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11.30(금)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지사장 배석명)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의 자연부락인 선기동, 부곡동 일대의 재난취약가구 약 100호를 방문해 전기안전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점검팀은 7개조로 나누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기본적인 전기설비인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옥내 배선, 등기구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노후되거나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무료교체작업을 실시하여 겨울철 전기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사전 점검을 하였다.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씨가 지속될 거라고 예보하고 있는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온기로 선기동, 부곡동 주민들은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