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제95회 전국체전이 2014. 10. 28(화) ~ 11. 3(월) 7일간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47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뭉친힘! 펼친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47개종목(정식 44, 시범 3)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 2천여명이 참석하여 경북이 금메달 82, 은메달 68개, 동메달 90개로 4위의 쾌거를 거둔 가운데 구미시는 26개팀 165명이 참가하여 금 5, 은 4, 동 7개를 획득하였다.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육상에 임은지(여일부 장대높이뛰기), 씨름에 김성하(남일부 75kg), 볼링 김진선 외 4명(여일부 5인조), 고등부에는 역도 금오여고에 허선정(여고부 인상), 펜싱 선산고에 고채영(여고부) 각각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육상에 이교직,유예리(구미시청), 최현태(경운대), 역도에 허선정(금오여고)에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육상에 조민수(금오고), 정영희(구미시청), 역도에 허선정(금오여고), 태권도에 노상민(상모고), 펜싱에 고채영 외 3명(선산고), 검도에 이강호 외 5명(구미시청), 테니스에 김지선, 예효정(구미시청)에 동메달을 획득하여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5개팀(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구미체육의 르네상스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다할 것이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