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12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개강식 및 특강을 개최하였다.
2학기 개강식 이후로 구미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집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동양대학교 조현재 교수의 ‘상담이론과 실제’특강을 시작으로 이후 집단상담의 이해, 상담기법, 미술치료 등 기초교육 및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김정숙 교육장은 “행복이 곧 국력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학생의 상처를 어루만져 행복을 지원한다면 우리나라는 1등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마음을 만지는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