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4월 23일(화) 오전 10시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애)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찬봉사활동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사랑의 반찬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김자반, 멸치볶음, 북엇국 등 다양한 국 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이후 관내 불법광고물 철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경애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매월 꾸준히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이웃에게는 따뜻한 선물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활동하자고 말했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매월 함께 모여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정 넘치고 살기 좋은 비산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