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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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확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구간은 점심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만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오는 24일부터 18시 이후 저녁시간대 단속 유예를 추가하여 구미시 전체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 다만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 주정차 즉시단속구역 및 주민신고제 의한 신고차량과 이동식 차량에 의한 민원신고 현장단속 건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퇴근시간 집중단속 운영 중인 일부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니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만족도 증가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시간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하고 점심유예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적용 및 20분의 정차가능 시간을 두는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번 조치가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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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갓 튀겨낸 ㈜농심 신라면 시식회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8월 22일 오전 8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색다른 시식회를 열었다. 구미공단 1단지에 위치한 ㈜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튀겨낸 신라면을 활용하여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구미시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시식회를 가진 것이다. 구미시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의 붐업(Boom-up) 조성과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라면의 맛을 경험하고 이를 호기심으로 연결하는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깜짝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식회에 사용된 신라면은 당일 ㈜농심 구미공장 초도 물량의 일부로서 아침 06시 생산에 들어가 2시간 만에 출하된 제품으로 8월 27일(토)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에서도 당일 생산·출하된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은 구미시가 2022년 문체부 주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핵심사업으로 향후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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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8월22일부터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만19세부터 34세(2022년 기준 1987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역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19만원), 재산가액 3억8천만원 이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2일부터 1년간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화상담 ☎1600-0777]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전국적 규모의 청년월세 지원인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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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단계토요장터' 야간개장으로 다시 시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주최하고 선산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김성환)가 주관하는 단계토요장터가 8월 20일(토) 야간개장(17:00-21:00)으로 하반기 개장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은 8월 무더위 속에서 한여름밤의 낭만과 문화를 즐기고자 기획, 선산봉황놀이패의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박상현, 임태수, 빤따롱스타킹의 무대가 이어지며 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단계토요장터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선산人, 다시 선샤人'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 운영할 예정이며, 9월에는 3일(토)과 24일(토) 10:00-16:00 장이 열린다. 주민협의체에서는 장터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셀러이력제를 운영하여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한 각종 소품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며, 재미있고 문화가 있는 풍성한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문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구미시와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선산 단계토요장터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회원분들 모두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터에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선산人, 다시 선샤人'은 사업비 2억(국비 1 시비 1)으로 사업내용은 선산읍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단계토요장터(플리마켓) 운영 ▲선산 인재만들기(역량강화교육) ▲걷기道 좋은 선산만들기(소규모 지역 경관개선사업)이며,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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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배달음식전문점 및 명절 성수식품 일제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가 바꿔놓은 음식문화인 배달음식의 조리환경과 식재료의 건전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8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이긴 하나,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제수용품 판매업소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트랜드가 비대면 소비성향인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온택트(ontact)로 변화됨에 따라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활용, 비대면으로 주문하기에 식재료 및 조리환경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핀셋점검이 필요하다는 착안이다. 따라서, 구미시에서는 공무원과 시민감시단인 식품위해예방기동단, 소비자식품감시원 합동으로 조리환경 및 식자재의 건전성, 보관상태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물론, 맛과 믿음을 기본으로 배달음식을 조리하는 건전한 영업자가 대부분이지만, 이를 등한시 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에게 불신을 주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처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과 명절 성수식품 그리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명절 성수식품에 대하여는 기준·규격 위반 이력이 있거나, 부적합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무표시·무신고 제품은 압류 및 폐기하는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감시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먹거리 안전과 관련, 위생단체연합회와의 사전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음식은 의·식·주 중 가장 중요한 인간생활의 기본 요소이기에 시에서도 식품 안전을 기반으로 골목경제 살리기와 외식문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며 동업자단체의 주도적 역할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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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9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기관인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석호진), 실무협의체 위원,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세부사업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4년 주기로 수립하여야 하며,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중장기계획이다.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으며, 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공공은 물론 민간단체와 시설 및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였다. 또한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새 희망 구미시대를 열어나갈 세부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회보장정책들을 선정하기 위해 고심하면서 제4기 계획을 보완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여성, 청소년, 안전 등을 강화했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 안정적 일자리 보장,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 문화 등 사회복지 외 보장영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 희망 복지 시대, 구미!'라는 목표 아래 계획 수립 전 과정을 민관이 협업해 사회안전망과 구미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8개 분야 44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오는 9월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을 거쳐 구미시의회에 보고한 후 9월 말까지 경상북도로 제출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구용역기관과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계획 수립 TF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제를 혁신하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며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삶의 전 영역에 해당되는 사회보장정책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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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신고부터 교육까지 일원화' 원스톱 체계로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8일 오는 12월 1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 시행을 앞두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선임 신고부터 교육까지 한국소방안전원(이하 안전원)에서 향후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재예방법에 따르면 자동화재탐지설비 또는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은 예방⋅소방 업무를 위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는 법정 실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현재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업무는 소방서(관할 119안전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관리자가 이수하여야 할 법정 실무교육은 안전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이러한 불편함이 있어서 한 곳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소방서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수리 업무와 안전원의 법정 실무교육을 안전원으로 일원화하여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방안전관리자는 안전원에서 자격증 취득부터 선임 신고와 실무 교육까지 원스톱(one-stop) 체계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별 소방서의 선임 이력 정보를 연동하여 체계적인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선임 내역을 기반으로 다양한(용도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 또는 시·도지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소방서에서 안전원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업무 위탁으로 인한 민원인의 혼란이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여 안정화되기까지 구미소방서에서도 내년 5월 말까지 일정 기간 관할 119안전센터에서도 신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올해 12월부터 새로 바뀌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제도 개선을 통해 기존에 다소 불편하였던 민원업무를 보다 내실 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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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동참 홍보![구미인터넷뉴스]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회복 불가능한 환자가 원치 않으면 임종기 연명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제정,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가 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020년 11월 1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321명, 2022년 8월 현재 270명 등록했으며, 신청자 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명의료 시술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체외생명유지술,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 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상담 및 등록ㆍ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성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미보건소(480-4023)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1577-1000)로 방문하면 된다. 구미보건소는 '구미시 웰다잉 (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보건소의 노인 보건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의미 및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평소 삶을 정리할 기회로 삼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으로 인간의 존엄과 편안한 생애말기를 보장하고자 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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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주), 구미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성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7일 15:30 SK실트론(주)(대표이사 장용호)에서 일선정품 쌀(20kg, 3,000포) 1억1천4백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21년산 구미쌀 재고량 증가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지원을 위한 구미쌀(일선정품) 판매 활성화의 일환으로 SK실트론(주)에서 '지역 쌀(米)리Go' 캠페인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마련한 기금 등을 통하여 쌀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독거 어르신 및 시설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석 SK실트론(주) 부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구미지역 쌀 재고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가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SK실트론(주)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정품 쌀 판매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하여 일선정품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실트론(주)는 구미시 시미동에 위치한 실리콘웨이퍼 제조 회사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운영 중인 'The 드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20개소)에서 SK실트론 구성원들이 심신발달 및 위생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550여명이 이용중에 있다. 또한 초·중학생 대상으로 3년째 운영 중인 반도체 진로 교육 '미래를 그리는 도화지, 웨이퍼'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ESG형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my구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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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7일 오후 2시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시가 선정(사업비 1억원)되어 2021년 8월 착수,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2022년 9월 용역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과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기본법이 올해 3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우리 시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