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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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 '이성석 작가 사진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예(藝)갤러리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이성석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성석 작가의 이번 사진 초대전은 '멀어서 더 그리운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바다를 주제로 한 몽환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풍경을 장노출의 사진 촬영 기법과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작품들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네모난 프레임을 통해 재구성된 이성석 작가만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예갤러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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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관협력 도농 문화소통을 위한 '각산1978'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일 구미 문화도시 공간 제1호 '각산 1978'의 개소식과 더불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사)인디053(대표 이창원)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공간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는 두 기관과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의 특성을 살려 도시와 농촌 간 연대를 위한 문화소통공간 발굴 및 조성,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첫 사업으로 금리단길 일원의 빈집을 '각산1978'이라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각산1978'은 원평동의 옛 지명인 '각산'과 빈집이 처음 탄생한 연도 '1978'을 따 지은 이름이며, 올 연말 도시와 농촌의 우수 자원을 연계하는 '도시×농촌 프로그램’'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의 역량 결집을 통해 수준 높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시 조성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1969년 감정평가 전문기관으로 설립, 부동산 가격공시·통계 및 부동산 시장 질서유지에 50년간 이바지해온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미 문화도시 공간 창출 및 활성화 사업에 올해 후원금 30백만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사업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사)인디053은 예술적인 삶과 문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립문화, 지역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로 올해 로컬문화마켓 시범사업 등 구미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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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총 사업비 10억으로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 새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32개소를 선정됐고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들여 금오산 올레길, 에코힐링숲길과 구미에코랜드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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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입상자는 총 62명(운문 21, 산문 16, 그림 24, 서예 1)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대상은 경상북도교육감상으로 총 3명으로 현일중학교, 해마루중학교, 원남초등학교에서 각 운문 1, 산문 1, 그림 1명이 입상했다. 지난 9월 9일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개최된 단계백일장에는 총 45개교 386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위지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고 포토존과 체험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단계 하위지 선생의 절개를 본받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으며, 우리 고장 출신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학문과 곧은 절개를 기리고 청소년들이 문예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구미시의 대표 백일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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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이두희) 주관으로 '제32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사계, 여인의 인생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내 안에 그대가 그리운 날', '여행을 떠나요', '바람의 노래', '회상' 등 총 13곡을 김산봉 지휘자의 지휘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공연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홍기쁨 아코디어니스트와 독특한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매력적인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졌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해 32년간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기록유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및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 참가 등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문화교류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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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 '나라 사랑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오페라단(대표 박영국) 주관으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 '나라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인간적인 모습을 알리기 위해 이장호 영화감독의 영상과 구미오페라단의 공연으로 기획한 클래식 공연이다. 테너 임산, 바리톤 박영국, 베이스 박태종 등 유명 음악가들이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작사‧작곡한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의 곡을 노래하며,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르는 깊이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테너 임산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뒤, 독도 관련 최초 클래식 음반인 '독도 아리아', '보고 싶다 강치야'를 발매했고, 현재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독도 강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전쟁과 가난으로 피폐한 대한민국에 근대화와 산업화의 기틀을 세우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엿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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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 복원 점안 법회' 봉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주지 서원)에서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의 복원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안 법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돼 대둔사 대웅전으로 돌아옴에 따라 다시 경배의 대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식이다.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는 1740년(영조16) 월륜(月輪), 치흠(致欽), 우평(雨平) 화승이 제작해 대둔사에 봉안됐으며, 천장보살(天藏菩薩)과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 등 세 보살의 모임을 묘사한 그림으로 18세기 경상북도 지역 삼장보살도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세련된 필치, 안정적인 구도, 조화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뚜렷한 제작시기와 참여자의 기록이 남아 있는 등 미술사에서 가치가 매우 커 2019년 6월에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어산종장인 동환스님이 점안의식을 집전했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인 장명스님과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이 법문을 했으며, 축하공연으로 정호스님의 첼로 앙상블과 지안스님의 가야금 독주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중한 보물인 삼장보살도가 보존처리를 무사히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사부대중과 함께 매우 기쁘다"며, "시는 삼장보살도를 포함한 대둔사의 보물 등 지정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대웅전, 삼장보살도, 경장이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아미타불회도 등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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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 결과 발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의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은 국내의 우수한 창작자와 만남을 통해 젊은 청년 카툰 입문자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창작자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구미 지역에서 유일한 독립 서점인 책봄에서 운영됐다. 책봄은 금리단길에서 7년째 독립출판 도서를 소개할 뿐 아니라 독립출판, 인디자인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작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지역 작가의 출간 도서를 판매하는 등 지역 도서 출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카툰 창작자 양성과정은 △이다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 관찰 일기' △루나파크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캐릭터로 4컷 만화' △수신지 작가와 함께하는 '4컷 인스타툰 그리기'를 거쳐 나만의 그림체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고 결과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웹툰이나 카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054-442-9473)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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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대전은 지난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서울‧경기‧거제‧함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931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차 심사위원 서면 심사, 2차 현장 휘호 심사를 거쳐 1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중‧고등부의 이수민(홈스쿨, 중3) 학생이 받았으며, 고산 황기로 선생이 머물렀던 매학정의 매화를 그린 작품으로 명제의 탁월함과 먹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예대전 관계자는 "대회에 출품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느꼈고, 고산 황기로 선생의 예술적 가치와 명망을 이어가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수상자는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수상작은 도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출신의 고산 황기로 선생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서예가로 초서(草書)를 잘 써 해동초성(海東草聖)이라 불렀으며, 1534년(14세)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매학정(梅鶴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학문에 임한 인물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올해 시작한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을 매년 개최해 지역 역사 인물을 홍보하고 서예 문화 진흥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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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독서문화 확산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개막식에는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의 책 문화 확산을 표현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책 읽는 가족과 한 책 공모전 시상이 이어졌다.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9인의 작가가 참여한 네 번의 북토크, 이숙현 지역작가가 포함된 3인의 팟캐스트 공개녹음, 지역밴드 버스킹,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온 작가와 출판사, 작은 서점으로 구성된 북마켓, 독서 문화 체험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기획전시, 그림책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됐다. 연계행사로 △27일에는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강원석 시인 북콘서트' △28일에는 구미문화도시실험실 '허수빈 작가 특강'과 구미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의 유아 및 초등 부문 대회 △29일에는 이안 시인 특강과 시쓰기 한마당이 열렸다. 도서관과 형곡공원 일원에서 성인을 위한 북토크와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원 곳곳에 캠핑 텐트와 의자, 빈백, 해먹이 놓인 야외독서 공간으로 휴일을 맞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가 가득 채워졌던 이번 축제는 가을에 낭만을 더하며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온 북마켓 참여 작가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지만, 주말을 이용해 3명의 작가와 함께 북마켓에 참여했다."며 "독자들과 만나고 사인해 드리는 작가로서의 시간이 참 행복하다"고 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시민은 "지방에서 여러 작가를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며 "잘 몰랐던 작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타 도시에서 온 독자들을 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푸드축제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이고, 독서문화축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지적인 축제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책 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