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점차 높아져가는 시민들의 안전 욕구에 부응하고,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계경비업체(에스원, ADT캡스, KT텔레캅, 제이원시티캅)와 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키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족한 순찰인력을 보완할 대안으로 경비업체 출동차량을 이용한 범죄예방순찰 방안 및 Hot-Line 구축을 통한 강력 사건 등 중요범죄 발생 시 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한 범인 검거 체제를 구축하고, 이후, 경찰과 각 업체에서는 각 권역별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 시민들이 범죄없는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찰노선을 편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경비업체의 순찰차량이 17대 증가되는 효과가 있어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