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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의체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지난 11월 11일 교내 회의실에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등 산·학·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발대식에서는 김영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을 회장으로 위촉하여 스마트제조 재직자의 역량제고 및 혁신인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사업단장은 "지역기업들과 함께 필요한 니즈를 찾아 지원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줄 것을 요청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협의체 구성으로 산·학·관 소통의 창을 만들어 스마트제조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제조혁신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올해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89억원(국 80, 민9)으로 금오공대(주관), 한국폴리텍VI대학 및 (사)경북산학융합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제조혁신을 이끌어갈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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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각종 경제지표로 분석 구미 기상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로 분석해 수출, 생산 등 25개 경제지표를 반영하여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하여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했다. *2020년 대비 2021년(지표마다 시점 상이할 수 있음)증감률 추이를 분석하여 증가(호전)할 경우 맑음, 소폭(보합)으로 움직일 경우 보통, 감소(악화)할 경우 비, 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번개로 표시함. 25개 지표 중 수출,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실업률, 환율 등 5개 부문은 맑음으로 나타났고, 4개 부문(50인 미만 가동률, BSI, 외국인 수, 평균연령)은 비, 2개 부문(해상운임비, 산업용도시가스·유가·요소수 등 원자재)은 번개, 나머지 14개 부문(생산, 국가산단 가동률, 전력 판매량,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국가산단 고용인원,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인구,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기업부설연구소, 기업대출, 중대형상가 공실률, 지방세, 관세)은 보통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0월 구미지역 수출액은 241억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4% 상승하여 올해 290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2년간(2020-2021년) 구미지역에 투자한 기업은 연간 약 300여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5단지 분양률은 2021년 10월 말 기준 50%(산업용지 46%)를 달성하였고, 연내 ㈜LG BCM의 양극재 공장이 입주하면 더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구미국가산단 50인 미만 업체 가동률은 62.8%로 전체 가동률(74.4%)보다 11.6% 낮은 수준이며, 젊은 층의 역외 유출과 지방근무 기피로 평균연령이 39.7세로 높아짐은 물론, 외국인 수도 코로나 영향으로 더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어 현장인력난이 단기간 내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해상운임비가 지난해 4월 이후 최근까지 5.6배 상승하였고, 유가·원자재 가격도 급등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기업경영 리스크(불확실성)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산, 전력 판매량, 국가산단 가동률, 고용, 지방세, 관세 등 14개 지표는 전년(전년 동기간)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25개 경제지표로 구미경제를 들여다 본 결과 수출, 기업투자, 5단지 분양률 등 실물경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인력난과 유가·원자재가 상승은 물론, 최근 차량용 요소수 부족사태는 기업활동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정부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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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근영)는 11월 2일 10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의 환영사, 장세용 구미시장‧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구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주제는 정재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구미지역의 산업간·지역간 연계강화를 통한 발전방안' 제2주제는 허용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정책연구소장이 '지속성장발전을 위한 구미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허돈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변창욱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이승희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 조륭식 플루오르테크㈜ 부사장이 참여했다. 정재우 교수는 구미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타지역 간의 지역산업 연계전략을 제언했으며, 허용석 소장은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도전, 중소기업 중심 산업생태계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지속성장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역 산업에 대한 분석과 주요 기업 동향, 지역 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과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도와 파격적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KTX 구미 정차 실현으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공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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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정보통신(주) 2021년 1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제일정보통신㈜(대표 송원호)를 선정하고 11월 1일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제일정보통신㈜는 1995년 설립한 CCTVㆍ정보통신장비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제일정보통신㈜는 해당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우수한 노하우를 가진 인력들이 모여 품질과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일류기업이다. ISO 9001, ISO 14001 인증과 15종의 기술특허, 201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및 2018년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 등이 증명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구미시 장학재단 및 지역 대학 장학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 장애인 복지발전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송원호 대표는 "제일정보통신(주)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회사 이름과 같이 정보통신분야에서 세계 제일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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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 KEC,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선언[구미인터넷뉴스]KEC(대표이사 박남규, 김학남)는 10월 22일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 노동조합 위원장(위원장 이준한) 등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이번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은 KEC가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 'KEC그룹 Vision 2025' 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남 대표이사와 이준한 KEC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로 창사 52년째를 맞는 KEC는 대한민국 대표 비메모리 종합반도체 기업이며, KEC 그룹 Vision 2025에서 선언한 바와 같이 미래형 오토·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유통까지 종합 성장전략을 실행 중이다. KEC는 전력반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터구동을 위한 인버터 효율 향상기술, 인버터를 구성하는 핵심소자의 전력반도체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선진국에서도 2개 기업만이 성공한 SiC MOSFET를 국책과제로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KEC가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EC는 더 나은 기술과 제품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핵심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부족한 생산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생산 거점에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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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기업과 상생하는 도시 구미 만들기' 정책 추진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시민이 산다'라는 마인드로 관내 기업들을 위한 친 기업 정책추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근 3년간 29개사와 투자금액 46,563억원, 고용창출 4,810명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지난 8월 분양가 인하를 시발점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도 50% 이상 계약이 성사되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 하지만, 구미시는 내륙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50년간 명맥을 이어오면서 국내외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한화의 타 지역 이전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이달 초 구미상공회의소, 구미경실련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과 상생하는 도시 구미 만들기'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기업의 타 지역 이전에 대한 불안 분위기에 대응하여 구미시 경제현황에 대한 정확한 사실전달과 함께 대기업은 물론 관내 기업들을 위한 친 기업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 중 논의된 친 기업 정서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기업규제에 관한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는 부서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검토하여 구체화된 실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깊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전 직원이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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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Nepal) 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 경제교류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5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와 네팔* 시장(Mayor)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에 이어 상호 환담이 진행되었고,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아직까지 대한민국과 네팔과의 교류는 미미하지만 오늘 첫 만남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팔(Nepal) 수도 : 카트만두 언어 : 네팔어 인구 : 2,967만여명 경제 : 인구의 3/4이 종사하는 농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동력이고, GDP의 38%를 차지하며, 주요 작물로는 사탕수수, 담배 등 네팔의 대한관계 : 한국은 네팔의 열악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수력발전, 도로 건설, 보건 등에 무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기업 28개사가 네팔에 진출해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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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본격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핵심과제인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16일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참여 금오공과대학교)이 최종 공모로 선정되어 10월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완료했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하여 기업 제조공정의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구축을 위한 장비 레이아웃 변경, 소재개발용 소프트웨어·3차원 PCB*회로기판 제작시스템 구축 등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기 보유중인 해석지원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지원 및 금오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PCB(PRINTED CIRCUIT BOARD) : 회로 설계를 근거로 부품을 접속하기 위해 도체 회로를 절연 기판의 표면 또는 내부에 형성하는 기판 2022년도 본격적으로 기술원 건물을 활용한 센터공간 마련과 융복합시뮬레이션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원격 융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예측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신제품의 아이디어를 검증하여 시제품을 만들기까지인 제조 전 단계 공정에서 시뮬레이션 기술로 신제품의 검증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요 또한 많아, 설계 및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제조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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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3일 10: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1부(구미상의 창립 40주년 기념식)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미상의 40년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상공의원 인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 구미시 전달, 케익커팅식이 진행되었다. 2부 경제동향보고회는 구미상의 40년 주요 발자취 및 구미경제동향 발표(구미상의),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40년 회원사를 비롯한 700여개 회원사가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셨기에 구미상의가 작은 묘목에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은 지난해보다 29%나 상승하였고 5단지 분양률 역시 46%에 육박하는 등 구미공단의 경기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엘지화학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공장들과 반도체, 미래자동차, 탄소 등 신성장 산업이 차츰 채워지고 있어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아쉬운 점은 KTX가 구미에 정차하지 않아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반드시 KTX를 구미에 세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기업환경이 불리한 지방에 법인세를 깎아주는 법인세 지방차등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거점산업단지에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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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2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 XR, AI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기술들을 제조분야에 특화하여 지역산업에 접목하는 5가지 신규 사업들을 발표하고 각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도출과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신규사업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내어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업 확장성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벌이는 등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철저히 대응하고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일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기존 세부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동시에 사업들의 확실한 성과관리와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