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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 위기 속 상생협력 다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장세용)는 9월 6일 14:00 노사민정사무국 회의실에서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및 노사민정 협력사업보고 등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코로나 위기 속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는 노사갈등조정위원회, 사업추진위원회, 일자리창출위원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과위원회는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의 기능을 보좌하고, 의제를 보다 전문적․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의제별 전문가와 기관 실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협력사업으로 시행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및 상생형일자리에 대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주52시간 근무제 현장 안착을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장세용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 상생협력이라는 큰 가치 아래 상생협력의 분위기 조성과 여건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노사화합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분과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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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산호대교 낙동강 수난사고 인명구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6일 06:10분경 구미시 산호대교에서 요구조자 1명(권00, 여22세)이 자살을 하려 낙동강에 뛰어 떠내려가다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것을 인근공장 순찰대원이 상황을 목격 후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원이 제트스키를 활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 1명은 자살을 시도하려 산호대교에서 뛰어 낙동강에서 떠내려가던 중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것을 LIG넥스원 임수공장 순찰대원이 순찰 중 상황을 목격하여 직접 119로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출동지령을 받은 구미소방서는 신속히 출동하였고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 제트스키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수난 사고자를 목격하였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사고발생 경위와 익수사고 장소 등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미소방서는 철저한 수난사고 구조훈련으로 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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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10월 중 집중 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구미 10만) 시대에 부응해 반려인들의 책임의식을 고취하여 유기ㆍ유실동물 발생을 줄이고 개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대상동물은 주택지 등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이고,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선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에 다는 외장형이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반려견이 죽었을 때, 유실하였을 때, 무선식별장치가 파손되었을 때, 소유자가가 변경 등의 경우에도 역시 그 변경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변경신고를 접수해 주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되고 10월중에 등록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만약, 자진신고 기간 안에 등록대상동물을 동록하지 아니할 경우와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와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동물사랑과 동물보호의 시작은 동물등록이므로 이 기간 안에 모두 등록하여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가 최소화 되면 좋겠고,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인식은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평소 반려동물 공중예절을 잘 지켜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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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 전 벌 쏘임 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9월 6일 추석 전 벌초·성묘와 가을 산행으로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근 도내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2,599건이 발생하고 이중 30%가 9월(추석 전·중) 동안 집중해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산행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를 자제하며 흰색 계열의 긴 옷을 입어 신체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해당 장소를 이탈하는 것이 좋으며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해당 장소에서 20m이상 대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히 청결한 카드, 집게 등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어낸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의 경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갈 때 주변을 잘 살펴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쏘였을 때는 수칙절차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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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9월 9일 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9월 9일 출시한다. '먹깨비'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쿠폰 1만원(가입 시, 첫 주문 완료시 각 5천원/선착순 1만명)을 무료로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천원(선착순 5천명)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9월 6일 출시)로 배달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구미시는 구미사랑카드와 배달앱 출시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 어플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고, 소상공인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등)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하면 온라인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고 '먹깨비 사장님' 어플에서도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주)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관리 등을 진행하며, 도내 구미·포항·김천·안동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가맹점 모집과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가 필수 조건인 만큼 소상공인들은 가맹점에 모집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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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대장 대통령 표창장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대장의 대통령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의 취소로 장세용 시장이 전수하게 됐다. 구미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명절 고향길 안전운전 캠페인, 야간방범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자율질서의식 확립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정동원 대장이 교통봉사대 대장을 맡아 이끌어 오고 있다. 정동원 대장은 "대원들의 활동 덕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를 잘 이끌어 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정동원 대장의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교통봉사대와 함께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동원 대장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미시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교통안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교통봉사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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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액 초과한 의료비 환급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고미숙)는 8월 3일 2020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지사 민원실에 '빠른창구'를 운영하여 상한액 초과금액을 접수·지급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1월1일~12월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0년기준 81~582만원)을 초과하는경우 그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다.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2020년 진료분) 총 166만 643명에게 2조 2,471억원을 환급하며, 1인당 평균 135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소득 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에서 대상자와 지급액 비중이 높았으며, 소득 하위 50% 이하 적용 대상자와 지급액은 각각 139만 6,259명, 1조 5,337억원으로 전체 적용 대상자의 84.1%, 전체 지급액의 68.3%를 차지하여,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경감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미숙 지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환급 대상자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전화․팩스․우편․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문의 1577-1000)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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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체전 앞두고 민·관 합동 방역수칙 점검 및 자영업자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9월 2일 오후 8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회장 이양해) 등 민·관 합동으로 송정동 복개천 일대 음식점,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최근 1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 확진사례를 위기상황으로 판단하여 구미시장, 구미경찰서장, 식품위생과 전 직원 및 외식업, 휴게, 제과, 유흥, 단란 등 동업자단체장들이 함께 나섰다. 또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방역자율감시단과 전국체전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조직된 식품위해예방기동단 등 민간단체 40여명이 전국체전과 방역 홍보에 참여했다. 이날 민·관 합동 행사에서 송정동 복개천 음식거리를 중심으로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영업시간 제한 준수와 소독 및 환기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하면서 동업자단체장들은 회원업주들에게 솔선 방역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김한탁 구미경찰서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위생업소 영업주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는 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102회 전국체전은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이나 구미시민의 저력이라면 반드시 사상 최고의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구미시민이 하나로 뭉친다면 코로나 제로 도시 구미에서 안전체전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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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단체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월 2일 오후 2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종교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학원, 어린이집, 대중교통, 외식업, 휴게업, 유흥업 등 18개의 단체·협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근 구미시에서는 특정분야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시설, 유흥시설, PC방, 식당 등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하여 자율 방역활동과 자정노력 등 방역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전국체전이라는 큰 당면 과제를 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민·관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차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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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남구미대교 수난사고 실종자 인양[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8월 31일 02:35분경 구미시 낙동강 남구미대교 위에 차 한대가 주차되어 있고 난간 앞에 슬리퍼가 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하여 현장 확인한 바 실종자 1명이 낙동강에 투신하였다고 판단, 3일간 수중·수변 수색을 펼친 끝에 9월 2일 13:35분경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8월 31일 02:45분경 현장 도착, 고무보트를 접안하여 인근 지역 수색 활동을 시작으로 3일간 수색활동을 펼친 끝에 덕포대교 인근 우안 수변지역 부근에서 실종자(이00, 남62세)를 인양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색작업에는 총 3일간 누적인원 121명(소방 81명, 경찰 6명, 의용소방대 6명, 해병전우회 13명, 수중봉사대 9명, 구미드론수색구조단 6명)과 고무보트 5대, 수상오토바이 2대, 차량 15대를 동원했으며, 총 17번의 수중·수변 수색을 통해 실종자를 인양할 수 있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되어 안타깝다"며 "실종자 수색에 같이 동참해준 민간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각종 인명구조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