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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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 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4층)에서 오는 5월 8일 영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 관내 각 기관단체, 기업체, 봉사단체 및 시청 부서장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50여 명으로 앞으로 한 달 가량 남은 대회기간 동안 어떻게 도민체전 서포터즈 활동을 할 것인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구미시는 이날 서포터즈 단원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큰 밑거름이 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스포츠가 살아있는 구미시의 저력을 함께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종원 부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체전 서포터즈 결연활동을 가지는 단장과 간사들에게 감사의뜻을 전하며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민체전 서포터즈 최호근 회장(구미시생활체육회장)은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서포터즈 단장 및 간사들의 하나 된 단결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하자고 당부 했다. 한편,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도내 선수, 임원 등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구미시 출전 선수단은 선수․임원 등 약 8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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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Start!구미시(시장 남유진)은 4월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로, 시의회, 시민, 예술가, 지역인사, 전문가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3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까지 5년간 사업 주관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이 날 위촉식에 참여,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구미시 문화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조언과 활동"을 당부하였다. 위촉식이 끝난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심정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2015년 공모 시, 도내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도시, 시비를 포함한 총 3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적 가치 재창조'를 목표로 도시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5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사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기본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기초연구조사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추진협의회를 이끌어 갈 심정규위원장은 "본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민․관의 협업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위원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구미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며, 이 사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과내기에 급급하지 않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운영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구미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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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10일『한책 하나구미 운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9회『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설흔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시민추천을 받은 177권의 올해의 책 후보도서중 1차 운영위원회에서 가족의 두얼굴(최광현 저), 아버지의 편지(정민 외 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저),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저), 서찰을 전하는 아이(한윤섭 저) 등 5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되었고 5권의 후보도서를 2주동안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시민투표와 투표지 및 포스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였으며, 2차 운영위원회의 열띤 토론을 거쳐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 책은 조선 후기 두 문인의 우정과 삶의 굴곡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으로 구성의 완성도가 높고 충실한 사료 조사로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우리가 잊고 있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을 생각해 보게 한다. 앞으로『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4월 29일에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선정 도서를 6개 공공도서관과 2개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와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하여 독서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 독후감쓰기대회, 작가초청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 2014년「여덟단어」(박웅현 작)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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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신(新)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준공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월 8일 구미대교 동락서원 옆 동락신나루에서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동락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동락신나루는 기존에 조성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두고 쉼의 공간, 즐김의 공간, 소통의 공간이 있는 수변 문화공원으로 조성됐다. 이곳에 가면 옛 나루 역사도 알고 낙동강도 조망할 수 있는 나룻배 형상의 전망대와 돛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고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바닥분수, 구미과학관으로 가는 산책로도 있다. 낙동강 동락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2011년 당시 문화관광부의 옛 전통나루문화의 활용을 통한 강변관광문화개발계획에 따라 비산나루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사업부지 및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동락나루로 변경 승인받아 그동안 각계각층의 의견과 자문 등을 거쳐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11월 착공 후 1년만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이번 준공으로 구미시는 주변 문화재인 동락서원, 인동향교와 여헌기념관, 구미과학관을 더욱 가깝게 이어줌으로서 옛 성현들의 숨결이 있는 역사문화체험과 휴식공간이 함께 있는 관광기반 조성은 물론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구미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추진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를 통해 "이곳에 수상레포츠체험센터 건립공사가 착공되면 조만간 수상스키, 수상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짚-라인, 번지점프 등 복합레저기반시설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면서"구미시는 가까운 장래에 세계인이 찾는 명품 수변관광문화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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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직장 씨름, 육상 선수단 우수성적 입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7일부터 5일간 안동에서 개최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단체전 우승, 용사급 우승을 3월 29일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지도자상, 마라톤 여자 국내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에서는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경장급(위득원)에서 장사급(정경진,이경수,김민성)까지 체급별 선수를 두루 갖추어 최강 전력으로 시합을 이끌었으며 용사급(95kg이하)에 김상현 선수가 1위, 용장급(90kg이하) 손정열 선수 2위, 장사급(150kg이하) 김민성 3위, 역사급(110kg이하) 이승욱 선수가 3위를 차지하고,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며 경기도를 4-0으로 물리쳐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일반부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역동의 도시 구미시의 힘을 보여주었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에서는 국제·국내 엘리트 선수와 일반 참가자가 출전하는 마스터즈 대회로 국내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2015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지도자상에 권순영 감독이 수상하고, 마라톤 국내부문 1위에 임경희 선수(1시간 16분 47초)가 인천국제하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시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 종목(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총 48명에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4분기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팀별 지도자와 선수가 하나되어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기에 전력투구(全力投球)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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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관광시티투어’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산올레길,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민족중흥관, 해평 도리사, 구미보 등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구미관광시티투어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미관광시티투어는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 해설으로 구미시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으로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이용 요금은 1인 2,000원이다. 시티투어는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민족중흥관, 왕산기념관, 금오산 채미정, 금오산올래길, 탄소제로과학관을 탐방하는 구미권코스(2째주)와 구미죽장사오층석탑, 금오서원, 전 모례가 정, 일선리문화마을, 구미보, 도리사를 탐방하는 선산권코스(4째주)를 운행한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문화역사탐방, 체험관광, 관광명소탐방, 서울나들이길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 운영하여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탐방 및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체 25명 이상 예약하는 관광객에게는 원하는 날, 맞춤형 코스를 선정하여 운행한다. 김구연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은 "구미만의 특색이 있는 풍부한 관광명소·문화자원 대내외로 홍보하고, 구미가 관광도시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구미관광시티투어 탑승예약은 구미문화원홈페이지(www.gumicc.or.kr), (전화 : 054-482-5422), 구미시문화예술담당관실(054-480-661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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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이․취임식(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에서는 3월 13일 17시 호텔 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이․취임식은 경과보고, 제15회 정수대전 시상식 영상 상영, 신재학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 신임이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 수여, 전옥상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민족중흥과 문화예술발전의 업적을 길이 보전함과 동시에 그 뜻을 국내외에 넓게 알려 향토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0년 11월에 설립, 대한민국정수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매년 11월14일 박정희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여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열고 있다. 지난 2014년 15회까지 이어져 오면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에서 해가 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1회), 장관상(2~9회)을 거쳐 대통령상(10회 이후)으로 훈격이 격상 되었다. 전옥상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16회째 맞는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성장하였고 향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회원들의 숙원인 독자적인 작품전시관 건립 등 더 높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동안 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여 온 신재학 이사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제7대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전옥상 이사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희대통령 내외의 삶과 업적, 사상과 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대전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17년 제18회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의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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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악인, ‘에베레스트 만데이’ 간다!구미시 승격 40주년 기념, 구미산악인들이 43만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구상 가장 높은 곳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만데이’ 간다.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성모)은 13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원정대(대장 장헌무) 출정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최성모 구미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 구미시연맹 임원·회원, 원정대원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지난 201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우고 △2012년 유럽-엘브루즈(5,642m) △2013년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맥킨리(6,194m) 정상을 등정하고 이번이 네 번째 △아시아(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8,848m) 정상 도전에 나섰다.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는 자랑스러운 구미의 아들과 딸은 등반대장 장헌무(45, 산이좋은사람들대표), 대원 박문석(51, 자영업), 송준교(43, 회사원), 정용규(33, LIG손해보험), 강경숙(52, 주부), 권정옥(47, 주부)씨 등 6명이다. 이 자리에서 최성모 구미시연맹 회장은 “43만 구미시민과 1만5천여 구미산악인의 염원을 담아 오는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64일간 일정으로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 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고, 장헌무 원정대장은 “네팔 쿰부 히말라야산맥에 속한 ‘에베레스트 남동릉’을 세미알파인 등반방식으로 정상에 안전하게 올라 ‘예스 구미’ 깃발을 꽂고 무사귀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의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들이 지구상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 만데이’ 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했고, 심학봉 국회의원은 “이번 원정길에 꼭 에베레스트 정상 올라 세계만방에 구미인의 기상을 널리 알려 주길 희망한다”라고 하는 등 이날 행사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을 담아 ‘안전등반’, ‘정상등정’,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에 이어 2016년 남아메리카-아콩카구아(6,957m), 2017년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2018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등정을 끝으로 장장 7년간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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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시인 초청강연회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경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구미도서관이 후원하는 유홍준 시인 초청 강연회를 2015년 3월 14일(토) 16:30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인 『시를 사랑하는 재능인의 모임』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함께 유홍준 시인을 초청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봄이 오는 길목에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시인이 들려주는 문학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유홍준 시인은 1998년 <시와 반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상가에 모인 구두들」,「나는, 웃는다」,「저녁의 슬하」가 있으며 <시작문학상>, <이형기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이번 강연회뿐만 아니라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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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대표자 김영준)은 3월 7일 오전 11시 30분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20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작년 12월 한달여 간의 모집기간을 거친 후 지난 1월 18일 치러진 면접심사에서 남다른 열정과 포부를 보여 선발된 구미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으로 정식 청소년운영위원이 된 청소년들은 올해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월 1회 정기회의와 각종 청소년 캠페인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시키고 청소년 인권신장과 건전한 활동공간 마련을 위한 운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대표자인 김영준 구미시 새마을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소년운영위원 간 자기소개, 운영위원회 활동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의 회장으로 선출된 손유진(인동고 2년)양은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선배 청소년 운영위원들의 활동을 본받아 더 활기찬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대표(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소년들만의 친화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우리 청소년문화의집을 멋지게 꾸며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