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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광평동 권점선씨, 제62회 보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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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광평동 권점선씨, 제62회 보화상 수상

고(故) 승당 조용호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孝)정신을 일깨우고자 1958년부터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상으로 시상

[광평동]구미시 광평동 권점선씨, 제62회 보화상 수상3.jpg

 

구미시 광평동 권점선씨(59세, 여)가 4. 18(목) 11:00에 보화회관 4층 승당홀에서 열린 제62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보화상 열행상(烈行賞)’을 수상했다.

 

수상자 권점선씨는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배우자를 극진히 간호하며 두 자녀를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키워냈다. 본인 또한 8년 전 한쪽 눈이 실명되고 당뇨,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12월 배우자가 사망할 때까지 한결같이 보살펴 주변의 귀감이 되어 왔다.

 

권점선씨는 “아내로서 아픈 남편을 보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남편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고(故) 승당 조용호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孝)정신을 일깨우고자 1958년부터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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