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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기사입력 2013.04.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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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03일 오전10시 구미시 건설과 종합상황실에서 소방
    방재청 및 구미시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구미시 및 유관기관 23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미시 13개부서와 긴급구조 기관인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및 육군제5837부대 제1대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과 관련한 23개 기관이 참석하여 사전 안전교육과 점검으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 및 계획을 토의하여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에서는 평상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미흡, 안전관리 전담기관 및 인력, 장비부족, 기관별 협조체계 미흡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논의 되었으며, 이를 위하여는 유해화학물질을 관리하는 정부합동사무소 설치,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의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과 사고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상황관리 전담부서 신설, 유독물 취급사업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를 위한 제도 정비,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수시 안전점검으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재난대응 계획 정비 등으로 구미시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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