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동장 신동호)은 지역의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능동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운영하면서, 소외감 없는 희망복지 구현이라는 민선6기 시정 방향에 발맞춘 복지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 형곡1동 기본현황(2014.11. 현재) ◇
☞ 인구 수: 16,005명
☞ 직원 수: 행정민원계 8명, 주민복지계 4명
☞ 복지대상자
기초생활수급 |
한부모 |
장애인 |
기초연금 |
보육 |
시설 |
111가구 (208명) |
54가구 (137명) |
502명 |
541가구 (624명) |
794가구 (838명) |
삼성원 (아동양육시설) |
☞ 복지민원 상담현황
전 체 |
전 화 |
내 방 |
가정방문 |
비 고 |
830건 |
562건 |
221건 |
47건 |
|
□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세밀한 복지전달체계 운영
형곡1동에서는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사정에 밝은 23개 통장들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으로 임명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위원 및 행복메신저들과의 상시 교감으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저소득층 발굴에 주력 하고 있다.
또한 동 복지기능 강화 차원으로 담당 통별 직원과 통장이 1일 1회 이상 현장방문 및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개선,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즉각적인 담당자의 방문상담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 시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저소득계층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의 복지욕구에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여건의 공적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소득 계층에게는 야은로타리클럽, 단체협의회 등 민간봉사단체를 통하여 각 가정별로 필요한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도와주고 있다.
관내 ㅈ(83세)씨의 경우, 자녀들이 소득이 있으면서도 부모를 부양 하지 않아 파지 등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관내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의식주 및 난방비 등을 해결해 주었으며, 야은로타리클럽을 통해 기초연금 대상자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해 주는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공공서비스 접수 건수 ◇
기초수급 |
우선돌봄차상위 |
한부모가족 |
장애인복지 |
21건 |
4건 |
4건 |
27건 |
◇ 민간서비스 연계 건수 ◇
현금 지원 |
현물 지원 |
2건(55만원) |
98건(쌀, 라면, 실버카, 생필품 등 현물 지원) |
□ 몰라서 못 받는 복지는 NO!
형곡1동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92개 복지사업 전달체계의 최일선에 있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방대한 복지업무와 각 사업별 홍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못 받는 복지를 지양하기 위해 각종 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을 각 통별로 마련된 게시판에 부착 및 통․반장, 자생단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공적서비스 결정대상자에게는 본인이 신청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바로 안내해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주민전산 및 사회복지통합망을 이용하여 서비스 가능 대상자(장애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기초연금, 출산장려금, 독거노인 등)를 추출, 필터링을 통해 신청대상자를 선별하여 안내 하고 있다. 그 결과 복지정보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공적서비스 주체의 역할을 재고함은 물론 몰라서 못 받는 복지비율을 줄여가고 있다.
□ 민간자원 상시 발굴 및 적시적지 연계로 복지체감도 UP!
형곡1동에서는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공적서비스가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자 매월 개최하는 각 단체별 월례회의 시 복지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교육 및 안내하고, 민간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성을 인식시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적시적지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체감도 높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관내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은 개별 소규모단체 및 개인들에게 전파되고, 그로 인해 보다 다양한 민간자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적영역의 한계를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서비스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형곡1동 단체협의회, 구미야은로타리클럽, 구미멤버십클럽, 적십자봉사단, 효성로즈타운주민일동 등 |
복지사각지대 50여 세대에 물품 지원 |
□ 더 넓고 더 깊은 복지1번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급속도로 다변화 되어가는 사회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복지대상자의 수요도 그 만큼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로인해 법적테두리밖에서 소외되어 힘들어 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민관의 협력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모델이다.
상시적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서비스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로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면서 더 넓고 더 깊은 복지1번지를 만들기 위한 형곡1동 구성원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