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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기사입력 2014.11.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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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4일 17시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인 구미역 일원 및 전통시장 등 3개소에서 지방자치관계자, 시·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수칙 지키기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높은 안전사고 사망자율(`11년 기준 12.6%, OECD 평균 6.1%)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며, 범국민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 운동의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등에 대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활동과 건물주 및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통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안전수칙 지키기 「생명의 문 비상구」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수칙 홍보유인물을 배부, 부착하여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각인시켜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건물의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관계인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자율 안전관리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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