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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 협약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3일 오후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0개사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1순위로 협약을 신청한 인탑스주식회사를 비롯한 50개 기업이 ‘책 읽는 기업도시’ 만들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07년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키우는 힘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는 남유진 시장의 믿음으로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시작하여 11년째 추진, 전국 최고의 책읽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인문도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 번 협약식을 계기로 11만 근로자와 함께하는 『기업체 한책 하나구미 운동』도 전개하여 기업체로 확산된 독서 운동을 통해 독서경영의 전국 롤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 구미시는 기업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기업체『릴레이 서가』운영, 올해 한책 도서 지원 및 독서릴레이운동 전개, 기업체 독서코칭 파견 및 지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릴레이 서가는 협약 기업체 중 사내 도서실이 없고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업체 중 릴레이 서가 설치를 희망하는 10개사를 선정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양도서 300여권을 서가와 함께 비치하고 일정기간 운영 후 다음 기업으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게 된다. 릴레이 서가를 마중물로 기업체는 자체적으로 보다 많은 도서확충 및 사내 독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독서를 통한 기업의 역량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릴레이 서가는 지난 2016년 12월 성산ENG, 지엘레페(주), 형제파트너 3개사에 시범운영 중으로 세 기업 대표자 모두 “사내 직원은 물론 인근 업체 직원들까지 독서를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어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기업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지원사업으로는 올해의 한책 선정 도서인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을 협약업체에 제공하여 기업체내 독서릴레이를 전개하고 전국독후감대회에 참여하는 등 독서릴레이를 기업체로 확대하여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협약업체중 독서동아리가 구성된 기업체에 독서코칭을 위한 독서 지도사 또는 독서토론 리더를 파견하여 주제별 독서정보 및 독서토론의 방향을 제시하고,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향후 협약체결 기업체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간담회 등을 통한 체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기업체 특성에 맞는 독서토론회 개최, 작가 초청 강연회, 북콘서트 개최 등 독서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책 읽는 기업은 강하고 책 읽는 기업이 있는 도시는 더 강하다.”라고 전하며 “협약식을 통한 구미시와 기업체간의 작은 약속들이 책읽기 문화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초석이 되어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는 원동력으로 승화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책 읽는 기업도시 구미를 위해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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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동락공원 전자신종 광장에서 구미시가 주최, (사)청소년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이 주관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홍희 경상북도의회의원, 박노진 사단법인 청소년밝은세상 이사장, 청소년,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청소년 41명과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7명에게 구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체험부문 10팀, 공연부문 22팀이 참가했다. 체험부문은 냅킨아트, RC카 체험, 푸드존 운영, 펄러비즈, 한글타투, 체인악세사리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연부문은 사물놀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 출연했던 ‘채환’이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노래했다. 독일에 출장 중인 남유진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구미시는 '구미시장학재단, 구미학숙,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축하했다. 이날 경연대회결과 대상은 M댄스연합의 라이트포스팀이 차지하고, 공연부분 최우상은 송정여자중학교 댄스팀 ‘D-MATE’가, 우수상에는 금오여자고등학교 댄스팀 ‘리미트’가, 장려상에는 구미고등학교 밴드 ‘킬터멘드’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사물놀이팀 ‘도드리’가 각각 차지했다. 또 체험부스운영 부분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미여자단기청소년쉼터 ‘걸크러쉬가’, 우수상에는 구미청소년문화의집 ‘라온누리’가 장려상에는 인동고등학교 ‘스티치’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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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Gumi 아시아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는 지난 3월22일 체육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같은 달 24일 에베레스트(네팔 쿰부 히말라야) 현지로 출국, 4월25일 베이스캠프에 도착 등정을 준비해 왔으며, 마침내 5.21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 최청돈 등 4명)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감격해 하면서 축하했다. 이번 원정대의 등정은 아시아 에베레스트(8,848m)를 향한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준 쾌거이며, 구미시민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2016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오세아니아 칼스텐츠(4,884m) 등정 쾌거에 이어 아시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재도전하여 현지시간 5월 20일 오후 9시경 출발, 21일 오전 8시 40분에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였다. 현재 등정대원 모두는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하산 완료 하였으며, 6월 3일(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김영호)은 “2018년 시승격 40주년에 발맞추어서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야심차게 준비하여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 시기를 휘날리고 있다”면서 43만 구미시민들에게 빛나는 자긍심을 심어 주는 뜻 깊은 도전에 대한 원정대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 지자체 단일 ‘7년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란 원대한 꿈을 43만 구미시민의 염원 담아 구미산악인들이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기상에 힘입어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전국 지자체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워 2012년부터 세계최고봉 도전 길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된 7.9의 강력한 대지진 발생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지만, 끝없는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재등정에 성공함으로써 이제 마지막 내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등정만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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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제34회 단계백일장 개최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에서는 5. 17(수) 14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하였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 시작으로 사육신의 한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67개교 1,142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초등학생 621명, 중학생 282명, 고등학생 239명이 운문, 산문, 그림, 서예의 4개 분야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단계 하위지 선생의 뛰어난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미래를 선도하는 다재다능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입상자를 선발하여 7월에 시상식을 할 예정이며, 10월에 입상작에 대한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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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시 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7년 구미시 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를 지난 5월 13일(토) 박정희체육관, 금오고등학교, 송정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구미 교육가족의 화합과 소통, 친목과 건강 증진 및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예선대회를 통과한 배구 16개 팀(초등A 4팀, 초등B 4팀, 중등 8팀), 배드민턴 16개 팀(초등A 4팀, 초등B 4팀, 중등 8팀)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Yes구미교육' 이라는 표어 아래 실시된 이번 대회는 열띤 경쟁 끝에 초등A부 종합우승 장천․산동․해평초등학교 연합팀, 종합준우승 정수초등학교, 종합3위 구미왕산초등학교, 종합4위 구미사곡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초등B부 종합우승 선주초등학교, 종합준우승 형곡초등학교, 종합3위 오태초등학교, 종합4위 원호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중등부 배구 경기에서는 우승 도송중학교, 준우승 구미중학교, 3위 구미혜당학교, 4위 형곡고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우승 옥계동부중학교, 준우승 형곡중학교, 3위 선주중학교, 4위 구미혜당학교가 차지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이번 구미시 교직원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구미 교육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이를 통해 행복한 Yes 구미교육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의 바쁜 일정과 선수 확보, 연습 등의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준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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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최종 유치 확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5.(월)에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도시로 최종 유치확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미시는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연간 30여회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낙동강수상불꽃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 및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년간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고, 새마을운동중흥지.자연보호운동발상지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에 있던 우리시가 이제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20년도 10월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임원 및 선수단 등 50,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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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첨단문화시설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뜬지 2년 8개월 만에 5월 12일 문을 열었다. ‘문화의 향기에다 복지의 온기를 더했다’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의 개관은 강동지역의 10년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문화복지’를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복합공간으로서, 균형 잡힌 문화도시로서 구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욕구충족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평동 산18번지 일원에 사업비 358억원을 들여 부지 67,970㎡, 연면적 10,39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루어진 친환경건축물 강동문화복지회관은 대공연장(천생아트홀, 700석), 소공연장(봉두아트홀, 250석),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생활체육관, 헬스장,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 복지관련 공간을 다양하게 갖춘 융복합 첨단문화시설이다. 이날 개관을 맞아 축하행사로는 오후3시 개관식과 함께, 판소리명창 신영희, 인기가수 추가열, 성악가 우주호, 강혜정이 출연하는 ‘3인3색 콘서트’가 열리고, 5월 13일(토) 오후6시에는 미국의 유명 작곡가 마이클 호페 초청 힐링 콘서트 ‘내 인생의 순간들’, 5월 14일(일) 오후7시에는 열린시민음악회 ‘봄의 향연’이 이어진다. 또한 강동문화복지회관 앞에서는 이색조각전도 마련된다. 3인의 조각가들이 ‘천생산을 벗삼다’라는 타이틀로, 인간(천), 생명(생), 자연(산)을 각각의 주제로 삼아 개관일까지 현장조각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작업을 촬영한 사진작가와 영상작가의 다큐영상전도 5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전시실에서 열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10년 동안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벅찬 마음으로 기다려 준 시민들과 개관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시민들이 이뤄낼 문화예술과 문화복지의 따뜻한 동행이 여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의 분관으로 운영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갈 연중계획을 마련, 발표했으며, 시립예술단 중 합창단과 무용단의 연습공간으로도 그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내 편의시설로는 카페 ‘카리타스 5호점’이 입점을 마쳤고, 전시장 입구에 문을 연 ‘아트샵’은 지역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관련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 문의 : 강동문화복지회관 054-48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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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10(수)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2회 구미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게이트볼협회의 주관으로 지역의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 100세 시대의 국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43만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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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기원 응원!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4월 28일 오전부터 영천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천과 포항을 방문해 종합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미시 선수단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탁구와 복싱, 볼링과 사격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익수 의장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한 만큼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각오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기필코 종합우승을 이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는 임원, 선수 등 총 8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사전경기는 축구 등 7개 종목이 개최되어 구미시가 현재 시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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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27(목) 오전11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트락티브 앙상블 팀의 현악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샌드아트 공연,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구본권 작가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미래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화두를 던지고 독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로봇 시대에는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의 기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직업적 생존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될 것이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미래 교양의 지도이자,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장재성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의 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었고,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 선정되었다”라며,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1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며, “그 원동력은 책을 사랑하는 구미시민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구미시 곳곳에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삶의 지혜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릴레이 독서, 작가와의 만남, 계층별 독서토론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 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구미시 간에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인문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영역 확대를 위해 Seattle Reads(SPL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2017년도 선정도서인 <The Tuner House>를 활용,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그동안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2007년「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 2014년「여덟단어」(박웅현 작), 2015년「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작), 2016년「모두깜언」(김중미 작)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