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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4.10.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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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원종도)는 10월 15일 10:30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노동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근로자의 기념식 및 구미지역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 및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는 5월 근로자의 날을 기념 하여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이해와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5월 행사로 개최 하였으나 올해는 선거 등 여건 상 10월로 연기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구미지부 원종도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1부 노동절 기념식 행사로는 기업의 발전과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27명)에게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노총경북본부의장,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등 표창 수여가 있었고, 2부는 명랑운동회로 금속, 섬유, 화학, 택시, 공공연합 5개 팀으로 구성하여 축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 퀴즈 등 노동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열띤 경합과 응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3부는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지역 조합간의 신뢰와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기념식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43만 시민과 함께 근로자의 날 기념 및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묵묵히 땀 흘려 일 해온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업의 발전이 곧 근로자 가족의 행복이고 구미의 행복이라며, 구미시도 여러분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설 기념일인 3월 10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하여 시행해 오다 1994년부터 노동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5월 1일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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