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기 초청, 야은 아카데미 특강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윤항기 초청, 야은 아카데미 특강

기사입력 2014.08.29 00: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27일 오후2시 선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수 윤항기를 초청, '진실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야은 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각박해지는 삶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방황의 청년기, 가수로의 성공과 목회의 길로 새로운 삶을 얻기까지 인생 과정을 소재로 시민들에게 진실한 삶을 위한 인생이야기, 서로 사랑하라,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윤항기(가수․작곡가)는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59년 '정든 배'로 데뷔해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어떡하라구',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은 예음음학신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며, 특히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홍보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김○○씨(68세, 선산읍)는 "윤항기강사가 어린시절에 부모님을 여위면서 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으나 긍정과 노래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현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그의 인생이야기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참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선산까지 자리를 옮겨 읍면거주 주민에게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시 야은 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다음달은 구미출신 개그맨 김종국씨를 강사로 제62회 야은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으로 구미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