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뮤직(회장 박일하)에서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소재 솔장애인생활시설(원장 김미향)을 찾아 위문 활동을 하였다.
이날 하늘빛뮤직 회원 15여명은 솔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색소폰 연주와 아코디온 연주 그리고 노래를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일하 회장은 "2012년 1월에 위문 후 자주 못와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시설 방문일정을 잡아 봉사를 오겠다"고 약속하며 시설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솔장애인생활시설 김미향 원장은 “이곳은 18세 이상 장애인들과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고 외부와의 단절로 사람들의 정을 몹시 그리워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잠시라도 따뜻하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인연이었으면 좋겠다”며 자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하늘빛뮤직은 색소폰 등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서 결성된 단체이며, 각종 문화행사 연주 및 정기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