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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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한.중 친선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되었다. 이 묵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다겸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댄스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댄스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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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2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이 묵 부시장 주재, 김형국 운영위원장, 김영호 음악감독, 심정규 집행위원장 등 운영 및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음악제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20일(화)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내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구미국제음악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경상북도 유일의 정통 클래식 음악축제인 구미국제음악제는 오는 9월 10일(일)부터 6일간 ‘음악의 날개위에-On Wings of Music‘이란 주제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 5월 개관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금오산 전야공연을 시작으로 정명훈을 잇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 영화 <아가씨> OST 참여로 화제가 된 베를린 독일오페라극장 캄머솔리스텐(Kammersolisten der Deutschen Oper Berlin)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발레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하는 감동의 폐막무대까지,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BBC 방송이 ‘오늘날의 반 클라이번(Van Cliburn)‘으로 극찬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코브린(Alexander Kobrin), 베를린 독일 오페라극장(Deutsche Oper Berlin)의 콘서트 마스터인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 토마체프스키(Tomasz Tomaszewski), 미국 언론에서 탁월한 재능으로 호평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플루크에어(Olivier Fluchaire)등 세계 정상급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티켓오픈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구미시민 대상 조기예매 50% 할인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티켓구매를 서둘러야겠다. 프로그램 및 티켓판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umigimf.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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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6월 20일(화)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인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길’이라는 내용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인 이번 사업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구미이야기: 이 시대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2회의 강연, 탐방, 후속모임의 총 4회로 구성된다. 6월 20일 강연에 참여한 직장인 이성림씨는 “인공지능시대에 인간 고유의 본질인 호기심, 인간간의 공감과 소통이 더 가치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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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상연맹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18일(일) 오전 10시에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육상연맹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8시부터 10Km 단축마라톤을 시작으로 100m, 400mR, 포환던지기, 열차경기,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에 대해 2017 구미시육상연맹회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축하내빈, 육상연맹 임원 및 관계자, 대회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인준패, 장학금 전달, 이·취임사,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4대 김철광 신임회장의 취임으로 구미시육상연맹의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됐다. 김철광 신임회장은 “육상종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 시민들이 더 가까이서 육상을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전임 박성동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놓은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묵 구미시부시장은 축사에서 “박성동 전임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철광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육상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연맹 회원분들이 힘을 합쳐 구미 육상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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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6. 10 ~ 6. 11) 박정희체육관, 금오공고 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권영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급수별로 조를 편성하여 대회 첫날인 6. 10(토)에는 혼합복식, 초심, 초급 예선 리그전을 펼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6. 11(일)에는 오전 11시 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토너먼트로 본선 경기에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수들과 가족들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정한 승부를 펼쳐 화합의 대회를 만들어 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권영우 구미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보내준 모든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배드민턴이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와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해 지역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해마다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여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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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구미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6. 9(금) 14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이묵 부시장,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복지관(관장 법등)주관으로 할매할배의 날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할매할배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수기 부문에 대해 4월 한달 간 접수를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그림부문 12편, 수기부문 12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고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수상작품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일주일간(6. 5 ~ 6. 10) 전시한다. 구미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옛날옛적 놀이터 운영”, “할매할배의 날 실천 테마데이”,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등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각종 행사시에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격대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묵 구미시 부시장은“할매할배의 날은 조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으로 노인, 청소년, 가정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구미시는 앞으로도 할매할배 세대와 손주세대가 행복한 관계맺기 및 자신 있는 소통을 통해 축적된 지혜와 인생경험으로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다양한 시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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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4(일)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전국 50개팀 1,1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최상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30 개회식을 갖고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7개의 경기부문에 한 경기당 약 150명의 선수가 편성되어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물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함께 물살을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신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재활치료의 요법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생활스포츠로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어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정호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치러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상필 구미시수영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먼길을 찾아와 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낙동강 둔치를 7가지 특화지구와 6가지의 즐거움이 넘치는 수변시민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명품수변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낙동강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9월 아쿠아슬론대회,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수상레저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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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7일(토) 경북 도․시․군 공무원의 상호 교류 활성화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 경북도청공무원축구동호회, 구미시청토미축구회 공동 주관으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개소(동락공원, 구미환경자원화시설,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5.27(토) ~ 5.28(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도내 23개 공무원 축구팀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승부를 초월해 도․시․군 직원 상호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게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건전한 생활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별 예선리그 및 본선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영덕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항시와 영주시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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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기념 빅 콘서트!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기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소리꾼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사익과 박애리, 고금성, 영남국악관현악단을 초청, 6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초 여름밤의 빅 콘서트가 펼쳐진다. 장사익은 이번 콘서트에서 “역, 찔레꽃”을 부를 뿐만아니라 고려장을 당하는 노모가 혼자 내려갈 아들이 행여나 길을 잃을까 솔잎을 뿌린다는 가슴 찡한 모정을 그린 김형영 시인의 “따뜻한 봄날”에 장사익 씨가 곡을 붙여 노래한 곡인 “꽃구경가요”가 초 여름밤의 관객들의 심금을 찡 하게 울리는 순간을 기대 해도 좋다. 박애리의 “쑥대머리, 공항의 이별, 연안부두”와 고금성의 “한오백년, 창부타령, 양산도”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화랑, 오봉산타령, 경복궁타령” 등을 통해서 소리꾼의 소리와 국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초 여름밤의 밤하늘에 수놓아져 있는 별을 보는 듯한 느낌과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힐링 뮤직이 기대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장사익, 박애리, 고금성과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빅콘서트 ○일 시: 6월 15일(목) 오후 7:30 ○장 소: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 ○관 람 료: 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예매-티켓링크) ○문 의: 구미문화예술회관 054-480-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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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희망 대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희망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통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기념식, 체험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국악인 남상일이 가족애를 담은 노래를 국악으로 녹여 한바탕 흥겨운 가족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식행사에서는 가족의 의미를 모래로 표현한 감동적인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5명(도지사 15명, 시장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육아휴직 아빠의 육아일기 낭독으로 남성의 육아참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재조명 했다.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생애주기별 가족 구성원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엔딩으로 워킹맘 워킹대디로 구성된 합창단이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에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밖에는 도내 10개 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여하여 느린우체국, 풍선다트, 가족액자 만들기, 플라스틱 공예, 가족캠페인 등 가족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구미 대표 빵 베이쿠미, 보리떡, 청도 감말랭이 등 시·군 특산물 시식코너,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아온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미를 찾아주신 도민들을 반갑게 환영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