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11일 09:30 동부화재 구미사업단(단장 김남훈)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지붕수리·청소 등 주거관련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동부화재 구미사업단은 직원들의 월급여액의 자투리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 2세대 (선산읍 정◯◯, 산동면 김◯◯)에 지붕수리, 방문 교체, 순간 온수기 지원 등 물품 후원과 더불어 전 직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페인트 칠 등 노력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김남훈 구미사업단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싶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 고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많은 분들의 작은 불씨가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는 동부화재 구미사업단은 구미, 김천, 상주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월급여액의 자투리를 모아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