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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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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구촌의 미래,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 학계 및 관·재계 전문가 등 400여명 참가


구미시
(시장 남유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공동주최하는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121() 오후 130분부터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은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조갑제 대표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1(그랜드볼룸)은 경제 분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아시아 경제발전과 박정희: 교훈 및 시사점을 주제로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발표자로는 칼리드 이크람(Khalid Ikram, 미국), 쉬에찐 쭈어(Xuejin Zuo, 중국), 소테츠 타케야마(Ri Sotetsu Takeyama, 일본)등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고, 김준경 KDI 원장과 한태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진행되었다.

세션 2(사파이어홀)새마을운동과 지구촌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김준길 서울대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표자로는 용윤(Yong Yoon, 태국), 당김손(Dang Kim Son, 베트남),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이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는 교훈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자로는 윤복만 경운대 교수와 서종혁 한경대 연구교수가 참여하였다.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대학의 행동경제학자인 리차드 쎄일러(Richard Thaler) 주장한 유인제도(incentive system)는 정부의 개입으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박정희시대 한국이 이룩한 한강의 기적의 정책원리와 다르지 않다. 따라서 금년 노벨경제학상은 박정희시대 정책 패러다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한국과 국제사회가 앞으로 당면하게 될 여러 경제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과 식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탄생100돌을 통해 국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출생지로 잘 알려진 도시다. 1960년대 가난한 농촌 도시에 불과했던 구미는 박정희 정부의 국토 균형개발과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의해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산업단지로 탈바꿈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 성공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 구미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구촌의 미래,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이 21세기 지구촌 경제에 주는 교훈과 동아시아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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