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5월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로 전입 온 신임 296기(일반공채 및 사이버특채) 새내기 경찰관 김영록 경장 등 17명(남경 13명, 여경 4명)에 대한 환영식를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선배 경찰관의 장미꽃 전달식, 경찰서장과의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하여 환영식 직후 선산 비봉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넋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경찰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실습생들은 3일간의 경찰서 실습을 통하여 각 기능별 현안 추진업무 및 관내 특성 등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5. 13.(월) ~ 8. 16.(금)까지 16주간 지구대와 경찰서에서 체험위주의 교육을 받아 전문경찰관으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구미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선배경찰관들에게 많이 배우며 구미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