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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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아시아연극제 22일간의 대장정 마무리!'Let's Play 연극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구미 전역을 연극 무대로만들었던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가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였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연극제는 22일 동안 7,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13개의 작품이 공연 되었는데, 이번 연극제에서 초연된 국악뮤지컬<The Muse, 록주>는 구미를 대표하는 예인 명창 박록주 선생의 사랑과 소리인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판소리 전공자인 주인공 김수경의 판소리 열창과 전곡 국악 라이브 연주 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연극제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극장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야외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문화로, 금오공대 미니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야외거리공연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강동병원에서 세 곳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극공연-작은극장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도시 곳곳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아시아연극제는 지역 시민예술가들과 시민들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프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2015구미아시아연극제 장터-아.장.아.장>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프리마켓 행사는 10명 정도의 시민들이 셀러로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팔찌, 그림엽서,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등을 판매하였으며 10대~30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시아연극제에서 지역축제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를 한 것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장을 마련해주고 새로운 시도를 해 주길 당부 하였다. 그 외에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시민예술전>은 두 팀의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 시민 예술가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로 개최 되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한눈에 보는 구미아시아연극제展-구미아시아연극제를 만나다>는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최한 구미시장 남유진은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장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금년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행사 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현장 곳곳에서 뛰어 다녀준 구미아시아연극제 자원활동가 '아연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아시아연극제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즐기는 시민 축제이자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아시아연극제만의 가치와 개성을 더욱 개발하여 국내 최고의 축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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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공식기록 인증을 위한 최고기록 공모* 최다 인원 동시 셀프카메라촬영 기록도전 장면 KRI 한국기록원(원장 오회열∙한한국)은 설립 14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最高)의 기록을 발굴하여 엄격한 검증을 통해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하고 나아가 해외 각각의 세계기록 인증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기 위해 최초(最初), 최다(最多), 최대(最大), 최소(最小), 최장(最長) 등의 우수한 기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불경기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을 위한 것으로서 한국기록원이 창안한 창조적 기록문화마케팅과, 마케팅의 관점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정신을 통해 기록이 지닌 희소성 가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마케팅 포지셔닝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최다 인원 참여 테이프커팅 기록도전 장면 모집부문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과학기술, 교육학술, 역사, 인물, 축제, 동식물, 진기명기 등 각 분야에서 주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다(最多), 최대(最大) 등의 기록이라고 생각되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위 종목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이나 희소가치 높은 기록일 경우 응모할 수 있고 현존하지 않더라도 기록에 대한 증빙이 가능하다면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기록원과 각각의 외국 기록인증 기관이 정의하는 도전(挑戰/Attempt)이란 단어는 "어려운 업적에 대한 시도로서 이는 인생을 흥미롭고 위대하게 만드는 매우 의미 있는 요소"이다. *가장 강한 신발끈 기록도전 장면 한국기록원은 지난 2001년 출범하여 국내에서 발생되는 각 분야 최고의 기록을 중심으로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하고 그 중 우수한 기록을 영국, 미국, 유럽 등에 소재하고 있는 각각의 인증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심의를 요청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민간기록의 인증과 기록문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은바 있다. 응모방법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 www.korearecords.com 을 통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특히, 이번 공모에서 선정될 경우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인증과 해외 기록인증 업체에 인증 심의요청 대행 업무를 위한 검증, 실측, 기록물 제작, 기록 공시, 번역, 심의요청 대행, 마케팅 홍보, 인증서 교부 등의 비용 중 일부를 KRI 한국기록원이 후원한다. (문의전화: 02-701-2977 / 이메일: rmt@korearecords.com) *최다 인원 알폰합주 기록도전 장면 *최고 당도 종자퇴화 수박 기록도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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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봉사단, 문하소외층을 위한 나눔봉사 공연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구미문화봉사단이 지난 5월 11일(월) 14시효구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문화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챠밍댄스, 부채춤, 색소폰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아우러지는 공연을 어르신들 앞에서 펼쳐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활력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이 되었다. 구미문화봉사단은 구미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중심으로 농촌지역과 문화소외층의 문화갈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작년 2014년 4월에 창단하여 노인요양시설과 농촌마을 등에서 문하소외층을 위한 문화나눔봉사 공연을 이어와 구미시민들에게 높은 호응과 환호를 받고 있는 따뜻한 봉사단으로 올해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 문화나눔봉사단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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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북도민체전 폐막!5월 8일부터 영주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 하고 5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183명 등 76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5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 사이클, 역도, 씨름, 핸드볼, 검도, 볼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와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메카 도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취약종목인 골프, 궁도에서의 약진과 더불어 대진에 따라 약세종목으로 분류된 정구, 배구에서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작년과 비교해 1위와 점수차를 크게 좁히며 2위를 달성해 종합우승 목표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육상의 100m, 400mR, 1600mR에 출전한 송유진(경북체고), 400mR, 200m, 600mR에 출전한 안경린(경북체고) 선수는 각각 3관왕을, 400mR, 1600mR에 김나나(금오고), 여초 100m, 여초 400mR에 곽다현(형곡초)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육상 트랙 초등부 400mR 단체전에 출전한 마은선, 권민지, 한가형, 곽다현 선수는 종전 54.72초에서 52.93초로 기록을 당기며 대회신기록을 다시 썼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인 구미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구미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리고 LG봉사단과 작년 주부배구대회 우승팀인 도량동 주부배구단, 한두레 예술단, 임원 및 선수단 등 56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입장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300만평의 구미국가 5공단 분양과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최 등을 도내 홍보하며 구미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다양성, 미래 비젼 등을 잘 연출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작년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2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국체전 유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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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 도민체전 우승 발판 마련!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은 4월 한달 동안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제 53회 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승, 6단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에 이신근 감독이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검도 대표팀의 주축인 구미시청 선수들이 검도최강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간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2015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에서 정경진 선수가 백두급(150kg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이태현 백두장사 등극 이후 5년만의 쾌거를 달성하여 구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경진 선수는 지역에서 받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금 일부(100만원)를 관내 노인회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4월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초청선수 및 엘리트 등 마라토너 1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국내부문 단체전 여자부 1위, 개인전 2위, 3위(박호선, 임경희), 지도자상에 여자부 권순영 감독이 수상하여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3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게 3년 연속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로 눈길을 끌었다. 5개팀 48명(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의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다가오는 제 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명품 체육도시,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선수기록, 국적, 인원 미디어서비스, 도핑검사, 중계방송규모 등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한 골드, 실버, 브론즈라벨 부여함.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는 국내에서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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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노동절 경축음악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로 희망을 주고, 고용안정을 통한 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일 18:00~21:00까지 구미동락공원 광장에서 지역 노사민정협의체, 노사대표, 근로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 노동절 경축음악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구미시장 남유진)주최,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원종도)주관으로 5.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 축하 하고 지역 근로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족 문화한마당으로 제1부 근로자가요제, 제2부 기념행사, 제3부 초청가수 축하 공연․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협력하여 고용안정·산업평화·일자리 창출을 위한「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퍼포먼스 연출 」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의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근로자 가요제는 예선전을 거쳐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재능 있는 많은 근로자들이 도전하여 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고,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은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등 화합 한마당 장이 되었다. 근로자 가요제 시상에 있어서는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특별상(1명), 인기상(1명)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지원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우리 근로자들이 갈고닦은 실력들을 보면서 일과 삶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들이 그려졌다고 전하면서 12만여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신명나게 일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종도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지역 노사민정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 이해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회와 더불어 근로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근로자, 주민 및 지역 노사민정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용안정, 산업평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노사협력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 근로자가 주인인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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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구미 2015-에베레스트 원정대 무사히 하산 중‘예스구미 2015-에베레스트 원정대’ 5명(장헌무 원정대장, 송준교, 강경숙, 정용규, 박문석 대원)은 지난 25일 발생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눈사태를 긴급하게 대피, 안전루트를 확보하며 하산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현지시간 오후 4시10분께 남체(3,440m) 모초등학교에 도착해 5월1일 이틀간 현재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미시산악연맹, 구미시, 경북도 등에서 네팔 한국대사관 측에 예스구미 원정대의 무사귀환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 가운데 남체 모초등학교에 여장을 푼 원정대는 무너진 학교교실 등을 긴급보수 활동을 벌이면서 대사관 측의 도움을 받아 귀국절차 등에 대해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이들은 조만간 루클라공항에서 카트만두공항으로 이동해 대한항공 직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8일 새벽 1시10분께 먼저 귀국한 권정옥 대원은 서울 아사산병원에 입원, 병명이 ‘급성말초신경염’으로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인 가운데 단기 1개월, 장기 6개월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완치는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장헌무 원정대장은 “많은 걱정과 많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모든 대원들이 안전하고 무사하게 귀국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지 국제전화로 최성모 구미산악연맹 회장에게 연락을 취해왔다. 최성모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장헌무 원정대장에게 “한국 네팔대사관 측에 긴밀하게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루클라공항을 거쳐 카트만두공항에 도착해 무사히 귀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헌무 원정대장이 이끄는 예스구미 원정대 5명은 △지난 25일 12시께 에베레스트 눈 사태 이후 고락셉 롯지(5,140m) 긴급대피 1박 △26일 고락셉 롯지(송준교 대원 감기몸살로 남고) 장 대장과 3명의 대원은 로부제(4,910m) ‘안전마을’로 대피 1박 △27일 뒤처진 송준교 대원 로부제의 본대와 합류하는 등 2박 △28일 원정대 5명 모두 로부제에서 하산 딩보체(4410m)에서 1박 △29일 원정대 5명 모두 데보체(3820m)에 현지시간 오후2시께 도착 1박 △30일/5월1일 원정대 5명 모두 남체(3440m) 모초등학교에 30일 현지시간 오후 4시10분께 도착해 현재 2박하고 있는 가운데 대원 모두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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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조선 후기 두 문인의 우정과 삶의 굴곡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으로 우리가 잊고 있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으로, 3주간 실시한 시민추천 도서중 1차 운영위워회 심사에서 5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설문지, 온라인투표 등 23,000여명의 시민투표와 2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들려줄 국악연주단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한책 선정사유 및 올해의 책 소개(김판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장), 시장님 인사말씀, 올해의 책 저자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김판진 운영위원장은 올해의 책 선정배경을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삶의 지혜를 찾고 시민 모두가 책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도시의 정체성을 갖고자 시작한 운동으로 구미를 인문학 도시, 책 읽고 공부하는 도시, 품격 높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올해의 책을 많은 시민이 읽을 수 있도록 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하고자 각급 학교, 읍면동,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계층별 토론회, 독후감 쓰기대회, 11월 작가초청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 2008년 '연어' (안도현 작) ,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 (고병권 작), 2013년 '초정리편지' (배유안 작), 2014년에는 '여덟단어' (박웅현 작)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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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명산 가꾸기 운동 협약 체결선산출장소(소장 권순형)는 29일 나무사랑시민연합(회장 문관휘)과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유도를 위한 『구미 명산 가꾸기 운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산림청 주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타 주관으로 개최되는 우리 명산 클린경진대회를 준비하며 민관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문화의 정착을 선도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무사랑 시민연합은 비봉산과 천생산 산지정화 활동, 등산로 위험목 제거 및 시설물 보수,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등산로를 가꾸고, 이에 구미시는 참여 단체의 산행문화 개선활동을 물품 및 인력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보로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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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3회 도민체전 필승 결의대회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 주관으로 4월 28일 17:00 박정희체육관주경기장에서 구미체육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결속을 다지고, 오는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을 다짐하기 위한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문경의 제52회 도민체전에서의 준우승의 성적을 뛰어 넘어 올해에는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하며 필승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이 총 감독에게 단기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서포터즈 회장 등의 인사말씀에 이어 격려금 전달, 대표 선수단의 결의문 제창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준비된 만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시 선수단의 우승을 향한 필승을 확고히 하였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영주에서 구미 체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라며, 아울러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체전 관계자 모든 분들이 대회가 끝나는 날 까지 우리 선수단들에게 격려와 응원으로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53회 도민체전은 5월 8일 ~ 5월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구미시에서는 임원 183명, 선수 578명의 총 7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으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를 위해 구미시의 명예를 걸고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도민체전의 철저한 준비를 위하여 각 기관 및 단체로 서포터즈단을 구성·운영하여 선수들 사기 진작 및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우리 선수단이 훈련에 전력 투구하여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