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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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포항 태풍 피해복구 봉사에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4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노사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포항시 대송면의 기업체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사가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설공단 50여 명의 직원들은 침수된 시설물의 토사·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기업운영에 필요한 장비 운반 및 정리, 주변 환경 정리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초강력 태풍으로 포항 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기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17일까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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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석호진)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내년부터 향후 4년 동안 사회보장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4년 주기로 수립해야 하며,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중장기계획이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여성, 청소년, 안전 등 보장이 미흡했던 제4기 계획을 보완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 안정적 일자리 보장,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 문화 등 사회복지 외 보장영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석호진 공동위원장은 "지난 2월부터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민간과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 사회보장이 한층 더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감사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경제와 인구 위기 극복 등 시급한 현안들에 앞서 기본적인 사회보장정책의 안정적 추진이 매우 중요하며, 그를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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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부행렬로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 봉사단체 등의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중순 SK실트론(주)(대표이사 장용호)에서 '지역 쌀(米)리Go' 캠페인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마련한 기금 등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지역 농가지원을 위해 구미쌀(일선정품) 3천포를 기탁했다. 이어 8월말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태)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구미농협 나눔회에서 성금 500만원,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에서 쌀 251포 및 덴탈마스크 10만매를 기탁했다. 또 지난 3월 복지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에서 쌀 500포, 라면 500박스, 김치 500박스, KF94마스크 1만매를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되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0개소를 방문하여 국거리용 고기, 쌀, 김 등 2천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의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을 직접 방문해 2022년 제1호 나눔 릴레이 주자로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센터장 김현도)에서는 9월 6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요한)을 통해 희망물품 950세트, 쌀 1천포를 기탁하여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후원하였으며, ㈜대가야(대표 조중래)에서는 9월 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차량 1대, 닭 2천마리)을 전달하여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례관리활동시 활용이 용이한 차량을 지원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명절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기업, 봉사단체 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구미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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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태풍 힌남노 포항시 피해복구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9일 포항시에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 기탁에 이어 공무원 200여명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 500여명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은 해안가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 시설물의 토사물 제거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어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비롯하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지난 3월 울진 산불 등 재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하고자 우리시 직원들과 유관기관·단체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며,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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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성저수지 관리부실로 수질 오염 심각... 고기 떼 죽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위치한 문성저수지(문성생태공원/들성공원)가 관리 부실로 심각한 수질 오염과 물고기들이 떼죽음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문성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지난 2012년 저수지 둘레길이 1.3km로 설치되었고 2016년 제당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저수지 옆으로는 인노천이 흐르고 있다. 문성저수지 조형물 안내 표지석에는 "물과 해 그리고 사람"으로 형상화한 뜻을 새기며 "지역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에 감사함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성저수지를 문성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면서 용수 유입 부족으로 저수지 오염은 가속화되고 수질 오염으로 물고기가 떼 죽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에는 악취가 풍기면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승수 시의원(고아읍)은 "지난 8년 전부터 문성저수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일환으로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시행하면서 하천유지 용수를 위해 인노천 들성지 상류부에 관정 3개소를 설치했으며 하천수를 문성저수지에 유입할 수 있도록 관로를 매입해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내년도 본 예산에 3억원을 반영하여 문성저수지 내 수초와 오물 제거 등 준설 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명희 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고아읍)도 "문성저수지는 들성공원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인데 수질오염 심각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먼저 내년도 본예산에 3억원의 예산을 세워서 저수지 내 준설작업을 실시하여 환경 오염에 대처하고 수질오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또 "문성저수지 안내판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문성생태공원으로, 구미시에서는 들성공원으로 안내되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민 A씨는 "원호지구에는 최근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들성공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원 환경조성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정주여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치수 능력향상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고아읍 원호리에서 괴평리(원호초등학교-수자원공사)까지 추진 중(2018년 7월 4일-2023년 2월)에 있다. 총사업비는 25,046백만원(국비 6,200 도비9,044 시비 10,162)을 들여 하천정비(L=4.6km) 사업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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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항시에 태풍피해 성금 3,000만원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9일 최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1천만원)와 지역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구미시를 대표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명절 연휴이지만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을 돕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뿐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또 함께 자리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도 "포항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이 하루속히 정상화 되도록 아낌없이 돕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도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구미시민에게도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1973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운영이 중단되는 등 지역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였고, 주택, 도로 등 도심 곳곳이 침수되어 2,000여억원(잠정)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7일 긴급히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구미시는 연휴 이후에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포항시의 일상 회복에 동참할 계획이며, 경북도 내 각 시·군 재난 발생 시에도 성금 및 인력·장비를 후원하면서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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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운수업체 방문 및 종사자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운수업체를 방문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시민의 발이 되는 시내버스와 택시 운행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운수업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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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8일 11시 구미역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미역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이동 간 개인 방역수칙 준수 △증상 의심 시 약국 및 편의점 또는 온라인에서 진단키트 구매·검사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 △가스·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 각종 추석 명절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정태흥 안전재난과장은 금년 추석에는 거리두기와 모임 인원 제한은 없지만 개인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면서 "연휴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행정에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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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포항에서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 일대에 9월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 구미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속에 봉사단을 꾸려 진행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하여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의 바닥청소, 토사제거, 젖은 옷가지 정리와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인 피해 복구로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이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포항시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에서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오천읍 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 오천읍 복구활동 관계자의 현장 요청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원 20여명은 태풍으로 인해 침수된 주택의 바닥청소, 토사제거, 젖은 가재도구 정리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포항지역의 태풍 피해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추석을 앞두고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생활이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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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1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시행되어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하여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1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어르신 대상으로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구미시는 자체사업으로 만 14~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구미·선산보건소에서 접종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접종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