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동/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활동 및 후원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공단1동위원회(위원장 박삼제)에서 12월 12일 11:00 회원 15여명은 금오공고 안 주민산책로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있는 산책로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 줍기, 낙엽제거 등을 실시하였고, 또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아동의 건전 육성에 힘쓰는 지역의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자한다며 후원금(20만원)을 전달하였다.
최근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김장 김치 및 떡국 전달, 쌀20kg짜리 2세대 후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평소 바른가정만들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청소년선도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적극적으로 봉사 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오동/불법 적치폐기물 일제수거 및 정리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12월 12일 9시부터 임은동과 오태동에 방치된 불법 적치 폐기물을 일제 수거 및 정리하였다.
불법 적치 폐기물 일제 수거는 임오동이 남구미의 관문으로서 중요성이 각별한 바, 구미시의 깨끗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불법 폐기물로 인해 고충을 겪는 임오동 주민의 요구가 커 민원이 많은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였다.
이날 수거를 위해 시청에서 3.5톤 차량 2대 등을 지원받아 임은동과 오태동 2개구간으로 나누어 담당구역 환경미화원들과 시청 클린기동대가 함께 한 가운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으로 임오동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7.5톤가량의 폐기물이 말끔히 수거되었다.
신정순 임오동장은 "불법으로 버린 폐기물로 인해 임오동 주민이 고충이 많았다. 이렇게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니 마음도 가볍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수거에 고생한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원평1동/보광심인당 이웃사랑 실천
대한불교진각종 보광심인당(주교 관천정사)에서는 12월 15일 14:00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쌀 20kg 15포, 라면 15박스, 김장김치 15통(15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하였다.
연말을 맞아 공적인 지원이 전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충진 원평1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신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금 후원 뿐 아니라 직접 김치를 담근 마음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인동동/지역 원로 위로를 위한 부산일원 견학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12월12일 35명의 원로분들을 모시고 부산일원 견학을 다녀왔다. 함께한 인동동 원로분들은 긴 세월 묵묵히 헌신 봉사하여 오늘의 인동을 건설한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날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고 세계 속 한국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한 장본인 이기도 한 것이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부임 후 항상 이분들의 공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견학을 실시하게 되었다. 8시 구미출발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아쿠아리움)을 견학 하고 중식 시간에는 지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해온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동발전에 대한 고견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박00(65세)씨는 "현직에서 물러나 옛일들을 돌이켜보면 아쉬움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를 한 자리에 불러주어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니 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원로분들의 견학을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을 중시하였으며, 한분이라도 누락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검증도 몇 차례에 거쳐 심사숙고하였다며, 어르신 공경은 당연한 기본이며 그 중에서도 인동발전을 위하여 함께해 오신 분들을 위한 견학이라 더욱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