동이 중국 신농촌 건설에 미친 영향”, 정용교 영남대 교수의 “(1970년대) 새마을교육의 실천과 현대적 의의”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종합토론에서는 이기우 한국새마을학회장(인하대 법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조환복 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협력위원장,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차이리민(蔡利民) 중국 화북전력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안영섭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재훈 영남대 대외협력처장·경영학부 교수, 조경엽 매일경제신문 국장, 채영택 박정희리더십연구원 연구실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환영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과거 대한민국이 수원국이던 시절, 새마을운동의 핵심기치는 ‘우리 스스로 잘 살아보자’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구촌 공동체를 위한 더불어 잘 사는 새마을 정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우리의 관점이 아닌 여기 함께하신 전문가 여러분들의 세계적 관점이 필요합니다”라고 하며, 지금 새마을운동을 배워 접목하려는 저개발국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구미를 찾고 있으나 정작 우리는 박대통령의 위대한 업적과 사상을 잘못 이해하거나 모르고 있어 안타깝고, 세계로 미래로 제2의 낙동강 기적으로 도약하는데 동참하자고 하였다. 이번 국제학술 세미나는 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으로, 수원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발전경험이 개발도상국 학습모델이 된 것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마을정신의 이념적 보완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고양하고, 새마을운동의 글로벌화를 위한 현지화 모델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정희대통령의 정책과 리더십에 관한 수요에 부응하는 학문적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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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해평솔밭으로. 물놀이장 개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제3회 구미시 워터페스티벌 가족물놀이장을 6월13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74일 동안 해평솔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올해에는 물놀이장 면적을 대폭 늘리는 한편 종합 수상물놀이 바운스 1기 및 출입구 에어아치바운스 2기, 샤워장 1기를 추가하고, 한여름 밤의 록-페스티벌, 맨손 물고기 잡기, 수상 장애물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중심의 여름축제로 운영되며 13, 14 양일간 시험 운영을 거친 후 15일(토)에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 입장료는 구미시민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3,000원이며(신분증 지참), 구미 외의 시민은 연령에 관계없이 5,000원이다. 국가유공자나 수급자 및 장애인, 20인 이상의 단체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구미시는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통하여 워터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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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에서는 6월 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과 장애인 단체 및 주민서비스 관계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서비스 연계사업「2013.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자 시내 주요 도로에서 피켓 거리 행진, 작품전시, 홍보사진전, 장애인 서비스 안내 책자 나눠 주기를 비롯하여 장애인 이해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지팡이․휠체어 장애체험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수화교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장애인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장애 체험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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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중소기업 현장방문 실시!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40여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안병화 원장은 46개 중소기업을 방문해서 장비 및 지원사업 매칭, 신규 아이템 공동개발, 기술 및 산업 동향 자료 제공,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해 주었다. 특히, 5월 29일 안병화 원장은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2013년 3월에 경북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리모콘 전문생산업체인 리모트솔루션(대표 신홍범, 부사장 박석규)을 방문하였다. 이날 리모트솔루션 박석규 부사장은 ‘우리 리모트솔루션은 2020년까지「Global Top Brand」가 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과 설비에 집중 투자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다변화를 통해 작년 매출실적 1,200억 대비 올해는 30%이상 상향된 1,600억 매출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신규 아이템 및 기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나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렵다’며 지방 중소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밝혔다. 이에 안병화 원장은 ‘우수한 인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역에 많은 중소기업이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기술원의 장비인프라 활용 및「융·복합 기술개발사업」 등에 참여하여 융합형 먹거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리모트솔루션이 지역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병화 원장은 ‘현장에 가면 답이 보인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서 우러나오는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해결해 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 강조했다. 애로사항이 있거나 방문을 원하는 지역의 중소기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진흥팀(054-479-205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