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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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현장대응 협의회 MOU 체결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5일 오전 11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건설기계협회, 살수차 협회 등 10개 협회와 '119현장대응 협의회 업무협약(MOU)체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현장에 필요한 특수 기계장비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확립,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금일 체결된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한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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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금융기관 직원 및 시민 표창장 수여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8월 4일 구미 대구은행 공단점, 농협 신평지점, 민간인 은모씨에게 표창장과 기념품,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금융기관 직원은 불상자와 통화를 하며 2천300만원과 8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의심하고 112로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이갑수 서장은 "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시민의 침착한 대처능력 덕분에 현금 피해를 예방하고 보이스피싱 수거책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을 노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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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꽃과 환경 문화' 과정 교육 개강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꽃과 환경 문화' 교육을 8월 5일 10시 도청 신도시 및 인근 거주 도민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꽃과 환경 문화' 과정은 도청 신도시 주민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정주 여건 활성화를 위해 개설하는 현장 환경교육으로 역사와 문화 속의 우리 야생화, 수생식물을 활용한 실습과 인문학적 강의를 곁들인 통섭형 환경교육과정으로 8월 5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10회 실시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물(꽃)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적 중요성 인식을 위한 인문교육과 초충도, 문학, 소설, 그림과 연계된 식물을 중심으로 플라워 디자인(난실습), 풍란 붙이기, 야생화 실습, 꽃 액자만들기, 석창포 심기 등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성과물을 활용해 도민을 대상으로 연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에 있다. '꽃과 환경 문화' 교육은 지난해에는 안동지역 도민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수료 후 'E-job/환경인큐베이터 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가져 성과물을 도민에 개방해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는 인기 교육과정이다. 또한, 도청 신도시 주민을 위한 환경교육과정으로 환경사진반을 8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9월 4일 개강 예정이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공기정화 식물 보급 및 화분 분갈이 등)을 추진 도청 신도시 주민에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안OO씨(안동시)는 "우리문화 예술작품(문학, 회화 등), 역사 그리고 치유와 연계한 융합적 교육으로 단순 원예작품을 위한 교육을 지양하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함께 배우는 유익한 교육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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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6개월간 임대료 인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의 재난지원을 위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공유재산법 개정에 따라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중 재난 피해를 입은 경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 1%를 적용한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되면서 가능해졌다. 이에 구미시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8개 업체가 총 24,598,760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한 기업당 최고 1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도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에 현재 보육실이 40개로 3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초기 창업자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0년 동안 창업·벤처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온 곳으로 창업자 및 벤처기업들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과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창업·벤처기업들이 소신을 굽히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임대료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창업보육센터 내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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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0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5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약 8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775명의 신청자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25명을 최종 선발하여 49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을 받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 참여자 대상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교육은 교육자료를 배부하여 사업장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사업장 청결 유지ㆍ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지난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어려운 일용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던 '코로나19 특별지원 단기일자리사업'을 3개월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20개 부서에 67명이 참여한 단기일자리사업은 당초 7월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2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11개 부서 42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2020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단기일자리사업 연장 시행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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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총괄계획가' 위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12월말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4일 도시재생 전문가이자 건축·도시계획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경구 교수(48·단국대학교 건축학부)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장세용 시장의 최우선 공약 '구미형 도시재생'의 핵심사업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공단 혁신지구를 통해 산업단지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산업단지 기반 도시재생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괄계획가를 위촉했으며, 혁신지구사업을 중심으로 1산단 내 다양한 대규모 사업을 통합·연계하여 1산단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1산단은 단순히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외형적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역사와 상징성은 물론이며, 구미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곳이며 구미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심장이 언제 멈추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면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모두가 손놓고만 있다면, 1산단은 우리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다. 혁신지구가 다시 한번 1산단의 르네상스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안착을 당부했다. 앞으로 홍경구 총괄계획가는 혁신지구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 착수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조정·관리하게 되며, 서울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 성남시 총괄건축가, 판교 창조경제밸리 총괄계획가 등을 거치며 습득한 도시재생과 건축·도시계획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한 구미1산단의 개발 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식 후 구미시와 홍경구 총괄계획가는 LH,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용역 수행기관과 함께 회의를 열어 혁신지구 핵심사업 추진 일정과 현황을 논의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LH가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자문과 컨설팅 역할에 머물지 않고, 사업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구미시는 혁신지구 TF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지원으로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8월말 혁신지구사업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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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하절기 셀프주유취급소 안전관리 강화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뜨거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6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셀프주유취급소는 주유원 대신 차량 운전자들이 직접 주유를 하는곳으로 안전수칙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셀프주유취급소가 전국적으로 2016년 2,717개에서 2020년 4,107개로 증가 추세에 있다. 구미소방서는 셀프주유취급소 증가에 대비해 관내 셀프주유취급소에 대한 화재예방수칙 및 사고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 및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셀프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각종 화재 및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불특정 다수인의 방문이 많은 주유취급소의 특성상 위험물 취급 주의 등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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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구미노인종합복지관 격려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5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할매할배프로그램운영 재 개강에 따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자 개강 첫날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장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장(박상호)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선산분관 개관 준비상황 등에 대한 보고, 구미시노인회지회방문 관계자 격려, 자원봉사자 배식봉사 격려, 시사문화교양강좌 참관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갔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로식당에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반가움을 표시하고 그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시정을 신뢰하면서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 운영을 재개한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협조해 주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1단계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7. 20(월)부터 단계적 운영재개를 한 이후 8. 3(월) 경로식당 운영 및 교육프로그램 부분개강 하였으며, 시설 내 마스크 착용, 2미터 거리두기 의무화, 외부 방문자 통제 및 출입명부 작성, 출입구 열화상카메라 설치, 출입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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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비행청소년 대상 문신제거 프로그램 실시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구미시 성피부과(대표원장 성준제)와 2016년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피부과가 2001년부터 김천교도소 모범수의 재활을 위해 지원해 오던 무료 문신제거시술을 '재활의지를 가진 비행청소년들'에게도 지원하며 새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신제거 프로그램을 통하여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며 한순간 치기어린 생각으로 문신을 새긴 과거 실수로 인해 사회로부터 낙인찍힌 채, 후회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무료 시술에 참여한 여학생은 "한 순간의 호기심과 반항심으로 몸에 새긴 문신때문에 취업 등에 문제를 겪으며 후회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난 과오를 지울 수 있게 되었다."면서 "문신을 제거하게 되어 새 삶을 얻은 기분이고 이런 사회공헌을 해준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여 소감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경찰청에서 대한피부과학회와 협력하여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지우개'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사랑의 지우개' 역시 문신을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시작의 용기를 주고 선도하기 위한 문신제거 프로그램으로 2020. 8. 31.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은 "사랑의 지우개를 진행하면서 '꿈을 이룬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이 된다'는 말처럼, 다른 비행청소년들이 비행에 물들어 있던 한 청소년이 새 삶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마음에 새시작의 용기와 희망이 싹트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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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구미시 새로운 날개를 달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최종 결정되면서 42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구미경제 활력 회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공항이전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이며, 경북지역의 산업물류와 경제발전 및 구미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구미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절실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신공항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영남지역 수출입 항공화물의 98%가 인천공항에 의존하고 있고, 구미지역의 주요 수출품인 IT전자부품·모바일·첨단소재 등은 해당제품의 높은 부가가치와 정밀도로 인해 항공물류를 이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구미는 LG, 삼성, 도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입지한 대한민국 수출의 핵심으로 수많은 해외 바이어가 왕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지역이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이 공단의 물류비용과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하고 투자유치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이제 구미는, 단순한 생산기지에서 R&D중심 첨단산업단지(IT·방산·항공)로 거듭나는 구미신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은 것이다. 이와 함께 구미국가5산단의 분양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구미의 재도약, 지금이 골든타임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항공전자부품산업, 물류산업, 항공복합신도시 조성, 관광산업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산업도시 구미 앞에 놓여있다. 장세용 시장은 "통합신공항에 대한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후속절차는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지금부터 통합신공항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여, 공항 주요도로 등 연계망 확충, 항공관련 산업, 관광, 물류, 인력양성 등 향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구미경제 활력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장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의 조속 추진을 위해 연일 국회, 국무총리실 등을 방문하며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