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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역사테마밥상' 발굴용역 평가보고회

기사입력 2014.1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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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25일 15:00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시, 및 외식업지부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 '역사테마밥상' 발굴용역 평가보고회를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구미시가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대통령 재임 시절 역사적 업적과 관련 된 테마 음식을 발굴·보급하여 새로운 먹을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발굴 된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밥상'의 전시 및 평가와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코자 마련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밥상'은 지난 7월 대통령 재임시절 장기간 청와대 조리실에서 근무하였던 손성실 (사)대한민국 한식협회 문을 책임연구관으로 하여 고증을 토대로 스토리와 현대식 입맛을 가미한 보릿고개 밥상, 혼·분식 밥상, 통일미 밥상 등 테마밥상 3종류와 새 참상 1종, 도시락 1종 등 총 5종류로 구성되며, 발굴된 음식은 민족중흥관 전시 및 업소에 연계 보급하여 관광 상품화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발굴 된 밥상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구미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임호기 위원장은 "구미에 특별히 내세울 만한 대표적인 음식이 없는 상황에서 오늘 이렇게 구미가 낳은 역사적 대표 인물인 박정희 대통령의 밥상을 발굴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역사테마밥상이 관광 상품으로 잘 정착되어 나가도록 전심전력으로 노력 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시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미비점을 반영하여 향후 구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고 반세기전 세계 최빈국에서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나라 경제신화의 초석을 다져놓으신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에 즐겨 드시던 음식을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는 것이야 말로 구미의 역사적 상징성과 관광 인프라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 한다."고 강조하면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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