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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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예방 낙동강 자전거 문화탐방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원규)는 8월22일(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학기는 전염병 메르스 여파로 잠잠했던 분위기를 마치 잠자던 새들이 알에서 깨어나듯 자전거를 이끌고 낙동강 문화 탐방으로 마음껏 기지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이유 있는 아름다운 도전 365'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새로운 도시 문화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취업 역량강화 및 인성함양과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을 위한 전인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칠곡보와 낙동강 철교를 지나 한국전쟁에서 낙동강 전투의 역사를 간직한 UN승전 기념비를 지나면서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UN참가국과 호국의 영령을 가슴으로 되새기며 약 50km의 낙동강 자전거 문화 탐방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참가학생 장재성(2년)은 “학교에서 말로만 하는 흡연예방 활동 보다 낙동강 자전거 문화 탐방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에 감탄했어요!” 라며 다음 2차 라이딩이 벌써 기다려 진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김양식 교사는 “낙동강 자전거 문화 탐방이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응이 좋아 해평의 철새도래지와 대구 강정보까지 2~3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구 근대로 골목길 문화탐방과 각종 뮤지컬과 영화관람 등 학부형과 함께하는 내 고장 명산 등반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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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구미청소년연극제제17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2015. 8. 22(토) ~ 8. 27(목)까지 구미 소극장[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상모중, 도송중, 현일중)과 고등학교 6개팀(오상고, 금오여고, 인동고, 형곡고, 선주고, 현일고)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후원한다. 총 9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청소년극단 꿈꾸_DA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막축하공연인 <날개돋다>와 폐막축하공연 <코믹스코리아>를 무대에 올린다. 단체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1개교에 수여되며,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9명, 지도교사상이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3일 13:00 선주고의 <여고생들>을 시작으로 23일 19시 현일고의 <탑과 그림자>, 24일 13시 상모중의 <마술가게>, 24일 19시 인동고의 <꼴찌를 사랑해요>, 25일 13시 금오여고의 <아름다운 사인>, 25일 19시 현일중의 <우아한 거짓말>, 26일 13시 오상고의 <데스데이>, 26일 19시 형곡고의 <꿈꾸러기>, 27일 19시 도송중의 <딸부자네>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27일 20시30분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연극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벗어나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회측에서는 갤러리_DA에 참가학교에서 준비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함은 물론, 각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하다 보니 더위도 잊을 수 있었으며, 방학 동안 흘린 우리의 땀과 열정이 가득 담겨있으므로 친구와 가족들이 많이 보러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17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구미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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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봉사단 '문화봉사공연'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구미문화봉사단이 지난 8월 17일(월),8월 18일(화) 양일에 걸쳐 선산엔젤요양원, 효구미실버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봉사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부채춤, 색소폰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아우러지는 공연을 어르신들 앞에서 펼쳐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활력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이 되었다. 구미문화봉사단은 구미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중심으로 농촌지역과 문화소외층의 문화갈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작년 2014년 4월에 창단하여 노인요양시설과 농촌마을 등에서 문하소외층을 위한 문화나눔봉사 공연을 이어와 구미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 문화나눔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선산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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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초, 제주국제관악제 금상 수상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교장 이계숙)이 8월14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 5회 U-13 제주 국제관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인 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만 13세 미만의 학생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형일초 관악단 외에도 3개팀이 참여,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경합을 벌였다.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서우제 소리, Old Settlers’ Picnic 지정곡 2곡과 자유곡인 All around the world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연주가 끝난 심사평에서 대회심사위원장이자 세계적인 유포늄 연주자인 영국의 스티븐 미드 (Steven Mead)는 심사위원들이 형일초등학교가 가장 뛰어난 연주를 보여주었다는데 이견이 없었으며, 참가자들의 나이대에 비슷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 지정곡인 Old Settlers’ Picnic의 작곡가인 에릭이와즌 (Eric Ewazen) 교수는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연주에 감명을 받아 심사평이 끝난 후 함께 무대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해, 아이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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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제21회 면민건강달리기 & 걷기대회'무을면(면장 손정애)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2015년 8월15일(토) 06:00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무을 면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광복절기념 면민 건강달리기&걷기대회는 무을면 생활체육회(회장 배병근) 주관으로 추진하였으며 광복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주민들의 체력향상과 단결․화합을 위한 장으로, 연례행사로 자리 잡아 올해로 21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복70주년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기념촬영과 광복절노래 및 만세삼창을 제창하고, 징소리를 출발신호로 3km구간 건강달리기 및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 되었고, 식후행사로 무을풍물단의 풍물시연과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하신 면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병근 무을면생활체육회장은 시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윤봉길의사께서 거사하기 전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낭독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면민달리기 및 걷기대회는 무을면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서 뜻 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면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면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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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풍물단' 광복절 중앙경축식 참가구미문화원 풍물단이 2015년 8월 15일(토), 광복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의 풍물인 815명이 모여 펼친 풍물 퍼레이드 및 길놀이 공연에 참가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2015 광복절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중앙경축식 행사에 병행하여 진행된 8.15 광복절을 뜻하는 815명의 전국에서 각지방을 대표하여 모인 풍물인들이 태극모양 만들기,퍼레이드 및 길놀이를 펼쳐 광복 70주년 광복절에 볼거리와 흥을 더하였으며, 이 행사에 우리지역을 대표하여 구미문화원 선주풍물단 30여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를 빛냈다. 구미문화원 선주풍물단은 지역에 봉사활동과 함께 무을풍물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6년 경상북도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 2011년 제3회 구미풍물경연대회 장원, 2013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장원, 2013 제7회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금상, 2015 칠곡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미무을풍물의 우수성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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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 폐막지난 8월 1일 금오테니스장에서 개막된『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가 9일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회장 서중호)와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윤병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등·고등·일반부로 나눠 열렸으며, 전국에서 97개팀 40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가 개최된 금오테니스장은 최신 시설로 센타코트(1면)와 실내테니스장(4면), 실외코트(10면)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 개최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의 시설임은 물론, 향후 어떠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최상의 시설로 평가 받았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구미시청팀 배동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12세 미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직테니스교실을 실시하여 가족단위로 참여한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 주었으며, 테니스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개인복식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테니스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테니스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대회 결과 여자일반부에서 NH농협팀이 명지대학교A팀을 물리치고 대회 4연패를 차지하였으며, 남자일반부에서는 국군체육부대A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중등부에서는 마포중학교A, 중앙여중A팀이, 고등부에서는 용인고와 세종여고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우뚝섰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으로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체육도시 구미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경기결과 구 분 1위 2위 3위 남자 중등부 서울 마포중A 양구중A 마산동중 대구 영남중A 여자 중등부 서울 중앙여중A 성남 정자중A 안양 서여중 안동 복주여중 남자 고등부 용인고 횡성고 수원 삼일공고 부산 동래고 여자 고등부 세종여고 서울 중앙여고A 수원여고 서울 중앙여고B 남자 일반부 국군체육 부대A 당진시청 국군체육 부대A 경산시청 여자 일반부 NH농협 명지대A 명지대B 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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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들성지 호반의 작은 음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동아리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의 첫 공연을 시민 500여명의 호응 속에 7월31일 ~ 8월1일 양일간 (오후7시 30분) 금오산 올레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호반의 작은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밴드, 밸리, 마술, 힙합, 민요 등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은 올레길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첫 공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아날로그 밴드’의 공연에서는 즉석에서 시민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를 불러,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공연을 선보여 더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본 사업은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모집한 33개 시민동아리들의 상설공연과 동아리페스티벌로 나뉜다. 동아리 상설공연은 7월31일부터 10월3일까지 금오산 올레길과 들성지를 번갈아가며 개최되며, 동아리 페스티벌은 상설공연의 시민호응도와 평가를 통해 14개 팀을 선정하여 10월 9일 ~ 11일,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동아리들의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황필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여름밤의 공연을 즐기고, 동아리들은 활동 무대를 지원 받아 마음껏 끼를 펼치기를 바라며, 나아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동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하였다. <공연 개요> ◈ 공연기간 : 2015년 7월 31일 ∼ 10월 11일 오후7시30분 ◈ 공연장소 : 금오산 올레길, 들성지 외 ◈ 문 의 : ☎054-451-4422(한국예총구미지회) ◈ 공연일정 연 번 날 짜 내 용 장 소 1회 7.31(금) 밴드, 마술, 밸리 올레길 2회 8.1(토) 가야금, 민요, 댄스 올레길 3회 8.14(금) 밴드, 아코디언, 밸리 올레길 4회 8.15(토) 기타, 무용, 성악, 댄스 들성지 5회 8.21(금) 기타, 무용, 댄스, 노래 올레길 6회 8.22(토) 밴드, 밸리, 댄스, 민요 들성지 7회 8.23(일) 밴드, 합창, 기타, 마술 올레길 8회 8.28(금) 사물놀이, 난타, 댄스 금오산분수광장 (금오예술제 연계) 9회 8.29(토) 댄스, 밸리, 마술 〃 10회 8.30(일) 마술, 사물놀이, 댄스 〃 11회 9.5(토) 기타, 난타, 댄스, 밴드 들성지 12회 9.11(금) 기타, 성악, 무용 올레길 13회 9.12(토) 밴드, 해금, 댄스 들성지 14회 9.13(일) 밴드, 가야금, 댄스 올레길 15회 9.18(금) 민요, 오케스트라, 해금 올레길 16회 9.19(토) 밴드, 민요, 아코디언 들성지 17회 10.2(금) 기타, 사물놀이, 마술 올레길 18회 10.3(토) 기타, 난타, 사물놀이 올레길 10.9(금)~10.11(일) 동아리페스티벌 금오산분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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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제9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7일부터 8. 13일(오후 8시)까지 6일간 ‘구미[전국 마당극 축제]’를 문화예술회관, 선산읍, 인동동, 해평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역의 마당극단들이 자신의 개성과 지역특색을 살린, 구성진 한마당이 펼쳐질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마당극이 갖는 해학성과 풍자성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개그콘서트 뺨치는 웃음과 우리 문화에 대한 교육적 가치, 세대간 소통의 한마당을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0세가 된 할머니 추자씨가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내용의 ‘추자씨 어디가세요’, 생명탄생의 신비와 인간의 인생을 다룬 ‘쪽빛황혼’,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마당극 이순신’이 8.7~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또한 8.11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는 동화 ‘강아지똥’을 마당극화한 ‘강아지똥’ 8.12일 해평면 경북생활과학고 운동장에서 세대·계층, 국적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이 공연되고, 8.13일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에서 부산오뎅을 소재로 한 우리 아버지·어머니의 그때 그시절 ‘오마이갓뎅’을 끝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내린다. 문화예술회관 정광배 관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향후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지역을 특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5년 8월 7일 ∼ 8월 13일 오후8시(월요일 공연없음) ◈ 공연장소 :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인동동 별빛공원, 해평면 경북생활과학고 운동장,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054-480-4569 ◈ 공연일정 작 품 명 일 시 장소 극단 추자씨어디가세요 8. 7(금) 오후 8시 예술회관 야외무대 갯돌 쪽빛황혼 8. 8(토) 오후 8시 예술회관 야외무대 우금치 이순신 8. 9(일) 오후 8시 예술회관 야외무대 큰들 강아지똥 8. 11(화) 오후 8시 인동동 별빛공원 좋다 사랑이무어냐고 물으신다면 8. 12(수) 오후 8시 해평면 경북생활과학고 두레 오마이갓뎅 8. 13(목) 오후 8시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자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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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가다!’ 출판기념전시회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한국교육전문가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 7월까지 「나는 작가다!(할매, 할배 자서전 만들어 드릴게요.)」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나는 작가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인터뷰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스토리에 어울리는 삽화를 꾸며 다양한 작품들로 표현하여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어린이들이 토요일을 반납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멋진 책들을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인성교육을 도모할 수 있는 주말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내가 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와 화합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남나경 학생은 “내가 책을 만들 줄은 상상도 못하였는데 책이 출판이 되니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하였고, 전시회에 참여한 학부모 홍선희씨는 “코코 샤넬을 존경하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계기로 꿈이 작가로 바뀌었고, 책을 많이 보는 아이 덕분에 나도 책을 많이 보게 되었다.” 고 하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2기 참여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