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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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재를 뽑다 (장원방 이야기)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영숙)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구미시 선산지역 장원방을 소재로 구성한 체험형 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장원방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과 10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각각 공연된다. 역사인물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장원방 이야기)’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통하여 인재를 뽑기 위해 과거시험장으로 행차하는 세종대왕 등장과 탐관오리를 벌주고 백성들이 문자를 몰라서 당하는 억울한 일을 없애고자 백성들을 위한 문자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구미시 선산지역 장원방의 장원 급제자가 많이 나오는 마을을 배경으로 연극도 보고 영상도 감상하면서 관객 모두가 선비가 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시간 70분은 장원방 관련 영상과 세종임금과 관련된 연극공연, 과거시험 체험, 단체 및 개인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티켓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티켓 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 접속하면 구입 가능하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내일의 꿈나무인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 향유와 우리고장 역사체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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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 신라불교초전지 개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3일 오후 2시, 신라불교 성지인 도개면 도개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 대구경북 본․말사 스님,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신라불교초전지’(이하 초전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찬란한 신라불교의 싹을 틔우고 불교역사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초전지를 널리 알리고자, 경상북도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지 36,919㎡, 건축연면적 2,537㎡의 규모에 국비 131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2억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자연 친화적인 한옥과 초가 등으로 조성하여 교육․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신라 불교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당시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체험하는 전시가옥, 7개 동을 독립으로 구성하여 숙박체험을 할수 있는 전통한옥가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은 판소리․해금․대금으로 구성된 국악밴드 나릿의 품격 있는 식전공연과 꿈꾸는 씨어터 예술단의 힘차고 웅장한 대북공연으로 불교역사 성지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개관행사에는 쉽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전통적 법회방식인 즉문즉설로 잘 알려진 정토회 법륜스님의 기념법어와 3미터 높이의 아도화상 입상 제막식도 개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불교성지 조성을 위해 지난 7년 동안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벅찬 마음으로 기다려 준 시민들과 개관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 교육․체험시설로 다시 태어난데 대하여 무한한 감회를 느낀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초전지는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구미시설공단에서 맡아 운영하며, 시설관람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관람이 가능하다. 앞으로 시설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깊이 있는 불교문화와 신라시대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태어난 만큼 구미의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초전지는 1600년 전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당시 신라 땅이었던 일선군(一善郡)에 와 모례장자(毛禮長者)의 집에 머물며 신라에 최초로 불법(佛法)과 향(香)을 전한 곳이다. *시설관람 및 체험시설 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054-480-2141~21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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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구미도서관, 좋은 학부모 교실 수강생 모집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10.10.(화) 10시부터 10.27(금) 18시 까지 학부모 및 관심있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좋은 학부모 교실 '학무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 형성과 자녀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년 미래사회와 진로지도’-엄명종(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 ‘우리 아이의 맞춤 성장 및 단계별 적기 학습법’-정명희(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나무와 창의성: 버릇없는 부모’-강판권(계명대학교 교수), ‘진로·진학 디자인’-박진희(계명대학교 입학사정관), ‘미래시대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한원정(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대표 강사) 등 6개 강연과 학생들을 위한 ‘웹툰작가(만화가)’, ‘가상현실(VR)컨텐츠 제작자’ 2개의 직업체험 과정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10.10.(화) 10시부터 27.(금) 18시까지 이며, 각 차수별로 신청가능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2017년 좋은 학부모 교실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과(☎450-7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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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추석장사씨름대회 성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박정희체육관에서 9.30(토)부터 열린 2017 추석장사씨름대회가 10.5(목) 백두장사결정전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1(일) 여자장사결정전에서는 매화장사(60kg이하) 양윤서, 국화장사(70kg이하) 임수정, 무궁화장사(80kg이하) 최희화가 장사에 등극했다. 세 선수는 모두 콜핑 소속으로 2017 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으로 3체급 모두 장사를 배출했다. 10.2(월) 태백장사(80kg이하)에는 현역 최단신인 윤필재(울산동구청)가 정철우(증평군청)를 제압하고 생애 첫 장사에 올라 화제가 되었으며 10.3(화) 금강장사(90kg이하)에는 문형석(수원시청)이 팀 동료인 임태혁을 꺾고 2013년 금강장사 등극 이후 4년 만에 다시 꽃가마의 주인공이 되었다. 10.4(수) 한라장사(108kg이하) 결정전에서는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라이벌 이주용(수원시청)을 누르고 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올해 설날, 단오대회에 이어 세 번째 한라장사에 올랐으며, 마지막 날인 10.5(목) 백두장사(145kg이하)에는 정경진(울산동구청)이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박정석(구미시청)을 3:2 접전 끝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0.2(월) 개회식에 참석하고 우승자를 시상하였으며 대회기간 중 틈틈이 경기장을 들러 관중석을 가득 메운 씨름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참가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는 10일간의 긴 연휴중임에도 연인원 15,000 여명의 관중이 박정희체육관을 찾아 민속씨름에 대한 열기를 확인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였으며 매일 저녁 19:00 ~ 21:00 KBSN스포츠 채널로 생중계되었다. 특히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구미시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구미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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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47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5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와 시민참여행사인 제3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11경기와 장애물 36경기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시민참여행사는 馬구마구 사생대회, 馬구마구 승마체험, 馬구마구 로데오대전, 경기장(마방) 투어, 말편자 던지기, 낙동강승마길 걷기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누구나 즐기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구미시장상을 수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15일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하는 과거길인 낙동강승마길에서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접 체험시켜주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기존 승마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단순히 승마하는 이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넘어 일반 대중, 지역사회, 소외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학국학생승마협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말산업계 유관단체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기부미(Sun-Give米)’ 행사를 연다. 작년 대회 때 큰 호응을 받았던 쌀 나눔 행사를 올해는 확대시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에 협회는 렛츠런재단과 함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 방식으로 나눔을 위한 자금을 출연하고 구미시와 선산농협의 협조를 얻어 승마장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햅쌀을 전달한다. 더불어, 축하 화환 대신에 쌀 화환을 받아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연접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영천시와 공동(대표기관장 구미시장 남유진)으로 2015년 6월 22일 농식품부로부터 ‘제2호 말산업특구’지정을 받으면서 말타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구미낙동강승마길’은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전국최초의 승마길이다. 이 길은 구미시승마장에서 선산읍 독동리 구미보까지 낙동강 우안 제방을 따라 연장 17.9㎞로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그간 시범운영과정을 거쳐 지난 8월 4일 「구미 낙동강승마길 관리 및 운영 조례」제정이 되면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구미시승마장 일원 4㎞ 구간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장’도 조성했다. 이로써 종합마술대회 즉, ①마장마술 ②크로스컨트리 ③장애물 경기를 한 장소에서 치를 수 전국 유일의 승마장으로 발돋움 했다.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는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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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주관하는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 대회가 9. 29(금) 13:00 금오산 대주차장과 금오지(올레길)에서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친환경은 환경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 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는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관련 노래 부르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실천 판넬퀴즈, 기념품지급 등 환경보전 실천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해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금오지 올레길 2.5km구간 걷기대회를 병행하여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친환경 추석명절보내기 캠페인, EM만들기, 나만의 사진 찍기 환경사랑 포토존, 캘리그라피 가을엽서쓰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물 심기, 타투 무료체험 등 2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특히 “나만의 사진찍기 환경사랑 포토존, EM만들기, 파라핀 손맛사지,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물 심기, 캘리그라피 가을엽서쓰기, 타투 무료체험, 팝콘․솜사탕 시식행사, 네일아트” 등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산 교육장이 되었다. 또한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가족 선물은 그린카드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플래카드와 구호를 외치며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친환경실천 분위기를 범시민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식후 행사로 개최된 팝페라, 히든싱어, 통기타 공연 등 환경사랑 콘서트 축하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참가한 시민들에게 행운권 및 경품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화합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명소인 금오산 올레길에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 초과달성과 탄소제로도시 선포 등, 지난 11년간의 시정전반에 걸친 그동안의 노력들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구미시가 지난해 전국1위 대통령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선정에 이어, 올해 대구․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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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9. 23(토)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해 축제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축제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축제만족도, 향후 참석여부 및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하였으며, 성별·연령별·거주지별 및 축제관련 소식경로 등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의견청취결과 670명의 응답자 중 8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30대에서의 축제만족도가 86%로 가장 높았다. 향후 98%가 내년도 불꽃축제에 재 참석 의사를 밝혔다. 축제에 대한 참여율은 30·40대(52%), 가족과 함께(62%)로 나타났으며 이는 불꽃쇼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 보여 진다. 또한, 참석자 거주지는 구미시(82%), 대구(5%), 칠곡(4%), 김천·경산 등 기타지역(9%)으로 나타났으며,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포항·부산 불꽃축제를 이어 경북 중·서부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축제관련 소식 인지 경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홍보물(현수막등)(32%), 주변사람 입소문(28%)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10~20대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장 효과적 이라고 분석된다. 가을 강바람과 함께 퍼포먼스, 뮤지컬, 레이저쇼 등 여러가지를 같이 보면서 음악과 함께 이뤄진 수상불꽃쇼는 이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구미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식전행사·문화공연 등 이전행사가 길어져 메인인 불꽃쇼를 보기 위해서 한참 기다려야 했으며, 작년보다 관람석이 많아졌지만, 뒤쪽과 반대편 강변둔치에서는 공연이 잘 보이지 않아 뮤지컬과 어우러진 불꽃쇼를 관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교통혼잡·주차문제는 여전히 개선할 점으로 나타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축제에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구미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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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우리고장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시민 45명이 참여하여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경북수목원 일대를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32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4년째 계속 선정되어 '신화와 과학사이'라는 주제로 경북대 철학과 이상환 교수와 강의 4시간을 듣고,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경북수목원을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태양신화 속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둘러보았고, 경북수목원에서는 여러 가지 수목의 생존 방법과 특징, 유래 등을 듣고, 단군 신화에서 환웅이 처음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신령한 나무 우주목(신비의 사다리)이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한그루 자라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은 '신화와 예술사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 부산대 미술학과 김석모 교수와 함께 문화예술 창작공간인 대구 예술발전소와 서구 중세의 건축적 이미지를 모방해 지은 계산 성당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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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성황리에 개최지난 9월 23일 저녁 7시, 구미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7 - 8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행사장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일본 오쯔시 비와코 불꽃축제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많은 시민들과 함께 불꽃축제를 관람하였다. 이른 시간부터 자전거도로 등에는 돗자리와 도시락 등을 챙겨와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하였으며 동락공원과 강변도로 인근에는 많은 차량이 모여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25,000여발의 불꽃이 사용되었으며, 작년대비 더욱 크고 화려해진 수상 불꽃, 다양한 멀티미디어 및 퍼포먼스, 3마리의 불새 등이 연출되는 등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불꽃쇼로 펼쳐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작년 대비 2배 많은 4천석의 관람석을 조성하고 주행사장 건너편 강변도로에도 음향을 설치하는 등 관람편의를 높였으며, 동락공원 인근에 위치한 LG 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협조하여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KBS my k, 구미시청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축제가 생중계 되었는데, 한 때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작년에 이어 축제에 참석한 국제 자매도시이자 매년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 오쯔시 관계자들은 불꽃쇼가 작년보다 우수하였으며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 역시 내년의 불꽃축제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내비췄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경찰, 소방은 물론 흔쾌히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해준 LG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많은 봉사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였다.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2회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걸음마 단계의 축제이지만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부족한 점은 지속 보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지속 발전,구미시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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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예스구미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23(토) - 24(일) 양일간 전국 클라이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평 송곡리 냉산에 위치한 구미 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제7회 예스구미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였다. (사)대한산악협회 경상북도연맹(회장 김유복)이 주최하고 구미시산악협회(회장 김영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클라이머 600여명이 참가하여 학생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뉘어 속도경기와 난이도 경기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자연에서 즐기던 암벽등반을 실내외의 인공암벽으로 대체하여 위험을 배제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종목으로 전신의 균형감각과 유연성, 공간감각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다. 대회 둘째날인 9. 24일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제7회 예스구미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구미에서 7회째 열리는 전국대회로서 스포츠클라이밍의 대중화와 전국 클라이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