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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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4월 11일 14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휴식처인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기, 총 976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연 2회 환경정화 활동 및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나눔과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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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 기획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박정희 대통령 취임 60주년을 맞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기획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은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한 1963년 계묘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대통령의 유품과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첫 주는 전국 각지에서 온 단체 방문객을 비롯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원 40명 등 2,900여 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 신입생 150명이 5일간에 걸쳐 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 분야 업적에 깊은 관심과 함께 기능인재로서 더 큰 성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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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공지능 AI스피커 300대 운영..."아리아 살려줘~" 응급 구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에서는 지난 4월 6일 인동동에서 홀로 거주하는 이 모(78·남)씨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응급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모씨는 아침 5시 18분쯤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마비 증상이 있어 집안에 설치되어 있던 AI 스피커를 이용해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쳤다. AI 스피커는 즉시 SOS 신호를 보냈고, 이를 받은 119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응급 이송을 진행했다. 현재 이 모씨는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에 있다. 입원ㆍ치료에 드는 비용은 긴급복지지원 의료비지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AI스피커(IoT감지센서) 300대를 설치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일을 통해 AI 기술이 사람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스피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스피커 통합돌봄 사업'은 홀로 사는 가구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렵고 건강도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해 보살피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위급한 상황 시 돌봄 대상자를 구조하는 긴급호출 서비스다. 집 안에서 다치거나 아플 때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인공지능 스피커가 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한다. 관제센터는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119구조대를 보내는 등 응급조치를 한다. 또 24시간 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를 전혀 이용하지 않으면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하고, 미사용 시간이 48시간으로 늘어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위급할 땐 119 구실을 하지만 평소엔 말벗 구실도 한다. 지역소식과 날씨 안내, 노래 들려주기, 약 복용시간 알려주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을 달래준다. 이와 함께 구미시에서는 잠자거나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도 대처하기 위해 호흡량·심장박동수를 파악하는 IoT감지센서도 함께 운영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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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에 이어 경기침체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를 위해 심리적 취약계층이 많은 곳을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고위험대상자 조기발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소상공인진흥공단 구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0일 선산봉황시장 2층 고객센터(청년몰아카데미)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교육, 웃음치료, 생활체조 등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전체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음 톡(talk)톡(talk)은 4월부터 두 달 동안 5회에 걸쳐 고아읍 원호한누리타운 2·3단지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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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학에 퐁당' 2023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들이 지역의 주체자로서 활동하며 시민이 보는 인문도시 구미의 모습을 책자에 담아 기록해 보는 '인문학에 퐁당' 사업에 참여할 2023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원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인문학에 퐁당'은 시민이 직접 구미 인문학 사업 관련 현장에 참여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의 입장에서 구미 인문학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모집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구미시민이면 가능하고 특히 ▲인문학 활동과 책에 관심 있는 분 ▲인터뷰를 배우고 실제로 진행해 보고 싶은 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분 ▲자신의 글을 책자에 실어보고 싶은 분을 환영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5월초 사업 운영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간 인터뷰, 사진, 글쓰기 교육 등 기록단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구미시 인문학 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활동 내용과 활동 소감을 기록한 '나의 인문 여행 답사기' 기록집을 발간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www.gumi.go.k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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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금오산에서 '클린산행'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조동현)는 지난 8일 구미 금오산에서 단체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산행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산행' 이란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를 함께 줍는다는 의미의 신조어이다. 이번 행사는 조직 활성 및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금오산 일대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현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나 이제 국제교류가 다시금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만남으로 조직이 더욱 결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해 추진할 구미 국제화 역량강화 사업 등 각종 행사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산행 현장을 함께한 지영목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거듭나는 데 구미국제친선협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외교 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20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국제교류 전문 민간단체로서 그동안 구미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증진사업을 추진했으며, 해외 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 지원 등 민간 외교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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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 '2023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7일 17:00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사회복지사와 시설이용자 150여 명이 참석해 '2023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장애란) 주관으로 관내 사회복지사와 시설 이용자가 함께 동행해 축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어울림콘서트 및 치킨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김휘연 전)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애란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로서,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된다"며 "우리 협회는 구미시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들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해 구미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11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회원 7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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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산불피해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 전개[구미인터넷뉴스]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천호)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남녀지도자들이 모여 산불피해예방을 위해 소각 영농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임야 인근 농촌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쓰레기를 4월부터 5월에 걸쳐 산불예방기간에 집중 수거해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신규 새마을운동으로서 경상북도새마을회와 함께 새롭게 사업을 기획하고 실시하게 된 환경지킴이운동이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관내에 산림 인접 농가가 많은 읍면동 중 희망하는 곳을 우선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첫 시행한 고아읍에서 70여명의 남녀지도자들이 모여 100L포대 100여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과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들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영농쓰레기 수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으로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영농폐기물수거활동, 알뜰벼룩장터, 환경살리기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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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백현관광단지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7일 14:00 산동읍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산동읍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주요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3월 22일 (주)동산개발(대표 김무영)로부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4월 28일까지 구미시청 관광인프라과, 산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2032년도 완료 예정인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투자유치사업으로서 구미시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힐링 공간을 갖춰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증진과 관광시설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구미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가족호텔(120실), 힐링빌리지(70실), 휴양콘도(100실), 우드빌리지(15개동), 치유수목원, 포시즌가든,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골프장, 어드벤처파크 등 총사업비 1,800억원을 들여 경상권의 대표적인 산악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관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고용 △인근 관광지 연계 사업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시, 관광객 유입효과 기대 등 구미시의 관광사업 및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 "오늘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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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교육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 하반기에 준공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농산물가공창업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기초과정 2기를 시작으로 올해 기초과정 1기, 심화과정 2기를 실시하며 이번 기초과정은 4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4차산업혁명과 농업 연계방안 △식품원료의 이해와 유형별 가공방법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 등으로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체 교육과정 중 80%이상을 이수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본 기초과정과 추후 진행될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개발 및 생산을 할 수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농업인의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가공을 통한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