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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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스토킹 범죄 대응 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 시행(10.21)에 따라 스토킹범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본 모의훈련은 현장경찰관의 스토킹 매뉴얼 숙지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여성청소년과·112상황실· 지역경찰 등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스토킹 신고 접수 시부터 이전 신고 이력 확인, 가·피해자 분리 조치 등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를 하였으며, 특히 스토킹처벌법의 중점 내용인 '응급조치·긴급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스토킹 신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미경찰서는 “스토킹은 단순한 접근으로 끝나지 않고,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고부터 사후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총력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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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SNS 활용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소방차 길터주기 및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이용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구미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조심 플래카드와 배너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시민과 함께 공유, 소통하는 화재예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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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방과후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구미의 훌륭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낙동강수상레포츠 체험을 시작으로 오페라 공연 관람,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교육 체험 등 총3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10월 26일(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청소년시설 5개소 65명의 청소년이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극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했다. 김종연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54-474-0105)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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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성평등주간 기획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7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성이 리더하는 21C' 라는 주제로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세 번째로 30여년 동안 현장에서 여성폭력 문제와 가출 청소년 문제,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여성 인권전문가이자 경상남도 여성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조현순 한국여성CEO센터 대표를 초청, 현대사회의 있어 여성성의 요청, 관념의 변화, 성인지 의식 확장, 정보의 다양성, 평생교육의 요청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네트워크의 중요성, 매력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21C 여성의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조현순 대표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성성이 특징인 21C 리더십인 섬김․관계․배려의 리더십과 사회적 매력의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강조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하였고, 10년 뒤 더욱 매력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성 인권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한 역동적인 강의를 해준 조현순 대표와 여성의 꿈과 희망을 함께 공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의 목소리가 시정 발전에 긍정의 에너지가 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현순 대표는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여성CEO센터장으로 행정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 강연을 통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부터 양성평등주간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를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여 여성주의 작가․여성 CEO․여성 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가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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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거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6일 10:30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추모제는 코로나 19로 생가 입장객 수를 50여명으로 제한 한 후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추모제례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42주기 추모제에는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추모제례 진행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대통령 재임시절 독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던 광부·간호사 30여명이 참석하여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올해는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선구자이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역사자료관이 개관을 한 뜻깊은 해이며, 어려운 시기에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던 혁신가였던 고인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고향 도시 구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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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0월 25일 14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체결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은 소방관서와 원거리거나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마을 350가구에 보급해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택화재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을 위한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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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실시설계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22일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이하 이계천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태환경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도심하천을 맑고 깨끗한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천 유입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사업 및 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복원해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각종 생물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도심하천 회복을 위한 생태학습공간과 주변 역사문화를 연계한 생태문화공간, 다양한 볼거리의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자 한다. 총사업비 8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계천 복원사업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 학서지 생태공원부터 낙동강 동락공원까지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구미시 대표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계천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도심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도시의 가치와 시민의 만족을 높이는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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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 안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0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의 개정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에는 ▲일정규모 이상 위험물 제조소는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3년간 정기점검 결과를 자체 보관하면 됐지만, 개정안은 반드시 소방서에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3개월 이상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지 않는 사용을 중지하기 14일 전까지 신고하고, 재개 시에도 마찬가지로 14일 전까지 개시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강력한 법 집행을 위해 과태료 상한액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되며 부과할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위험물 점검결과 제출이나 신고기한 등 기존에 없던 의무사항이 늘어난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위험물안전관리 종사자들은 반드시 개정된 법령을 확인하여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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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화재초기진화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패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산동읍 적림리 음식점화재에 신속한 신고 및 초기대응으로 약 3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구미경찰서 이재욱 경위(남,41세)와 최찬희 순경(남,23세)에게 22일 화재진화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4시 50분경 이재욱 경위와 최찬희 순경은 순찰 중 산동읍 적림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한편 순찰차 내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압활동으로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하였다.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수 있었던 화재를 적극적이고 침착하게 초기진화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으며 주기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방법을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한 화재초기진화로 인명피해 및 연소확대 방지에 힘써준 이재욱 경위, 최찬희 순경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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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림청 녹색자금 '치유의 숲' 전국 공모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 19 외부요인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치유·휴양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다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 전국공모사업에 경북도 대표로 응모하여 엄격한 심사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전국 2개소)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이번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PPT) 순서로 진행됐으며, 입지여건·접근성·자연환경·기반 인프라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고 사업 계획의 적정성, 관리계획의 구체성 등과 구미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기관장(시장)의 관심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민들을 위한 심신치료 ‧ 휴양 ‧ 힐링 등 복합적 치유공간 제공! 이번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70억원(녹색자금 60% 42억 / 도비 12% 8.4억 / 시비 28% 19.6억)으로 선산읍 노상리 일원 시유지 50ha에 시민들의 심신치료, 휴양, 힐링 등 복합적인 녹색공간을 제공하여 숲치유 활동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으로 기본·실시설계 2년, 시공 2년으로 추진한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 재원으로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가치있는 산림자원 등 공익적 사업 조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며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심 속 녹색공간 및 산림치유가 함께 공존하는 경북 힐링 명소 조성!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숲이 주는 위로, 심신치료, 심리적 안정, 면역기능 강화 등 치유에 대한 숲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 빠르게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기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선산뒷골)에 도심 속 녹색 공간과 산림치유가 함께 공존하는 경북도민의 치유와 힐링 명소를 만들기 위하여 치유센타, 테마 치유숲(4개), 무장애 숲길 등 현지 여건에 맞게 도입한 도심형 복합 '구미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테마있는 산림치유기반 조성 및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치유센타 치유의 숲 관리·안내 및 프로그램 운영, 체험실, 건강측정실 등으로 구성되며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내부시설은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든 사람들이 이용 가능 하도록 계획한다. △촉각 치유 숲 숲 구성 요소들의 질감을 손과 발 등 피부로 직접 느끼면서 촉각적 치유를 도모하는 숲으로서 다양한 감각 회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아토피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바람소리 명상 치유 숲 바람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공간으로 소규모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하며 명상 및 산림욕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 △향기 치유 숲 숲속에서 풍기는 산림향인 피톤치드와 좋은 향기를 가진 수종을 도입하여 후각적 치유를 도모하는 숲으로서, 향기를 이용한 ‘감정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등의 시행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동행의 숲 숲을 산책하면서 숲을 관찰하며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숲으로서, 휠체어 교행을 고려한 무장애 데크로드를 현지여건에 맞게 설치하여 교통약자도 쉽게 접근·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다. ▶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만족도 제고! 기업체 근로자 맞춤형 쉼(休)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화합 프로그램,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신체활동 치유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안정을 선사하고,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컨설팅을 반영한 연령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 모두를 위한 숲,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 도심 가까운 지역에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피톤치드, 음이온, 경관 등 숲이 갖고 있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고 대상지내 모든 시설물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나이, 장애, 성별 등에 따른 제약없이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유의 숲 조성으로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민)시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숲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기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근로자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치유의 숲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이번 산림청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 치유의 숲 선정은 구미시민들의 삶의 희망과 여유의 안식처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함께 어우러진 값진 결과라 생각하며, 아울러 이번 공모 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새로운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행복지수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