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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4.11.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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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2014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따뜻한 한해였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는 전문교육을 통한 훈련된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 주민요구도에 따른 맟춤형 봉사활동을 통한 체감도 높은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치매서포터즈, 재활실운영, 암예방지도자,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금연자율지킴이 5개분과로 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자원봉사로 정부 3.0시대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구미보건소 자원봉사는 1993년 시민보건대학교 수료생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7년 LG전자에서 기증받은 이동목욕차량으로 거동불능 환자50명의 순회 가정방문 이동목욕봉사자 150명, 2005년 호스피스 환자의 말벗, 간병을 위한 의료자원봉사 300명을 양성하였고, 2013년 치매, 자살예방 등 새로운 지역보건사업 요구에 부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리더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330명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단이 치매예방, 재활, 암예방, 자살예방, 금연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건강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서포터즈․재활실서포터즈․ 암예방지도자․ 자살예방케이트키퍼․금연예방 교육등 20회의 분야별 교육과 10회의 간담회 및 분과회의등 전문교육과 지원으로 역량강화와 소통강화를 하였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치매서포터즈, 재활실운영봉사자, 암예방지도자,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금연자율지킴이의 5개 분과 330명과 우리마을 어깨동무로 활동하는 LIG넥스원, LS전선, 선주로타리클럽, 느티나무봉사단, 다양한 재능기부자들로 이루어져있다.

    2014년 봉사단 활동내용으로 치매서포터즈 66명은「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를 슬로건으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2회 상모동 모로실경로당 등 11개소를 보건소담당자 1명과 치매서포터즈 4~5명이 짝을 이뤄 방문하여 치매예방 인지강화를 위해 미술, 음악,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는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 220명에게 웨딩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있다. 이번 웨딩촬영은 치매쉼터 프로그램의 백미로 어르신들이 새신부, 새신랑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절을 추억하기 위하여 마련한 프로램으로 아름다운 사진관(대표:김영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 주간재활실의 재활훈련, 환자배식, 환경미화를 위한 재활실 운영봉사자 활동, 암검진 홍보를 위한 암예방지도자, 자살사고자나 고위험군을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의뢰하는 자살예방 케이트키퍼, 금연시설 지도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하는 금연자율지킴들이 활동하였다.

    또한 젊은 도시, 기업도시의 장점을 활용한 우리마을 어깨동무는 LS전선, LIG넥스원, 선주로타리클럽, 느티나무 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취약계층 생활비지원 월10만원씩 30가구, 쌀 20kg 20가구, 교복 10가구, 연탄 200장 15가구, 김장김치 10kg 30가구를 후원하였으며, 영차밍에어로빅학원, 세인플라워 꽃집, 해피하우스 필아트, 랄랄라 행복연구소, 펀펀더쉽교육원 등에서 댄스, 원예, 공예, 웃음, 미술, 이미용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프로그램 영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단체의 다양한 후원 연계를 이루어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대회를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더불어 행복해지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하겠으며,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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