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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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젊은 도시로 좋은 학군과 병원 등을 갖추고 있어 귀농‧귀촌하기에 선호하는 지역으로서 지난해 기준 112명이 귀농‧귀촌했다. 9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가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무관리 △채소전반 재배 기술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초 영농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초 영농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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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한식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 무료 급식 나눔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대한민국한식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무료 급식 나눔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준비하고 조리한 음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200여 분께 음식을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구미 한식 대가들이 최고의 맛과 따뜻한 마음을 내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대한민국한식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는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전통음식, 현대 음식 등 음식 분야별 독자적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업소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메뉴를 대접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조정남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드리고 대화를 나눠 벗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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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구미 거주 영유아 대상 북꾸러미 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16일부터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구미 거주 35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북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전국적인 독서진흥운동으로, 단계별 선정도서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아가스카프 또는 크레용을 에코백에 담아 제공한다. 선정도서는 북스타트(0~18개월)는 '랄랄라ㄱㄴㄷ', '우리 나가 놀자',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는 '여름!덥다,더워!', '훌훌 도르르 마법병원'이다.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북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환경이 조성돼 평생독서의 첫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0-4668), 인동도서관(☎480-4706), 상모정수도서관(☎480-4738), 양포도서관(☎480-4775), 봉곡도서관(☎480-2110), 선산도서관(☎480-21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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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육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빛상담실' 운영 예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영유아기 자녀를 가진 부모님을 대상으로 육아전문가와 함께하는 '별빛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녀 양육기의 부모에게 자녀는 세상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보물인 동시에 정답이 없는 시험지처럼 어려운 존재이기도 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아이의 울음이나 고집과 마주하면서 막막해지기도 하고, 자신의 육아가 올바른 것인지 늘 걱정하게 된다. 부모님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또래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기도 하고 육아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서 양육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별빛상담실' 운영의 목적이다. '별빛상담실'은 자녀가 잠들어야 비로소 이뤄지는 육아퇴근 시간에 맞춰서 상담시간을 밤 10시로 정하였으며, 늦은 밤 이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별빛상담실에는 36개월~50개월 사이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식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상담의 주제는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고민, 기쁨, 에피소드 등을 격의 없이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자녀을 양육한다는 것은 가장 행복한 선물이면서 평생을 지속하는 고민이기도 하다. 모두가 처음인 부모라는 길에서 외롭고 어려운 육아지만 서로 물어가며 토닥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별빛상담실을 기획했다."며 "육아퇴근 이후 비로소 몰려오는 육아고민을 별빛상담실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별빛상담실 외에도 육아브런치 상담실 '사이다'도 운영중이다. '사이다'는 사랑과 이해로 다 같이 키워요의 줄임말로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학교로 등교하고 난 시간을 이용해서 육아친구도 사귀고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할 수 있는 집단상담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자녀연령에 따른 부모교육이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도 연중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가족지원팀(054-443-0541_ARS 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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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하나로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석류 등 22종의 유실수와 화목류 9,200여 본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2본씩 배부했으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산림조합, 나무사랑시민연합,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후에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임업단체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만개한 벚꽃과 함께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나무 심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우리의 삶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새 희망이 자라나는 구미'를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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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발대식...안전한 거리환경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전까지 진평동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진평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입구에는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했다. 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꾸준한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위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점검상 문제가 있는 옥외광고물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안전한 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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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준비 순항...4월 26일부터 달달한 낭만야시장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금‧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대패숙주볶음 등 구미 맛집으로 엄선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박현빈, 정다경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식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체험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무지개 조명, 개성 넘치는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차별화된 야시장을 위해 구미대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엄격한 요리법 전수와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 칠곡, 대구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5월에는 TV 홍보를 통해 구미 인근 지역과 대구, 경북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야시장을 홍보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각종 SNS 해시태그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젊은 세대 유입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미의 또 다른 볼거리로 키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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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로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공백이 심각한 사태에서 전문의 3명(소아청소년과 2, 산부인과 1)과 간호사 7명을 채용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한 팀을 구축했으며, 24시간 중환자실 운영과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출산을 앞둔 도내 부모들과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차병원과 협력하여 향후 의료인과 의료시설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전용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11명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1명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했고 현재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9건의 응급분만을 실시로 시민들이 대구 등 다른 지역까지 가서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수고로움과 불안감을 덜고 있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저출산이 심화하고 비수도권 산부인과들이 문을 닫고 있지만,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어려워도 꼭 가야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차병원의 능력 있는 의료진들과 함께 최고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각종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저출생과 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구미시만의 의료체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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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미시와 공동으로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철쭉, 산벚나무 등 경관수를 비롯하여 매실, 감나무 등의 유실수 와 초화류, 꽃씨 등 약 20여종, 14,400본의 묘목을 참여하는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종류별 특성과 식재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봄철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시행하여 시민들의 산림 보호에 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규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시민들이 내 나무 심고 가꾸어 숲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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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곧, 미국 휩쓴 냉동김밥 구미시에 통큰 기부 실천![구미인터넷뉴스]㈜올곧은 지난 1월 지역아동센터에 냉동김밥 4,000줄을 기부한데 이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마을돌봄터, 장애인 단체를 위한 냉동김밥 21,641줄(8,300만 원 상당)을 3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