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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중, 학부모와 함께 하는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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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형곡중, 학부모와 함께 하는 문학기행

작가와 관련된 문학관을 답사하여 문학작품의 이해를 높이는 역할


형곡중학교(교장 안성자) 학부모와 학생 41명은 8월 14일, 학교도서관과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작가탐방 작가되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위하여 경주 동리, 목월문학관과 양동마을에 다녀왔다. 작가와 관련된 문학관을 답사함으로써 작가의 문학적 배경을 통해 작품의 흥미를 가지게 하며, 문학작품의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목월문학관으로 가는 길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김동리 소설 ‘역마’읽기와 박목월의 ‘시암송’을 미리 준비하여 독서 골든벨과 시암송 대회를 여는 등 문학행사를 했다.

학부모 이의진(이진영, 3학년)님의 중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시낭송한 ‘가정’은, 학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으며 독서 골든벨에서는 학부모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움을 더 했다.


오전에 문학관에 도착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개인 활동 및 조별활동을 함께하며 김동리, 박목월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한 퍼즐만들기와 인상 깊은 장면 그리기, 시화 만들기를 했다.

오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민속마을의 보물인 ‘무첨당’,‘ 향단’, ‘관가정’, ‘서백당’, ‘심수정’ 등에 관하여 해설사의 설명과 들으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가슴에 담았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가와 작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니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어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하였으며, 학부모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은 문학적 즐거움 외에도 자녀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크다고 하였다.

안성자 교장은 “함께하는 문학기행은 학부모와 자녀가 문학이라는 공동의 과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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