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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기사입력 2014.08.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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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8월 26일 15: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주)벡셀 등 7개의 기업,구미대학교, 인동새마을금고, (사)한국유치원연합회 구미시분회 등 5개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12개소가 참석하여 1사 1전통시장 매결연(MOU) 협약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MOU)을 통해 기업체에서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구현하는 상생협력의 이미지를 제고하게 되었고, 전통시장에서는 농산물 및 특산물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자매결연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구노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협약 기업체에서는 직원들에게 각종행사 및 기념일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매년 설ㆍ추석명절 구미시 전 공무원이 1억원의 온누리품권을 구매하여 적극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이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구미시는 154억원의 판매를 기록하였고, 특히 KR-EMS, 삼성전자, LIG넥스원 등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자재를 7억원 정도 구매하여 대형마트 및 SSM의 증가와 온라인 유통산업의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의 친근한 이웃과도 같고 서민생활의 터전인 만큼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경영지원, 친절교육, 고객 불편해소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올 추석 제수용품도 품질 좋고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장용웅)은 "구미시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업체의 관심으로 자매결연 체결 업체가 70개에서 82개로 늘어났으며,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통한 매출도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1,500여명의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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