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5. 20.(월) 15:00, 정수도서관 주변 월요시장 및 인근 원룸과 상가에서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살피go!, 알리go!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모 월요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장바구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인근 원룸과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원룸 입구에 홍보전단지를 부착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고, 주민이 힘을 모아 줘야 해결 할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매월 살피go!, 알리go!를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찾아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