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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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분기 수질검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1일 관내 31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과 같은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서, 관내 비상급수시설은 1일 총 6,620톤의 먹는물 생산이 가능하며, 평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항시 개방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분기별 시행하는 일반검사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6개 항목에 대한 먹는물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먹는물(음용수) 수질검사는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분기별로 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분기에는 46개소 전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급수시설 게시판 등에 게시하며 부적합 시 경고문을 부착하고 생활용수로 전환을 하며 정비 후 재검사 실시 등을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여 유사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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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금리단 사람들의 도시재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벚꽃 명소인 금오천 주변과 각산마을 일원에서 '금리단 사람들의 도시재생' 주제로 도시재생 성과공유 전시회를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팀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1년에 진행되었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의 내용을 주민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사업 성과물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나무평상과 우체통, 마을정원, 타일액자, 마을풍경 수채화와 다양한 주민 참여활동을 비롯한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주요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참여 팀 중 '구미 아트팩토리(대표 안정환)'는 각산마을의 역사를 기록한 아카이빙 자료집과 함께 탁상달력, 엽서 등을 제작하여 주민에게 배포하였고 주민 참여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골목길 담장을 활용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과 시민들에게 우리가 주도한 사업 결과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고, 우리들만의 사업이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금오산 줄기 황소봉 아래에 자리 잡은 각산마을은 다양하게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와 저층주거지의 골목길 풍경이 어울어진 매력이 넘치는 마을이다. 하지만, 주거환경이 보호받길 원하는 대부분의 노인세대 주민들과 장사가 잘되길 바라는 젊은 상인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마을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마을구성원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는 하는 동기부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번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2021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되는 각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는 삶터 재생을 지향한다. 마을거점시설인 상생팩토리 조성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소를 마련하고,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집수리지원 사업, 마을학교, 소확행 여행단 등을 통해 마을 이미지 개선과 함께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립 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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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2022년 3R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천호)에서는 3월 30일 11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후면주차장에서 '2022년 3R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인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운동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이다.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2021년 한 해 차량 37대 분량의 재활용품(112,630Kg)을 수집하는 등 매년 농경지나 주택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 수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고 있는 3R운동을 시민 모두에게 고취시키고,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며, 생명운동을 펼쳐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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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 아름다운가게 인동점 물품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창숙)에서는 지난 3월 29일 14:00 아름다운가게 인동점을 방문하여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품은 느티나무봉사단 회원들이 새마을알뜰벼룩장터 판매를 위해 모아둔 물품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아름다운가게 기증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재사용과 재순환 사업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단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부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느티나무봉사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름다운 가게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함이 스며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미시청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회관 배식봉사와 코로나19대응 격무부서 격려품 전달 및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울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과 2020년 전남 구례군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 지자체에 구미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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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주거비 경감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20가구를 선정, 11억 8천만원의 전세금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7일(목)부터 3월 4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가구가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구하여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연 1%의 금리로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받는다. 매월 납부하는 월세가 부담되어 전세 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가구가 대다수였으며, 이번 지원으로 주거비 경감 및 기존 월세 부담액을 생계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등으로 생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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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회,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 이두희 단장 위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는 지난 3월 25일 11:30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단장 이두희를 선임하고 2년(2022.1.27-2023.12.31) 임기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해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합창대회 수상과 봉사활동, 연주회 등을 통해서 구미시민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지난해에는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이두희 단장은 지난 2005년부터 선주원남동과 송정동에서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 왔으며,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통해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두희 단장은 현재 천연애 구미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연중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55세 이하 구미시에 거주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여성으로서 지원방법은 상담 및 간단한 오디션 후 입단이 가능하다. 연습시간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10:30-12:30 주2회 실시한다. ▣문의전화 : 구미시새마을회 452-5649, 010-3157- 7247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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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시민의견 수렴 원탁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28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아동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시민의견수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었다. 토론회는 총 7개조로 각 조별 7-8명씩 구성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의제로 실시하였다. 진행은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조별로 참여하여 무선투표와 웹토론 방식으로 참가자 의견이 즉시 취합·분석·분류되어 실시간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긴장감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었다. 포토존도 같이 운영하여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아동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아동친화도시 구미로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하여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등 중장기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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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2 정기 이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8일 11:00에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2 정기 이사회를 선산 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재단법인의 주요의결 사항을 심의했다. 구미먹거리지원센터는 2021년도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구미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하였다. 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 생산 체계를 마련하여 로컬푸드직매장·학교급식·공공급식·복지급식·기업급식 등 대량 소비처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한 품질관리를 체계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법인의 예산 및 결산과 제 규정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사회를 통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확보하고, 지역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장세용 재단이사장은 "구미 먹거리의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소비자가 모두 만족할수 있고,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은 올해 8월경에 구미시 로컬푸드 1호점 금오산 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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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 주민주도 플리마켓 '황상마켓'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생생한마당추진위원회(회장 강신섭)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에서 주민주도 플리마켓 '황상마켓'을 개최하여 상춘객의 이목과 발길을 끌었다. 다시 찾아본 봄(春)과 함께 지역 주민과 각종 단체가 참여한 '황상마켓'은 40명 이상 셀러가 함께 하였고, 패브릭, 공예 등 핸드메이드 소품과 지역 농가 로컬푸드 판매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여 플리마켓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영·유아 물품, 의류, 중고서적 등을 함께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착한 소비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보컬·난타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황상마켓을 찾은 상춘객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처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場)이 되었다. 황상마켓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움츠리지 않고 이렇게 황상마켓과 같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일들이 도시재생예비사업이 끝나더라도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황상중앙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내용은 황상중앙시장 일원에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환경정비 ▲공용 노후간판, 공용 노후조명 교체 ▲이동식 경계 화단 등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상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플리마켓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더하고 나누는 상생공동체 '생생 한 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및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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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레이첨단소재-춤새마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3월 25일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기업연계 힐링워크' 사업 일환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주)도레이첨단소재 하현태 노조위원장,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창훈 회장, 도‧시의원 및 춤새마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 농촌힐링워크 제5호 현판 수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업연계 힐링워크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여건 변화에 따른 기업연계 힐링 워케이션* 협약체결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및 체험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실시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이다. *워케이션: 일(Work)+휴가(Vacation)의 합성어(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형태) 앞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은 기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근무지 및 휴양시설로 이용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등 상생사업을 실시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도시와 농촌은 서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의 생활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된다."며 "기업연계 힐링워크를 통해 공동체 정신에 나눔의 가치를 넣는 유쾌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춤새마을은 2011년부터 시행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처음 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무을면 안곡1,2리, 상송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 무을저수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2015년 12월에 준공하였고 농촌 체험·휴양·문화 등 다양한 도시민 교류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