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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5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황병우)은 5월 25일 오전 7시 30분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전,사장(위드 마스터스 대표)이 강사로 초빙되어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삼성전자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의 자리까지 올랐던 김종호 대표는 삼성의 대표적인 신경영 사례인 '애니콜 화형식'의 장본인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혁신을 주도하여 갤럭시 휴대폰을 세계 1위로 만든 최고 전문가이다. 김종호 대표는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완벽한 품질은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시작된다며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조치와 보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이 '품질경영'이라고 강조하였다. 즉 현장(現場)을 가야 문제가 되는 현물(現物)이 보이고, 그래야만 현상(現像)이 드러난다는 '3현(現)주의'를 설명하면서 '오늘 해야 할 일이 잘 정의되고 계획되어 있는가', '발생된 불량이 집계되고, 원인이 추적되는가', '모든 물품이 양품/불량으로 분류 및 부품별 고유코드로 관리되고 있는가'를 공장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3가지로 설명하였다. 또한 현직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의 신'이라고 불렸던 김종호 삼성전자 전,사장은 스마트 공장 도입 성공사례, 모회사와 협력회사가 동반혁신하는 패밀리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및 불량률 개선사례, 삼성중공업 선상회의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혁신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좋은 생산 설비 중요하지만 현장 사원들을 위한 의자, 조명 등 사소한 작업 환경을 고치고,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사원 개개인의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현장 직원들이 '우리 회사', '우리 라인'과 같이 '우리'라는 단어를 언급할 때, 현장에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품질로 보답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종호 위드 마스터스 대표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 사장,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글로벌기술센터장, 무선사업부 제조부장을 역임했으며 품질종합포장 대통령상, 금탑산업훈장, 무역의 날 산업포장,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제13회 통일 문화 대상식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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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2년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23년 5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1,633개사이며, 본사를 경북에 두고 있는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중견기업은 8개사, 중소기업은 12개사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총 매출액은 2조 5,823억원으로 전년대비 23.0% 증가하였으며, 구미산단 총 생산액(46조 5,544억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구미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총 영업이익은 2,771억으로 전년(998억)대비 177.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8.8%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6.6%)보다 2.2%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투자 확대와 신사업 진출로 인한 소부장 기업의 실적개선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상장사의 2022년 총 당기순이익은 1,593억으로 전년(802억)대비 98.7% 증가하였고, 매출액순이익률은 6.2%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3.9%)보다 2.3%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인 이자보상배율의 경우 2022년 17.6을 기록해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고, 유형자산은 전년대비 20.7% 늘어나 견고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여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4,812명)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 상위업체 : ㈜윈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지난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소부장 관련 코스닥 상장사의 실적개선이 눈에 띄며, 향후 구미산단에 입주한 우수한 강소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고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금융·기술지원 등 기술력과 잠재력에 근거한 다양한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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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8일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구미산단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금오공과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다이텍연구원․구미상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구미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사업유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구미상공회의소), 사업소개(문지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대행), 방산항공우주 부품 개발 필요성에 대한 강연(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FO)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총예산 33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80억원) 규모로 '방산항공우주용 부품 시생산을 위한 센터건축 및 장비구축'과 '방산항공우주 부품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사업화'가 핵심 내용이다. 구미가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탄소복합재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화 가속화는 물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복합재 신시장 창출 및 중소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방산 산업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 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여 기업투자 확대․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본 공모사업은 올해 4월 신청예정으로 4월 말~5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 2026년(4년간) ◦사업위치: 구미시 일원 (국가 5산업단지 內) ◦사업내용: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랩팩토리 및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원조건: 2023~2026년(약 4년) ◦총사업비: 33,000백만원(국비 15,000, 지방비 18,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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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4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수도권 집중은 물론, 지방경제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과거에 지역 불균형 개선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것이 한계의 원인이다"라며,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국민행복 증진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기회발전특구(ODZ)의 추진, 지방 산업 활성화 및 투자촉진, 또한 지역대학과 지방정부 등이 협력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구미를 포함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중앙 요로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하고, 특히 조속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느 역대 정부에서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고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구미는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는 전국가적 역량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비한만큼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제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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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서비스 사업 제막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0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1층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본부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사업보고,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내륙최대의 구미산단에 KTX가 정차하지 않아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구미상의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를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작은 의전차량 1대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상공인의 염원을 담아 궁극적으로는 'KTX 구미역 신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2023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기업 임원과 고객사,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KTX김천구미역에서 내려 구미산단까지 오기 위해서 소용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과 기사를 함께 투입하여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연간 최대 12회 제공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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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3년 IP(지식재산) 지원사업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IP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사업접수를 시작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또는 전환창업 후 5년이내) 기업(구미,김천,상주,칠곡,고령,성주)들을 대상으로 IP기술과 IP경영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IP 기술컨설팅은 해당 기술분야의 국내외(경쟁사 포함) 특허분석을 통해 기술시장에서의 R&D방향 수립과 핵심기술 추출, 회피설계 및 특허침해대응전략 등을 컨설팅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특허출원(등록비 포함)과 기술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34개社를 지원하며 40여건의 지식재산권(특허,상표) 권리화는 물론, 중기부의 디딤돌과제 선정 및 전국구의 유관기관 연계지원사업 40여건의 선정과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또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IP경영컨설팅의 일환으로 수혜기업들의 직무발명보상제도 제정을 유도하였으며, 22개社가 직무발명제도를 정립하였다. 그 중 총 5개社(28건, 35,950천원)가 직원들에게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을 실시했으며, 보상을 실시한 5개社는 23년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후속컨설팅을 통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인증에 신청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특허청의 연차료 감면, 우선심사지원 자격부여 및 보증한도 확대, 정부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사업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브랜드개발, 리뉴얼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특허기술홍보 영상, 특허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돕는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이 타 기관 지원사업과 차별되는 점은 개발 초기부터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침해분쟁예방과 권리화까지 논스톱으로 컨설팅하고 개발된다는 점이다. 이번 IP나래프로그램 상반기 사업신청 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중소기업IP바로지원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및 사업신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T.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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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27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22년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반드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세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89개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구미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방위산업 관련 지원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미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작년 UAE에 약 4조 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계약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한화시스템(2,000억 투자 및 250명 고용창출)과 LIG넥스원(1,100억원 투자 및 150명 고용창출), 삼양컴텍(387억원 투자 및 127명 고용창출) 등 구미 방산기업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구미5산단에서 직선거리 10㎞로 20분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구미는 공항배후 도시로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교통·물류의 허브역할은 물론 항공분야에서도 방위산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통신, 전자, 반도체, 모바일, 5G, 첨단소재, 첨단IT가 주생산품으로 38㎢의 내륙최대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구미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 등으로 메타버스 거점 도시 구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는 물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지역 체계업체의 주력사업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로서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제조생산역량을 갖춘 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기존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 진출 희망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며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세계화는 물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2월 초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서 접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신규지역이 선정될 예정이다. ※건의문 전달처: 대통령 비서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의장 ▼첨부자료#1파일: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 유치 건의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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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 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3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제3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및 축하패 전달,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산단 수출은 300억 달러에 근접하였으며, 올해 구미시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면서 또한 "지난해에는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미에는 크고 작은 기업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은 물론, 구미5단지(1단계 지역)의 성공적인 분양과 올해 9월 LG BCM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구미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경부고속철도 KTX전용선 상에 구미역 신설과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구미5산단역까지 신설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구미는 5단지 2단계 착공과 2024년 대구권광역철도 개통,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을 앞두고 더 크게 비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기업 경영환경은 녹록치 않겠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극세척도'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했다. 한편, 제3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부문별 수상자 ▷경영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성중 부사장 ▷무역부문(대기업) 삼성전자㈜ 김현도 부사장 ▷무역부문(중소기업) ㈜거상 황영선 상무이사 ▷기술부문(대기업) 엘아이지넥스원㈜ 박인걸 수석연구원 ▷기술부문(중소기업) 구미녹색환경㈜ 백락광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인동농업협동조합 장우석 조합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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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치 하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BSI 전망치는 81로 2022년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 4/4분기 대비 3포인트 소폭 증가하였지만 기준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100), 2분기 (97), 3분기 (88), 4분기 (78)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5, 전기·전자 76, 섬유·화학 54, 기타* 94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였고, 특히 섬유·화학 업종에서 원·부자재가 상승 외에도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0, 중소기업이 79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 A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22년 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2023년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생산비 절감 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 ○ B사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 장기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2023년 경영계획을 보수적으로 수립하고 있음. 세부 항목별 역시 매출액 88,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88, 공급망 안정성 84, 사업장, 공장 가동 89로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원·부자재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실적)과 영업이익의 연초 목표치 달성 여부를 질의한 결과 매출액의 경우 소폭 미달(10% 이내) 42.6%, 크게 미달 20.4%로 63.0%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나머지* 37.0%는 목표치를 달성 또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간 목표달성 22.2%,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12.0%, 크게 초과달성 2.8% 다음으로 영업이익 역시 소폭 미달(10% 이내) 45.4%, 크게 미달 24.1%로 응답업체의 69.5%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응답하였으며, 나머지* 30.5%는 목표치 달성 또는 초과 달성으로 나타났다. *연간 목표달성 18.5%,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9.3%, 크게 초과달성 2.8% 이처럼 2022년 기업들의 실적 및 경영환경에 영향을 끼친 국내외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이 31.7%로 가장 많았으며, 내수시장 경기 30.8%, 수출시장 경기 17.5%, 고금리 상황 10.8%, 고환율 상황 9.2% 등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2023년 1/4분기 전국의 BSI는 74로 전분기(82) 대비 8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지역별로 부산(93) 세종(89), 울산(85), 서울(8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구미(81)는 전국 평균(74)은 물론 경북(73), 대구(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산단 수출 실적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비나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2년 12월 1일 ~ 12월 9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8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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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김선진 대표이사,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KBI그룹 소속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구미 3국가산업단지)은 지난 22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2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KBI국인산업 김선진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I국인산업 김선진 대표이사는 지난 35년 동안 지역 환경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로와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 김선진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을 통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 회사의 발전이 있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문화의 정착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I국인산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를 이끌던 옛 갑을그룹을 모체로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ㆍ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BI그룹의 환경에너지 전문회사로 30여년간 지역 환경산업의 일선에서 환경보전에 이바지 하였으며,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