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5일 17시 구미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지식의 습득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전파하기 위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미역에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초기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석명절의 들뜬 분위기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등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소소심 바로알기 및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모든 국민의 소방 안전상식이며 ‘소소심’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추석명절 시민 모두가 뜻 깊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구미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