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4일 박정희 체육관 광장에서 구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및 교사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 대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 및 문화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고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관람, 물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 캐릭터 로이,엠버 판화체험, 소방관․코리코미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구조장비 소개 및 구조대원의 레펠 탈출시범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 되었으며, 특히 구미소방서의 「무인방수로봇」을 동원한 방수 시연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