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소방서 제20대 구미소방서장으로 이태형(55세)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태형 소방서장은 경북 영천출생으로 1987년 간부후보생 5기로 소방에 첫발을 디뎌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장, 장비.기획감찰, 소방행정담당 및 방호구조과장,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행정분야 핵심요직을 두루거쳤으며, 칠곡, 영주, 영천, 경주, 경산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경북 전지역 실정에도 밝다.
또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표장을 수상하는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 덕망 등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이태형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직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구미소방서를 만들겠으며, 안전은 기본으로!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구미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